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공직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군은 지난 21일 지역 장애인 67명을 초청해 태안작은영화관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 데 이어, 23·24일 이틀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치킨과 피자를 배달했다.군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주축이 된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문화예술과 강연수 주무관은 “크리스마스를 어렵게 보낼 군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충남 서북부지역의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박영수 대표이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경기불황 등으로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태안군민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안면읍에서 딴뚝통나무집식당을 운영하는 이창우 대표가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이창우(70) 대표는 지난 26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장호)를 찾아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65상자(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 대표는 “겨울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을 기탁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우 대표는 매년 사랑의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영향력으로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김장호 안면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성탄절을 앞둔 지난 23일 이원면 취약계층 18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온열매트를 후원했다.후원한 온열매트는 이원면사무소 직원과 이장들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격려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이원대한적십자봉사 조번상 회장은 “동절기에 따뜻한 연말의 기운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희 면장도 “지속되는 폭설과 한파 속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온열매트를 후원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탄절을 맞아 2022년 이원면 기부자와 이원초 총동문회가 함께 이원초를 찾아가는 ‘몰래 산타축제’를 개최했다.이원초를 찾은 산타들은 이원초등학교 48회 총동문회(회장 윤명옥)의 후원으로 미래의 이원면 주인공 46명에게 선물(학용품 등)과 격려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을 전달한 산타들은 기부자와 관계자들로, 산타 복장을 하고 수염을 붙인 산타로 변신해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었다. 이원희 면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교육 현장에 따뜻한 연말의 기운을 불어 넣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이원초 김영옥 교장은 “아이들에게
안면읍 지역주민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는 안면읍의 나눔 열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최석칠)에 따르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연중모금사업인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지난 12일 안면읍 창기6리 박장규 씨가 100만원을 기탁하며 201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같은 날 안면도덤앤더머펜션(대표 김선호)에서 101만원을, 지난 13일에는 안면성결교회(목사 류찬식)에서 300만원을 기탁하며 각각 202호, 203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안면읍 창기6리 박장규 씨와 안면성
남면태양광반대추진위원회 명제황 위원장은 지난 21일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남면 좋은이웃 기부릴레이’에 3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294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명 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조규호 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읍에 연말연시 한파 속 각계각층의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이 이어져 지역의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태안읍에는 지난 13일 남산2리 마을(이장 김윤수)에서 1백만원, HMO건강드림영농조합법인(대표 손진성)에서 1백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14일에는 ㈜경동건설(대표 지이환)에서 현금 3백만원과 라면 5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15일에는 단비조경(대표 권호병)에서 1백만원을, 태안장산교회(목사 김지광)에서 50만원을 기탁했으며, 19일에는 신신양은상회(대표 박규하)에서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현금 외 현물 후원과 봉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에서 1억원 상당의 온정이 모였다.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집중모금행사가 열렸다.태안문화원에서 진행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행사’에는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성금 4372만 2천 원이 모금되는 한편 5400만 원 상당의 현물도 기탁
“지난주 칠순을 맞아 가족들끼리 간단히 식사하는 자리에서 아이들이 준비한 용돈을 받아 들고 고민하다가 지난해 남편(최병석 입구떡방앗간 대표)의 나눔 실천에 이어 나도 해야겠다고 했더니 가족들 모두 좋아했다”지난 18일 오후 2시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서 칠순을 맞아 ‘생애나눔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한 공명자 전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 회장(70세)은 쑥스러운 듯 인사말을 이어갔다.“여러 모양의 장애인들이 있지만 특히 앞을 못 보시는 시각 장애인들에 그동안 관심이 있었고 그들을 위해서 무엇인가라도 할 수 있기를 희망했는데 45년간 방앗간
태안교육지원청이 성탄절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온정을 전했다.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원북면 소재 ‘희망터전’과 태안읍 소재‘예꿈’을 각각 방문해 세제, 화장지, 과일 등 15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희망터전’ 송옥희 원장은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마음을 담아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선완 교육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애써 주시는 직원분들게 고마움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
연말을 맞아 국제농기계 최종환 대표와 며느리인 국제기계 석미숙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태안군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특히, 최종환 대표는 지난 2020년 2월에도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에 써달라며 태안군에 방역기 10대(2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연이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최종환·석미숙 대표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민들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주민 모두가 웃음을 잃지 않는 태안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과 더불어 사는 업체가 되도
쌀 기부천사로 불리는 박종식 씨가 올해에도 사랑의 쌀 기증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태안읍 도내2리에 거주하는 박종식 씨는 지난 12일 군수실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 쌀 30포(300kg)를 군수에게 전달했다.앞서 박종식 씨는 지난 2002년 이후 태안읍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을 찾아 쌀 200~500kg씩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쌀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다.이날 기탁식에서 박종식 씨는 “평소 뜻한 바가 있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오랫동안 쌀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겐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 및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열고 성금을 모금중이다.‘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지난 21일에는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성금은 군 복지증진과(041-670-2284)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할
태안읍에 위치한 식료품 업체 ㈜태림에프앤디(대표 김상훈)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태림에프앤디는 지난 8일 군청에서 기탁식을 갖고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김상훈 대표는 “지역 업체로서 태안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군민 여러분 모두가 웃음을 되찾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기업도시에 위치한 골프 및 휴양시설 ‘솔라고 골프&리조트(회장 박경재)’가 지난 9일 솔라고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태안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제2회 ‘박상현, 미소천사 허윤경 프로’와 함께하는 SOLLAGO DREAM(드림)사업을 전달식이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박경재 회장과 ‘솔라고 골프앤리조트’ 박상현 대표이사, ‘솔라고 컨트리클럽’ 유남종 대표이사, 허윤경 홍보이사(프로), 박기명 태안군골프협회장 등 내빈과 장학금 수혜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장학금 5천만원과 후원
근흥중학교 송경애 교장을 비롯한 지도교사, 학생대표가 지난 19일 근흥면사무소를 찾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만든 생필품 꾸러미 10상자를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기부해 연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근흥중학교 송경애 교장은 “연말연시 더욱 소외감을 느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후배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전강석 근흥면장은 “어른들도 실천하기 힘든 기부를 어린 친구들이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로 기특하다”며
익명의 기부자가 소원면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향한 훈훈한 기부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익명의 기부자는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소원면새마을남·녀협의회도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성철 협의회장은 “겨울철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윈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태안소방서 내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가꾸기 동아리’(회장 원종아, 이하 희망가꾸기) 회원들의 온정이 따뜻한 겨울을 걱정하던 태안읍내 취약계층의 걱정을 덜었다.희망가꾸기는 지난 16일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야간근무를 마친 회원과 비번인 회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읍사무소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00장을 후원하고 직접 나눔까지 실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태안읍사무소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연탄나눔 대상 가구에 도착한 희망가꾸기 회원들은 가구마다 300장씩의 연탄을 온정을 담아 배달했다.연탄나눔에 함께 참여한 이인갑
㈜마카네이쳐(대표 정태연)는 지난 16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마카네이쳐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역 농산물 및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 연구개발과 플라스틱을 줄여 건강한 생활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제품을 제조 발굴하고 직접 참여하며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마카네이쳐 정태연 대표는 일주일에 정기적으로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