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탐방 / (사)한국조류보호협회 태안지회 새가 좋아! 천연기념물은 우리가 보호·관리해요(사)한국조류보호협회 태안지회(회장 가창노)는 1988년에 창립하여 천연기념물 보호·관리정책에 입각하여 우리의 소중한 자연문화재를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줄 수 있도록 보전하는 한편 이의 보급·선양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자연애호·생명사랑 운동을 널리 펼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창립이후 초대회장인 이병철씨를 구심점으로 계속 이끌어 오다 1995년 3월 가창노 현 회장이 바톤을 이어 지금껏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가 회장은 긴 임기인지라 적당한 후임자에게 인계를 하고픈 마음도 있으나, 봉사직이라 누가 선뜻 나서질 않는다고 한다. 현재 임원으로는 직전회장 이병철, 감사 김종규, 고문
맛과 멋을 찾아서~ 18 싱싱한 야채와 생고기 샤브샤브 일번지 ‘천상’샤브샤브는 팔팔 끓는 국물에 아주 얇게 썬 고기를 살짝 익혀 새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로, 샤브샤브는 본래 '살짝살짝 또는 찰랑찰랑'이란 뜻의 일본어 의태어에서 온 말이다. 칭기즈칸이 몽골군을 이끌고 유럽과 아시아를 누비던 시절, 군인들이 철모에 물을 담아 끓여 진군 중에 잡은 동물의 고기를 익혀 먹은 데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며, 요리로 정착시킨 것은 일본 사람들로 요리의 이름도 '흔든다'는 의미의 일본말 '샤브샤브'라 붙여졌다고 한다. 이렇게 사브사브의 본지인 일본에서 6년간 배우고 익힌 음식솜씨로 손님을 맞고 있는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한 천상(대표 이도헌)음식점의
단체탐방 / 태안사진동호회 가을 사진에 담아 ‘찰칵~’아름다움을 쫓아 오늘도 사진기 어깨에 걸친 태안사진동호회가을이 되면 농촌 들녘에선 분주한 손길을 옮기는 농부의 모습, 단풍이 물든 나무들이 바람에 찰랑 거리는 모습, 맑고 높은 하늘 모습, 해질녘 노을 지는 모습 등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머릿속을 채운다.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영상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가장 먼저 머릿속을 스치는 것은 아마도 ‘사진기’일 것이다.디지털 사진기(일명 디카)의 대중화로 우리는 어느 장소를 가든지 쉽게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대체 사진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이렇게도 사람들은 이토록 연신 셔터를 눌러 될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맛과 멋을 찾아서~ 9 낙지! 뻘에서 캐낸 산삼 원북·이원 뻘낙지만 사용한 박속낙지탕을 원북 ‘두메식당’에서“쓰러진 소도 낙지 서너마리만 먹이면 벌떡일어난다”는 옛 말이 있을 정도로 낙지 한 마리는 인삼 한뿌리와 같을 정도로 농사일에 지친 농부들이 즐겨 먹었다고 한다.낙지는 서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어육으로 육질이 연하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며 뼈가 없이 뭉글뭉글한 조직 속에 지방은 거의 없고 타우린이란 성분을 비롯해 인과 철분 비타민 B2와 아미노산이 듬뿍 들어 있어 조혈 강장뿐 아니라 힘이 없을 때 원기를 주며 바다 생물 가운데서 대표적인 스태미너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박속낙지탕의 유래는 충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태안군’ 은 초여름(6~7월)만 되면 지천으로 나오기 시작
맛과 멋을 찾아서~ 8 몽산포횟집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웰빙 건강 식품 영양전복밥 인기몰이 중, 신선한 자연산 해물들 한가득 모여태안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맛 좋은 해산물들을 4계절내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미식가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몽산포 횟집은 단연 눈에 띄는 먹거리로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몽산포항 입구에 위치한 몽산포 횟집은 몽산포항에서는 최초로 문을 연 횟집으로 약 15년동안 운영되어 왔다.문승일 사장은 처음 횟집을 운영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여러척의 낚시배를 운영하고 있다.이는 신선한 자연산 해산물을 횟집을 찾는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마인드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낚시배 운영을 고집하고 있다.문사장의 이러한
맛과 멋을 찾아서~ 4 “과음과 과로로 손상된 간 기능 회복 , 원기회복에도 효능 만점”오리고기는 닭고기에 비하여 육질이 질기고 비린내가 나며, 상대적으로 뼈와 기름이 많은 편이다.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는 속담이나 “오리고기를 잘못 먹으면 손가락이 붙는다” 는 옛말 등으로 미루어 오리고기는 제사상이나 폐백 음식에 오르지 못하고 닭이 오르는 등 우리 조상들은 오리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것 같다. 닭고기는 예로부터 영계백숙, 닭강정, 닭죽, 닭찜, 옻닭, 용봉탕, 초계탕, 삼계탕 등 요리가 다양하지만 오리고기는 널리 알려진 전통요리가 없다.그러나 영양가가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뒤지지 않고, 고기류 중에서는 드문 알카리성 식품으로 동맥경화 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맛과 멋을 찾아서~ 2 모항 최고 전망이 좋은 반도회관 “붕장어” 신선함 만끽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을 만나다!“건강이 최고다” 라는 인식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갖는 공감대이다. 건강을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 붕장어는 대표적인 자양강장식품이다. 쇠고기나 돼지고기의 지방은 시간이 지나면 굳어버리는 속성이 있지만, 붕장어의 기름은 시간이 지나도 굳지 않는다.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붕장어의 효능 역시 혈관계통인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체질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붕장어 100g에 들어있는 비타민A의 함유랑만 따져 봐도 쇠고기25kg, 5리터의 우유, 10개의 계란에 포함된 것과 같다.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일명 밭고개) 항포구는 많은 어선들이 조업을 하여 바로 잡아 올린
맛과 멋을 찾아서~ 7 꽃게장의 원조 안면도 ‘일송’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 맛!담백한 맛과 살이 꽉꽉 들어찬 ‘게’, 생각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도는 꽃게장은 옛날부터 ‘밥도둑’ 이라 할 정도로 유명하다.십각목 꽃게과의 갑각류인 꽃게는 수심 20~30m에 서식하고 서해연안에서 많이 잡히고 있다.시중에서는 6월에 잡히는 암꽃게를 최고로 여기고 있으며, 게는 겉껍질이나 발에 아스타크산틴이라는 색소성분이 단백질과 결합되어 있어 게를 삶거나 구우면 붉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안면읍 소재지 입구에 위치한 일송 꽃게장(사장 김옥란)은 처음엔 회 전문점을 경영하였다. 그런데 꽃게장을 찾는 손님이 점점 많아지면서 업종을 변경하여 7년동안 전통을 가진 꽃게장 전문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맛과 멋을 찾아서~ 6 겨울바다 “종합영양제”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바다의 갈비’로 불리는 아귀는 보통 ‘아구’라고 부른다. 아귀가 사전에 나와 있는 표준어인데 사투리로 불리다 보니 ‘아구’가 되었다. 아귀찜은 여름철 몸이 허약해졌을 때 맞춤한 음식이다. 매콤하고 달 착지근한 맛도 그렇지만 몸에 좋은 각종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기운이 빠진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정약전의 에는 아귀를 낚시꾼이라는 뜻으로 ‘조사어’(釣絲漁)라 하였다. 입술 끝에 낚싯대 모양의 지느러미가 두 개 있는데 그 끝에는 밥알같은 하얀 미끼가 달려 있어 이것을 따먹으려고 달려드는 물고기를 큰 입으로 냉큼 들이킨다는 것이다. ‘아꾸(아구의 방언)먹고 가자미 먹고’라는 속담은 이렇게 생겼다. 아귀의 뱃속에는 가
맛과 멋을 찾아서~ 5 밧개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세련된 유럽풍 펜션, “썬하우스” 안면도는 태안반도 남단과 연결되어 남쪽으로 길게 뻗어 있다. 동쪽 해안은 천수만이고, 북동쪽 황도와는 황도교로 연결되어 있다. 태안에서 약 30km정도 떨어져 있는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큰 섬으로 태안군과 안면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1970년 개통됨으로써 육지와 이어졌다. 본래 안면도는 반도로서, 육지인 남면과 이어져 있는데, 삼남지역의 세곡조운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조선조 인조 때에 지금의 안면읍 창기리와 남면의 신온리 사이를 절단함으로서, 이때부터 안면곳이 섬이 되어 오늘의 안면도가 된 것이다. 안면도를 육지와 잇는 연육교에서 자동차로 10여분 해안도로를 끼고 달리다 보면 잘 알려지지 않은
맛과 멋을 찾아서~ 3 “숙취 해소, 노화방지, 다이어트식” 각광“복어 죽음과도 바꿀 가치 지닌 맛”… 동맥경화 예방 뇌기능 향상 효과맑은 육수에 넣고 끓인 순한 복지리 인기참기름 고춧가루 양념에 무치는 콩나물 별미복어는 청산가리보다 13배나 강한 독성을 지녔으나 독성도 복어의 인기를 낮추진 못했으니 중국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는 복요리를 먹은 후 “그 맛, 죽음과도 바꿀 가치가 있다” 고 극찬했다고 한다. 여기다가 단백질 풍부하고, 1%가 채 안되는 지방의 20%는 동맥경화 예방, 뇌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불포화지방인데다 “바다의 육류”라고 불릴 만큼 육질이 쫄깃하고 질기다고 하니 값도 싼데다 독성까지 있어 왠지 꺼려졌던 분들도 흥미를 가질 만하지 않을까
맛과 멋을 찾아서~ 1체인점의 한계극복 ‘행복 추풍령 감자탕ㆍ묵은지’축척된 노하우 바탕으로 지역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음... 맛은 보쌈 고기같이 썰어진 돼지고기랑 묵은지의 맛이 잘어우러져서 정말 맛있는 김찌찌개를 먹은 느낌이다!! 묵은지의 맛이 정말 어찌나 맛나던지…정말 기분좋게 한끼 잘~ 먹었다” 전국에 널리 알려져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행복 추풍령 감자탕ㆍ묵은지’를 태안에서 운영하는 김기노(36세)ㆍ배은경(33세) 부부를 만나 보았다.일반적으로 체인점 음식은 본사에서 재료가 내려와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태안점을 운영하는 김씨 부부는 손님들의 입맛을 위해 직접 육수를 뽑고, 색다른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기노 사장은 “
맛과 멋을 찾아서~ 10 청정 태안 자연 그대로의 모습 이원 꾸지나무골 유스호스텔태안에서 원북, 이원 방향으로 직진 하여 30여분 자동차로 가게 되면 태안반도의 북쪽 끝부분에 위치한 내리의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을 볼 수 있다.생소한 이름 덕분에 자연 그대로의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는 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대략 200m 정도로 작고 아담하여 마치 개인 소유의 해수욕장으로 착각이 들 정도이다.좌우측에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고 소나무 숲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한 낮에는 하얀 파도에 뛰어들고 밤이면 해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아름다운 밤하늘을 마음껏 바라보며 멋진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올 1월 꾸지나무골 해수욕장내 청정 태안반도 1호 유스호스텔(대표 김진묵)의 개관으로 더
맛과 멋을 찾아서~ 11 바닷가에서 즐기는 조개구이 그맛! 만리포 송백회관 더운 여름을 피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뭐니뭐니 해도 해수욕장이 있는 바닷가가 아닌가 싶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장소가 정해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먹거리를 찾게 마련인데 만리포 해수욕장내 여름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인 조개구이 전문점인 송백회관을 볼 수 있다.만리포 해수욕장 노래비 옆, 만리포 관광협회 앞쪽에 위치한 송백회관(사장 이희열)은 고향인 만리포에서 이장으로 봉사도 하며 식당을 경영한지는 8년 정도 됐고, 5년전부터 태안군의 모범 음식점으로 인정도 받았다.바닷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횟집으로, 여러 가지 메뉴가 있지만 더운 여름엔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조개구이가 일품이라고 한
맛과 멋을 찾아서~ 12 ‘이열치열’ 더운 여름에 뜨거운 국물이 일품인 ‘항아리 칼국수’더운 여름에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시원하다고 말하는 나라는 아마도 세계에서 유일한 한국일 것이다 그 의미를 알기에 적격한 곳이 바로 태안의 ‘항아리 칼국수’ 전문점의 국물 맛! 이라 겠다.태안 신터미널 건너편 150m전방에 위치한 ‘항아리 칼국수’는 6년여의 경륜에 태안군의 모범음식점으로 인정을 받아 지금까지 경영하고 있다.밀가루에 부추와 다시마가루를 넣어서 정성껏 반죽해 썰어놓은 녹색면은 보기에도 상큼하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항아리 칼국수만의 비법이라 하겠다.육수는 넉넉한 물에 멸치, 다시마, 생닭을 넣어 2-3시간 푹 끓여 준비해 놓고, 칼국수 재료인 녹색
맛과 멋을 찾아서~ 13 ‘우렁 깻묵 된장찌게’로 소문난 ‘장터 뚝배기’식당에 들어서면 정돈되고 깔끔함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터뚝배기’ 음식점은, 태안 신터미널 서쪽 인근에 위치한 백반집이라 할 수 있다. 장터 뚝배기 사장은 이곳에서는 2년여 식당업을 했지만 다른 지역에서까지 하면 꽤 오래됐다며 웃음으로 여운을 남겼다.손님들이 “이 식당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가 있는데 잘하는 것은 없고, 손님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우렁깻묵된장찌게로 주문량의 50%는 된다고 하며 한번 드셔 보시면 실망은 안 할 것이라”고 손님의 평가와 느낌을 중요시했다. 된장에 우렁 적당량과 애호박, 두부, 들깨까루등 갖은 재료와 양념을 넣어 만든 우렁 깻묵 된장찌게는 이 식당의 주 메
맛과 멋을 찾아서~ 14 싱싱한 자연산 회와 함께~ 올 추석 선물은 안흥 ‘바다21 수산’에서쭈꾸미가 고려청자를 깨웠다‘국립해양 문화연구 전시관을 근흥면으로!’ 라는 목적을 가지고 면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있는 근흥면 신진도리에는 2000년대 들어 본격적인 오징어 잡이를 시작해 요즘은 원근각처에서 모여든 손님들로 줄을 잇고 있다. 그중 신진도리(외항) 육교를 건너 해안가 수협공판장에서 해양경찰방향 100m쯤에 위치한 ‘바다 21수산’ (사장 최근웅, 김진선 )은 멸치잡이 어선을 직접 경영하며 각종 활어 및 선물로 준비한 건어물, 젓갈류를 직판하고 직접 회를 떠주며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바다21수산에서는 생선을 구입하면 그 자리에서 생선회까지 떠주는데 대표적인 생선회 우럭·광어가
맛과 멋을 찾아서~ 15냄새없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시골장터’의 순대국밥 사자가 동물을 죽이면 가장 먼저 먹는 부위가 내장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만큼 내장이 맛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게 되는 육류, 어류들도 가장 맛있는 부위가 내장이라는 것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군내 모범음식점으로 태안에서 4년여 동안 순대국밥 집을 경영하는 시골 장터는 이지역의 음식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다. 처음 순대국밥을 시작하게 된 것은 남동생이 연구개발해 김제에서 6년여 동안 동일 업종에서 성공한 후 누나인 ‘시골장터’의 정복순 사장에게 권유하고 음식 방법을 전수해 줌으로 시작하게 됐단다.이 음식의 특징은 순대를 어떻게 만드냐가 성패를 좌우한다.시골장
맛과 멋을 찾아서~ 16 한우 1등급만 고집하는 생고기 전문점 ‘황소 고집’예부터 고집이 아주 센 사람을 일컬어 ‘황소고집’이라고 불리었는데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한우 1등급’ 양질의 고기만을 고집하는 한우 생고기 전문점 ‘황소고집’ 식당(사장 조한승) 이 이름값을 하고 있다.태안읍 동문리 동문예식장과 신터미널 사이 중간쯤에 위치한 ‘황소고집’(사장 조한승)은 예산군 광시면 지역에서 사육한 1등급 한우만을 구입해 부위별 작업을 통해서 이식당 음식의 메뉴에 맞게 분리한다. ‘황소고집’은 ‘생고기 전문점’으로 고기류에는 육질 그대로 연하고 신선한 생갈비, 생등심, 차돌박이, 안창살, 육회가 있고 주 메뉴인 ‘숯불언양불고기’ 요리방법은 황기, 녹각, 감초, 인삼, 대추등을 5시간 이상
맛과 멋을 찾아서~17 맛은 최고로, 가격은 저렴하게 행복떡 만들어요~!떡은 언제부터 만들어 먹었을까? 대부분의 학자들은 삼국이 성립되기 전 부족국가 때부터 라고 추측하고 있다. 떡은 농경문화의 정착과 그 역사를 함께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음식 중의 하나로, 떡에는 서로를 붙게하는 찰기가 있어 이를 먹음으로써 일심동체를 다진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과거 치르러 가는 서생이 찰떡을 먹는 것이 지금 대학입시 교문에 나붙는 찰떡으로 명맥을 잇고, 첫 친정나들이에서 시집으로 돌아올 때 ‘입마개떡’은 시집 식구와 며느리 사이를 가깝게 하려는 염원에서 라고 한다.이바지떡, 답례떡, 떡케익 등 50여가지 각종 떡을 만들고 있는 태안의 행복떡방(대표 정동민·29세)은 재료의 80%는 국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