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전자계약 제도 시행태안군이 전자계약 제도를 시행해 계약업무에 획기적 업무혁신을 이루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도입한 전자계약 제도로 계약의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계약 제도는 낙찰업체가 전자입찰을 통해 선정된 후 기존과는 달리 계약을 위해 군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로 조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군은 전자계약 제도를 통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80여건의 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해 업체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했다는 자체평가다. 군 관계자는 “전자계약 제도가 정착되면 계약업무에 대한 투명도와 능률성이 크게 좋아질 것.” 이라며 “계약서류가 거의 필요없어 업체들이 부담을 더는 것도 이 제도의 장점이다.”고 말했다. 전
태안군, 불법자동차 단속 시행태안군이 불법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10월 한달을 불법자동차 일제정리·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차량 소유자의 안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대상은 무단방치차량, 무등록차량, 타인명의차량, 불법운행 이륜차량, HID 전조등 설치차량, 휘발유 차량을 LPG연료로 구조변경한 차량 등이다. 특히 이번부터 정기검사 미필차량도 신규 단속대상으로 추가돼 대상자들의 자발적 검사가 요망된다. 군은 이번 단속에 적발되면 정기검사 미필차량의 경우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그 외 불법유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의 일제정리와 단속을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사이버 추모관 구축태안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시대흐름에 맞는 장례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태안군장례식장 사이버 추모관 (http://utopia.taean.go.kr)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의 슬픔을 달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추모관은 태안군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가 운영·관리하는 사이트로 장례식장 소개, 시설안내, 장례절차 및 정보, 장례용품 안내, 게시판 등으로 구성돼 장례문화에 대한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중 ‘장례절차 및 정보’란은 사망신고 접수처와 필요서류를 상세히 기재해 경황없는 유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고, ‘장례용품 안내’란은 품질 좋고 저렴한 장의용품을 판매해 호응이 대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 대형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태안군은 그동안 유치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솔라캐노피 조성,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 태안해역 바다목장화, 안면-보령간 연륙교 건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건설 등 군이 추진 중인 20개 대표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추진상황, 추진계획,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유연환 기획담당은 “군은 앞으로 중국과 연계한 환황해권 형성을 통해 국제적 해양 휴양·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라 예상하고 “인구 15만 이상의 도농통합형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서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으로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
태안군, 무인항공기 경연대회 개최무인항공기 경연대회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태안군은 오는 6일 제6회 한국 로봇항공기 경연대회가 산업자원부 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 로봇항공기 경연대회는 무인항공기 산업의 저변확대와 기술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해 열리는 무인항공기 분야의 최고 대회다.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45개팀 27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5일 예선대회를 거쳐 올라온 11개팀 104명이 이날 본선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정규부문과 초급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는데 정규부문은 목표지점 물체투하, 실종자 수색임무, 목표물 정밀촬영과 같은 고난도 임무로 평가되고, 초급부문은 자동 선회비행 등 상대적으로 수월한 임무가 부여된
태안군 추계 석전대제 봉행태안군은 지난달 28일 11시 태안 향교에서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추계 석전대제는 초헌관 한종덕 태안교육장과 서덕철 태안군 부군수, 유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숙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됐다. 대제는 영신례, 전폐례, 초헌례, 공악,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송신례, 망료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공자 사당인 분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매해 2월과 8월의 정해놓은 날에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는 내용으로 행해진다. 서덕철 태안군 부군수는 축사에서 “석전대제는 옛 조상들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기르는 중요 행사였다.” 며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애산가들이여 태안으로 오라!태안군등산연합회, 충남도 등산대회 준비완료백화산 일대에서 충남일대 애산가들을 대상으로 한 등산대회 개최일이 몇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태안군연합회(회장 김기수)의 움직임 또한 바빠지고 있다.지난 8월 30일 관계기관ㆍ 단체의 협조를 요하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신문을 통해 홍보를 하는가 하면 각 지역의 등산단체들의 참가를 요하는 공문을 보내기도 하였다.또한, 이날 참가자들에게 현재 태안군이 적극 추진 중인 국립태안해양문화재연구소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다양한 기념품에 담아 나누어줄 계획이다.최인흥 추진위원장은 “지금까지 약 95%정도의 준비가 완료되었다”며 “당일 대회가 무사히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비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중”이라고 강조
태안군 농업 발전간담회 개최태안군은 농업과 농촌의 밝은 미래상을 조망해보는 농업 발전 간담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진태구 군수는 지난달 21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4-H회, 작목별연구회 등 3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4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학습단체별 기본이념과 주요활동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농업과 농촌의 현안문제, 농업기술센터 지도방향에 대한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하듯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간담회 참석자 김모씨는 “한미 FTA와 WTO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을 살리려면 경쟁력이 필수조건이다” 며 “오늘 간담회 같은 자리를 통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농업 경쟁력을
인공어초 528ha에 1,621개 시설외연도·석대도·장고항·오력도·파도리 해역에 시설충남도는 수산자원의 확충·보호 및 연안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폴리콘·정삼각뿔·신요철형·강제·대형전주 등 7종의 인공어초 1,621개를 오는 12월말까지 도내 연안 해역 528ha에 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7년도 인공어초 시설사업은 모두 5개 해역에 44억원을 투입 국립수산과학원(서해수산연구소)에서 인공어초시설 적지로 판정한 ▲보령시 외연도 해역 64ha(7개) ▲보령시 석대도 해역 8ha(166개) ▲당진군 장고항 해역 20ha(825개) ▲서천군 오력도 해역 20ha(25개) ▲태안군 파도리 해역 416ha(598개)를 시설한다.인공어초는 물고기 보금자리로 수중에 인위적 구조물인 콘크리트 또는
마늘ㆍ콩 수확량+청정지역=장수마을태안군 전국 254개 지역중 전국순위 6위 충남 순위 1위 차지마늘과 콩의 주원산지로 알려진 태안군이 원광대 보건대학원 김종인 원장이 발표한 ‘백세인의 지역별 장수지표와 사회환경요인의 영향력’이란 논문을 통해 장수마을로 선정되었다.김원장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콩과 마늘의 수확량이 많은 지역일수록 100세 이상의 노인의 숫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장수도시ㆍ장수마을 순위를 살펴보면 충남지역은 20위권 안에 11개 시ㆍ군이 포함되며 전남지역과 더불어 최다지역을 배출하였으며 이 가운데 태안군은 충남지역 1위, 전국 6위를 기록하였다.김원장은 “콩과 마늘 섭취, 금연 등 건강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장수를 누리는데 필수 조건”임을 밝히며 “특히 농촌지역
각 초등학교 한마음 가을운동회 열려유난히 잦은 비로 각 초등학교 운동회가 연기되기도 했으나 지난달 21일 한마음 가을 운동회가 소원, 파도, 모항, 안흥, 이원, 근흥초등학교에서 각각 열렸다.이 사진은 이원초등학교의 운동회에서 학생들이 굴렁쇠를 굴리는 모습이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멋진 군인아저씨와의 신나는 병영체험안중초등학교 수도방위 57사단 병영체험 실시안중초등학교(교장 유병하)에서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 오전까지 3~6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수도의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57사단(사단장 장용구)에서 병영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지난달 17일 이른 아침 출발하여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57사단 본부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경이었다. 학생들은 사단 브리핑 실에서 우리나라 군대의 첨단 장비 및 57사단의 임무 등을 프리젠테이션 받은 후 군대 급식 식사를 하였는데, 군대 음식이 생각했던 것보다 훌륭하다고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사단에서 준비한 화생방 기구, 우리나라의 주력 소총인 K2 소총, 유탄 발사기 등의 첨단 군 장비를 실제로 만져보고,
여성도의 교육 남면에 열려여성이 변해야 가정이 산다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회장 이상국) 주최로 지난달 28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여성 도의교육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남면 가기승 면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바살협 회원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섭 전 단대교수를 초청해 강연했다.이 자리에서 바살협 남면위원회 김성수 회장은 “이 여성도의 교육은 건강한 사회운동 차원에서 어렵게 마련한 자리”라며 “오늘 교육내용을 삶의 지표로 삶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가기승 면장의 “특별히 마련한 교육이 가정 행복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사에 이어 이상국 회장은 “가정이 튼튼해야 사회가 튼튼하다.”는 환영사와 함께 알뜰가정 모범주부상에 신현숙(양잠2리), 최정옥(
신두리 보건진료소 새단장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보건진료소가 새롭게 단장됐다. 지난달 21일 진태구 군수, 도·군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과 신두1·2·3리, 동해1리 등 보건진료소 관할의 4개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진태구 군수는 조규철 운영협의회장에게 보건진료소를 준공하기까지 열정으로 헌신한 고마움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했고, 신두리 보건진료소 운영 협의회는 최의만 합동마을 대표와, 보건 진료소 허현무 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진태구 군수는 축사에서 “신두리 보건진료소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군은 주민들의 보건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두리 보건진료소는 지난 5월 신축공사에 들어가 대지541㎡에
이원 의용소방대 5개부락 경로당 방문추석명절을 앞두고 먼저 어른 공경에 앞장선 이원면 의용소방대는 분주했다. 지난달 20일 이원의용소방대(대장 손병남)는 이원면 포지1리 경로당을 방문해 음료수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손병남 대장은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작은 것이지만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경로당 회원들은 손대장 일행을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었다. 포지1리 경로당 조인호(73세) 회장은 “이원면 의용소방대가 좋은 일을 많이 한다”며 “바쁠텐테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따스한 정담을 나누었다. 한편 포지1리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중앙회의 모범경로당상을 받을 정도로 회원 융합과 봉사, 다방면에 모범적인 경
배움은 계속된다태안농협, 제8기 장수대학 수료식 열려태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구형) 제8기 장수대학 수료식이 지난달 20일 오전 11시 태안농협 회관에서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 유익환 도의원, 최경환 최우평 군의원, 고경식 태안읍장, 농협태안군지부 이정모지부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및 관내농협조합장, 수료생 및 수료생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현우 전무는 학사경과 보고를 통해 “교육을 통하여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품위 향상과 변모하는 현대사회를 적응하며, 각자가 지니는 능력과 소질을 개발하여 노후생활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영위하며 나아가 여가선용 기회를 부여하고 농협사업 참여의식을 제고키 위하여 원로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제8기 장수대학을 운영하게
태안교육청, 민원실 대 변신열린 민원실로 안방같이 친절서비스 시작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그동안 민원 전담창구가 없어 민원인이 업무 취급부서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함과 민원처리 절차가 복잡해 업무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통합형 민원업무처리시스템(전담인력,시설,시스템 등)을 갖춰 한자리에서 민원업무를 논스톱으로 처리하는 열린 민원실을 운영에 들어갔다.특히 민원실내에는 유아놀이공간을 마련하여 민원방문 및 각종 행사참여시 유아 동반에 따른 탁아문제를 해결하였으며,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마치 내집 안방과 같은 느낌으로 민원을 즐겁게 처리할 수 있게 하였다.또한 ▲민원처리 기간 50%이상 단축 ▲356 열린민원실 운영 ▲교육상담코너 운영 ▲각종 편의시설 제공 등 교
안중 어린이들 도시 문화의 향기 속으로안중초등학교 도시문화체험학습 실시안중초등학교(교장 유병하)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3~6학년학생 52명을 대상으로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도시문화를 체험하기 힘든 농어촌의 학생들을 위해 충청남도 교육청의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행사로서 시골과 도시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및 관람을 통해 발전된 우리나라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학생들은 첫날 프로그램으로 목동 아이스링크에 가서 스케이트 체험활동을 하였다. 처음에는 스케이트를 경험한 학생이 없어서 모두가 서툴게 벽을 잡고 스케이트를 탔으나, 지도 강사의 체계적인 교습에 맞추어 2시간의 활동을 마칠 무렵에는 능숙하게 링크를 도는 학생들을
태안, 논술교육의 메카로 떠오르다!태안 ‘글사랑’ 통합논술동아리 최우수상 수상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 의 통합논술동아리인 ‘글사랑’이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제1회 교사 통합논술동아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수상한 ‘글사랑’ 동아리는 학교 현장에서 통합논술교육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태안군내 중·고등학교 교사 13명이 올해 3월 결성하였으며, 국어 교사 뿐 만 아니라 수학, 영어 등 모든 교과 교사들이 참여하여 통합논술에 대한 전문성과 교과 간 연계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글사랑’ 회원들은 올 1학기 초부터 남면중에서 인근 지역 4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안군 논술아카데미’를 매주 토요일 ‘벨트형 주말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단위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현수막 난무태안읍내 곳곳에 불법 현수막이 난무하고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여론이 급증,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사회단체들도 불법 현수막 게시에 가담하면서 비난 여론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