부재자신고 오는 14일부터 5일간부재자투표는 27~28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지난 3일 기준으로 6.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0일 앞둔 가운데 선거일에 주민등록지에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에 대한 부재자신고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부재자 신고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신고서식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부재자 신고서식(자료실→서식자료)을 출력하여 작성한 뒤 신고만료일인 18일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도착되도록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부재자 신고대상은 부재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자와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거소 투표할 자로 구분되는데 신고대상자는 다음과 같다.먼저 ▲국내거주자로서 선거일에 자
투표관리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투표록 작성’사례를 통한 투표관리관 역할 강조... 오는 31일 2차 교육“투표관리관도 부재자 신고를 해야 하며, 부재자 투표 신고를 했지만 투표를 하지 못했을 경우 기존에는 투표당일 투표가 불가했지만 올해부터는 부재자 용지 반납 후 투표 당일 투표가 가능합니다” 지난달 29일 태안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는 투표관리관으로 지정된 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관리관 교육이 진행되었다.강사로 나선 손평한 태안군 선관위 관리계장의 제5회 동시지방선거 주요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에서는 투표전날, 투표개시 직전, 투표진행, 투표마감 및 개표소 이송, 투표록 작성 등 투표관리 매뉴얼에 의한 투표관리 교육과 투표구별 투표용지 검수방법, 그리고
6.2 지방선거 이모저모태안군의원 ‘다’선거구김병수 예비후보,공천반발 가처분신청서 제출태안군의원 ‘다’선거구에서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김병수 예비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에 반발, 공천을 확정한 같은 지역구 김상호 예비후보에 대해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와 서울남부지법에 가처분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병수 예비후보는 “불공평한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게 됐고, 지난달 30일부터 준비해 3일 최종 접수가 끝났다”고 밝혔다.동문회는 특정후보 비방의 장?지난 1월 25일 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예비후보자들이 동문회에서의 선거운동이 허용됨에 따라 최근 동문회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이에 따라 예비후보자들은 자신이 졸업한 학교의 동문회에 참석해 명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한나라당 공천 확정선거전 3파전 구도로 본격 대결 시작6.2 지방 선거를 30일 앞둔 지난 3일 한나라당은 태안군수 후보로 가세로(사진·54세) 후보를 공천자로 확정 발표했다.지난달 22일부터 한나라당 공천자에 단수 공천을 신청했던 김세호 후보와 전략 공천을 신청한 가세로 후보 간의 공천 확정을 놓고 일주일이상 벌인 논란은 이날 공천 확정 발표로 일단락이 될 전망이다.지난 3일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10시부터 열린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이 담긴 보도 자료 발표를 통해 “기초단체장 전략지역 가운데서 서울 종로구청장 후보로 정창희, 서울 광진구청장 후보로 구혜영, 경기도 여주군수후보로 김춘헉, 충남 태안군수후보로 가세로, 경북 문경시장후보로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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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수 선거판도, 지각 변동한나라당 중앙당 공심위, 가세로 후보를 전략 공천 내정자로 발표최고위원회 의결만 남은 가운데 김세호 후보의 선택에 관심 집중6.2 지방 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선거판이 요동을 치고 있다.그 발원지는 한나라당이 태안군수 선거를 전략 공천지역으로 발표하고 전략 후보로 가세로 후보를 내정하면서 시작되었다.지난 23일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배은희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충남 태안군수에 가세로 전 충남 당진경찰서장으로 내정하고 최고위원회 의결의 절차만이 남았다고 발표했다.당초 단수로 한나라당 태안군수 후보로 공천을 신청해 공천이 유력시되는 것은 물론이고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에 맞설 강력한 대항마로 알려진 김세호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공천에서 배제
[진보신당] 이용길 “공공의료를 통한 무상의료”공약진보신당 충남도지사 이용길 후보(55)는 13일 “소득과 부의 불평등이 건강불평등을 재생산 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료를 통한 무상의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 성정동 진보신당 충남도당 사무실에서 ‘공공의료,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건강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그는 “건강에 취약한 노인과 아동층에 대해 공공의료체계를 통한 무상의료 실현을 목표로, 아동 진료비 50% 지원과 아동 예방접종비 전액 지원, 노인층 다빈도 상병 진료비 지원, 틀니(의치) 지원 등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밖에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공립 의료시설 및 산후조리원 확충과, 저소득층
[자유선진당] 이태복-박상돈 공천 갈등 심화가처분 신청서 제출로 법정싸움으로 비화6.2 지방선거 자유선진당 충남지사 후보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법정싸움으로 비화되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이태복(59) 자유선진당 충남지사 예비후보 측은 14일 서울남부지법에 박상돈(60) 선진당 의원에 대한 ‘자유선진당 6.2 지방선거 충남지사 심사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후보 측은 “선진당의 6.2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심사 공고를 보면 후보등록 마감시간이 ‘3월31일 오후 5시’로 돼 있지만 박 의원은 마감시간을 훨씬 넘겨 접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승적 차원에서 박 의원이 재등록 절차를 밟을 것과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식입장을 물었지만 박 의원은 일방적으로 도지사 출마를
[시민단체]’충남유권자희망연대’ 출범, “유권자 힘으로 지방자치 혁신”유권자가 앞장서 지방자치를 혁신하기 위해 ‘충남유권자희망연대’가 출범했다. ‘2010 충남유권자희망연대’(충남유권자연대)는 13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충남유권자연대는 천안YMCA, 천안KYC, 전농충남도연맹, 민주노총충남지역본부 등 충남지역 2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 이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 집권 2년 만에 행정복합도시는 세종시 수정안 발표와 함께 백지화됐고 각종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로 본사 지방이전을 공언했던 기업들이 주민과의 약속을 뒤집어 혈세를 들여 조성한 산업단지는 미분양으로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20년을 맞고 있지만 충남의 일부
[민주당] 안희정 “선이자 떼 간 MB, 이제 와서 오리발”‘수도권 규제완화’ 챙기고 ‘세종시 수정’ 추진 비난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인 안희정 최고위원이 수도권이 이미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반대급부인 수도권규제 완화를 챙겼다는 ‘선(先)이자론’을 내세워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을 비난했다안 최고위원은 14일 오전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먼저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을 겨냥했다. 그는 “박 수석이 연일 충청도를 방문해서 세종시 수정에 대한 충청민들의 의견이 많이 바뀐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청와대가 취해야 할 태도는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청와대는 여론의 지지율 퍼센티지를 놓고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들을 싸움붙이는 곳이 아니라, 국
충남도 민선4기 공약 85% 완료, 민선5기 준비 다져지시 및 도민건의사항 반영률도 76.4% 안면도 관광지 투자유치 등 태안관련 공약 진행 중충남도가 2010년 1분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밝힌 민선4기 공약 이행은 85%, 도지사 지시 및 도민건의사항에 대한 반영률도 7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인화 도지사권한대행 및 도정평가단, 자체평가위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출연기관 연구원, 도청 실과장 이상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년 1분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도지사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된 이후 민선 4기 도지사 공약사항과 지시사항, 도민 건의사항 그리고 연초 업무보고를 통해 도민에게 제시한
충남도지사-교육감 선거, 누가 뛰고 있나민주당-진보신당 ‘확정’ 한나라-선진당 ‘미정’교육감 후보군은 ‘눈치경쟁’, 교육위원 경쟁률 최고 4대 1 6.2 지방선거와 교육감선거가 45일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충남도지사와 충남교육감 출마후보가 뚜렷한 윤곽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충남도지사충남도지사 선거의 경우 현재까지 후보를 확정한 정당은 민주당과 진보신당이다. 민주당은 안희정 최고위원을 확정했고, 진보신당은 이용길 충남도당 부대표를 확정했다.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된 두 후보는 충남 전역을 종횡하며 무상급식 등 복지와 보육 공약을 내세우며 득표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 후보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충남지사 후보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백화산을 깨끗하게!태고 동문들 환경캠페인 실시태안의 명산인 백화산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태안고등학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태안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부록)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모교 운동장에서 재경태고동문회(회장 정명호) 회원을 비롯한 1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태안고등학교 환경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참석한 동문들은 백화산 정상 등산로와 냉천골 임도를 따라 산후리까지 백화산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최우평 군의원, 불출마 선언‘농촌 발전과 농민 권익보호에 주력 할 터’“저보다 능력있는 지역의 후배들에게 군민과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양보함으로써 더 나은 농촌과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태안군의회 최우평 의원(선진당 비례 대표 사진)이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 5대 지방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최 의원은 지난 12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지금도 군민과 지역을 위해 해야할 일들이 산재되어 있음을 느끼지만 본인의 건강 악화로 인하여 열정적이고 활발한 의정 활동에 저해가 될 것으로 보이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최 의원은 “충청도의 자존심을 짓밝고 우롱하는 정치세
[선거 진풍경] 나를 알릴 수만 있다면...12일 현재 28명 출사표... 기초의원 다선거구 8명 최다 등록현역들이 가세하면서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6.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예비후보자들의 표심잡기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속속 선거사무실을 개소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예비후보자들은 지역주민들이 대거 몰리는 행사장은 물론 상가, 시장통 할 것 없이 주민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발걸음을 옮기며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하고 있다.특히, 경쟁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어깨띠를 두르고 참석해 경쟁 후보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찾아 온 지지자들을 상대로 명함을 배부하고 자신을 소개하는 등 한 표를 호소하기 위
군수 예비후보군, ‘식당내 선거운동 금지’ 결의예비후보 28명 중 15명 참석, 후보군별로 합의해 나가기로지난 12일 태안읍내의 한 식당에 군수, 도의원, 군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에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이 자리에 모인 후보들은 모두 15명. 지난 12일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한 28명 중 안면읍에서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모인 것이다.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이들 후보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공식적으로 밝힌 이날 모임의 취지는 ‘공정한 경쟁과 올바른 선거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실제적으로는 최근 유권자들로부터 식당내 선거운동과 관련한 뒷
진태구 군수, 3선 도전 선언태안군수 선거 가세로·김세호·진태구 3파전 양상진태구 충남 태안군수가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5일 오전 10시 진 군수는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출마 여부를 놓고 참으로 오랜 고민을 했지만 태안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꼭 출마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이어 “지난 8년간 군수로 봉직하면서 계획했던 일들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특히나 유류피해 배· 보상 문제를 마무리 하면서 태안의 새로운 도약과 선진화를 이끌어야겠다는 의지 때문”이라며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위에서 지역발전의 밑그림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싶은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진 군수는 “지역의 힘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진보신당 충청권 시도지사 후보들 ‘친환경 무상급식’ 공약 대전·충남·충북 후보들 공동기자회견... “세종시 수정 반대” 진보신당 대전·충남·충북 시도지사 후보들이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 수정 반대’와 ‘친환경 무상급식’ 공약을 발표했다.이용길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와 김백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김윤기 대전시장 예비후보, 원용균 충북 진천군수 예비후보 등은 24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충청권 시도지사 후보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우선 지난 23일 국회에 제출된 세종시 수정 관련 법안에 대해 반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진보신당은 이미 세종시는 원안대로 건설되어야 하며 사회복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주효과를 확대하는 대안으로서 ‘세종시 원안+알파’의 당론을 확정, 발
안희정, 시민공천배심원제 채택 촉구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안희정 최고위원이 지난달 24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시민공천배심원제가 용두사미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민주당내 지방선거 후보 공천에서 시민 배심원제의 채택을 촉구하고 나섰다.그는 “시민공천배심원제는 민주당이 진보개혁진영의 인사들에게 도전과 기회의 땅이라는 선언이다”라며, “이를 통해 민주당이 진보개혁진영의 중심이 되어야 이명박 정부의 역사 후퇴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안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당규 개정을 통해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채택 한 이유를 ▲시민참여를 유도, 당심과 민심의 괴리 극복 ▲기존의 국민참여경선의 폐해 극복 ▲여론조사 방식의 허망함 극복 등으로 압축 설명하면서 지도부가 확고한 의지를 갖고 시민공천배심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