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에는 이원면 치매안심마을 찾아 주민 대상 치매인식개선 홍보 나서기로최근 전국적으로 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및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연 가운데 지난 13일에는 남면중학교를 찾아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을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군은 지난 11일부터 보건의료원 로비에서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O
태안군이 올해 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이륜차 및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하는 보일러) 구매자에 총 2억 10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수소연료전지차 5대(각 3250만 원)와 전기이륜차 20대(각 최대 300만 원), 저녹스 보일러 110대(각 10~60만 원)다.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수소연료전지차 지원사업은 ‘넥쏘’ 한 개 차종으로, 지원금액은 대당 3250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태안군에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기업이며 태안군 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태안군은 지난 7월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귀농귀촌인 등 40~60대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제2의 인생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중·장년들에 여가활동과 자기돌봄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대상자를 모집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 교실’, ‘행복한 노후 대비를 위한 함께 하는 여가활동’, ‘나를 위한 쉼, 집단상담’ 등의 과정을 통해 ▲건
태안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 3일간 소음·분진·화학적 유해인자 등 각종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소속 근로자 197명을 대상으로 ‘2023년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했다이번 검진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른 것으로, 군은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군민들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진행됐다.대상자는 태안군청 재무과와 교육체육과, 환경관리센터, 보건의료원 등 총 14개부서 소속 근로자들로 이들은 청소와 시설관리, 도로보수, 음식물 처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광물성 분진 ▲자외선 ▲에틸벤젠 ▲염화수소
태안군이 어린이와 임신부,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예방접종에 나섰다.군은 지난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어린이, 임신부, 60세 이상 노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등 관내 23개 보건기관과 2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시작했다.이번 예방접종은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 접종시기를 분산해 접종한다.우선,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까지의 어린이는 2회 접종 대상자의 경우 9월 20일부터, 1차 접종 대상자는 10월
오는 2025년부터 태안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쇄되는 가운데 태안군이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나선다.군 경제진흥과 박동규 과장은 지난 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2050 계획’과 충남도의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에 발맞춰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기금’ 사업 발굴과 해상풍력단지 개발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박 과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정부는 2036년까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어촌 진입장벽 완화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어인이 몰리고 인는 태안이 해수부 주관 ‘2023년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다시 한 번 어촌 진입장벽 성과를 과시했다.군은 최근 해양수산부의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 공모 발표 결과 고남면 가경주 어촌계와 근흥면 마금 어촌계가 올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가경주 어촌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며, 마금 어촌계도 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선정됐다.해당 사업은 도시민 등 신규인력의 어촌 진입을 통해 어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어촌 진
태안군이 지난 7일 ‘2023년 태안가득 아카데미 심화교육’ 수료식을 갖고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은 태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공모 사업에 참여한 액션그룹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달부터 액션그룹 및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법인 설립 ▲홍보 마케팅 ▲트렌드 분석 ▲CS교육 등 4개 과정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해왔다.특히, 이번 홍보 마케팅 교육에서 실시한 ‘당근마켓 제작 및 운영’ 과정은 태안군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교육생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인 ‘신활력플러
최근 건강관리를 위한 걷기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태안군이 청소년수련관 내 맨발걷기 트랙을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는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맨발걷기 트랙을 직접 체험하고 황토의 비율 확대 등 개선점을 논의했다.지난 2021년 조성된 태안군 청소년수련시설 다목적운동장 맨발걷기 트랙은 당시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안전한 산책을 돕고자 일반 우레탄 트랙 옆에 지압용 황토볼(120㎡), 황토(223㎡), 마사토(1450㎡) 구간으로 구성했다.특히 황토길의 경우 걸을 때마다
소원면(면장 조재오)과 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순호)가 주최하는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건강강연이 지난 11일 법산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건강강연에는 주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주민 참여 강연으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서는 더행복여가문화아카데미 장만옥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행복을 선택하는 삶 ▲소통과 공감의 힘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즐기는 방법 순으로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내용들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강연 이
하프·10km·5km 3개 종목으로 개최… 참가자에 꽃박람회 입장권 및 기념품 제공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신청이 마감된다.태안군은 오는 10월 14일 오전 9시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신청 마감을 10여 일 앞두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3개 이벤트가 치러지며, 참가인원은 장애인 1000명(
올해 추석 선물은 태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골라보는 건 어떨까.태안군이 자랑하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41)’이 추석을 맞아 선물을 사려는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추석 선물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2023 추석 선물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태안지역 특산물인 고구마와 한과, 자염 등을 비롯해 꽃게와 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또한, 주말인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에는 오전 10시부터
‘매우 우수’ 등급은 28개소… 사전 컨설팅 비용 및 위생용품 지원 혜택 태안군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나선다.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적극적인 운영에 나선 가운데 올해도 17개 음식점을 추가 지정하는 등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에 나서고 있다.군은 올해 관내 음식점에 대한 위생등급제 평가를 통해 총 17개 음식점을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로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현재까지 올해 충남도 지정 목표 대비 77.3%를 달성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추진율은 도내
인구·예산규모 유사 지자체 대비 세입 증가액 2.4배… 재정 성장세 ‘눈길’태안군의 지난해 세입액이 전년 대비 1668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안군의 채무액이 ‘0원’으로 나타나 유사 지자체에 비해 건전하게 재정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이같은 재정 상태를 지방재정법 제60조에 의거해 2022년 결산을 마무리하고 8월 30일자로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군에 따르면, 지방재정 공시는 세입과 세출, 자산과 부채 등 군의 살림살이를 군민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으로, 인구와 예산
태안군민체육관서 ‘2023년 일자리 & 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 성황리 개최 태안군이 고용위기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은 지난달 29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3년 일자리 & 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한국서부발전(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전직 노동자의 구인기업 면접 및 일자리 탐색을 돕고 고용에 어려움을 겪
총 595억 투자 내년부터 5년 간 추진…에너지 복지 확대 기대내년부터 추진되는 1차 사업대상지에 포함된 안면읍과 2차 사업지로 추진되는 근흥면 등 충남도내 LPG 집단 공급이 5년 동안 추진된다.충남도는 ‘읍면 단위 중규모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 국비 298억 원을 확보하며 내년부터 5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PG 배관망 구축은 도시가스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읍면 단위 마을에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를
236억원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최고의 서핑 인프라 도입… 2025년 준공 예정‘만리포니아’ 애칭을 얻은 ‘서핑 성지’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마침내 이달 사업 발주에 돌입한다.군은 8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충남도 관계자, 도·군의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축설계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도모하고
태안군이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태안군 마을대학이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8월 30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 수료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가졌다.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 55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하고 8월 2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 20시간에
안면읍 승언 2호 저수지가 환경부 주관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며 생태계 복원 사업이 추진된다.도시생태축 복원 사업은 도시 인구 증가 및 개발 확장으로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됨에 따라 동·식물 개체수 감소와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복원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국비 42억 원을 확보, 지방비 포함 총 6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생물종 다양성을 위해 원앙과 금개구리 등의 서식처 복원을 진행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생태학습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오염된
남면 달산리 일원에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치유 공간이 센터 밖까지 확대된다.태안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용역사,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치유센터 야외 치유기반 확충 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해양치유센터 야외 치유기반 확충 사업은 해양치유센터를 거점으로 주변 ‘곰솔림’과 ‘솔모랫길’을 활용해 해양치유와 산림치유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테라피 숲’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해양치유센터와 연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