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 조여 맨 군정자문단제5기 군정자문교수단 출범, 태안군정의 활력소 역할 다짐태안군은 급격한 행정활동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정자문 활성화를 위해 자문교수단을 확대·개편했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5개 대학 23명으로 구성된 자문교수와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군정자문교수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교수단은 지난 제4기 교수단에서 4명이 교체되고 3명이 새롭게 선임되는 등 군 지역현안사업과 관련된 교수단으로 정비됐다. 군정 자문교수단은 △농림·축수산 △문화관광 △환경 △특산품 △행정·경제 지역개발 △복지교육 등 모두 6개 문과로 나뉘어 소관 분야별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 자문교수단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안흥초, 깨끗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안흥초등학교(교장 김태환)에서는 지난 14일 학교내·외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저학년은 교내청소를, 고학년은 교외 지역 청소를 하였다. 쓰레기를 줍는 작은 일이지만 우리학교, 우리가 사는 동네의 청결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기분을 더욱 뿌듯하게 만들었다.< 정대희 기자 msscm@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이원초, 선진도시문화 체험이원초등학교(교장 전봉준)에서는 충남교육청 주최 2007년 도시문화체험학습 지원 대상교로 선정되어 지난 8~9일 3~6학년(총 62명)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의 도시문화를 체험하고자 관동분교와 공동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쓰레기! 네 자리는 아닌데~지난 13일 태안읍 삭선리 농공단지 입구의 버스 승강장 안에 각종 쓰레기가 모여 있어 보는이의 마음을 언짢게 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교통안전위한 뮤지컬 공연지난 15일 태안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서산경찰서 경비교통과 주최, 태안지역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뮤지컬 공연이 있었다.2회에 걸쳐 1,300여명이 관람하였고, 어린이 교통과 안전사고 예방 의식에 유익했다는 평이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해경, 어선표지판 교체부착 홍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최상환)는 ‘어선표시판 규격 및 부착요령’이 개정ㆍ고시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어민을 대상으로 어선표지판 교체부착과 어장관리선 부착의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개정된 ‘어선표지판 규격 및 부착요령’에 따르면 어선의 어업용도를 쉽게 식별하기 위해 부착하는 어선표지판을 전국단위 표지판으로 개선하고, 그동안 어선표지판 부착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어장관리선도 반드시 어선표지판을 부착하고 운항해야 한다. 또한 현실적으로 이행 곤란했던 어선표지판 봉인제도도 폐지되었다.현행 어선표지판은 각 지역별로 지정된 고유약호로 표시되었기 때문에 타 지역으로 이주했을 경우 기존 표시판을 제때 교체하지 못하고 조업하다 적발되면 어업허가 정지 20일 또는 그에 해
대체 작물로 인삼 인기태안 인삼이 농민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자리잡고 있다. 태안은 인삼재배에 적합한 황토 사질토양과 바닷바람으로 인한 서늘한 기후 등 천혜의 생육조건을 갖고 있어 조직이 치밀하고 사포닌 등 기능성 성분이 우수한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태안군 인삼재배지는 그 면적이 크게 늘고 있는데 연작을 꺼리는 인삼의 특성상 새로운 토양이 필요해서다. 군에 따르면 2006년도 군 인삼재배 면적은 164ha로 2005년 재배면적 75ha보다 100%이상이 증가했다. 군의 주요 재배지로는 태안읍 송암·도내·상옥·삭선리, 남면 진산·원청리, 소원면 신덕리 등이며 생산되는 인삼은 서산인삼조합을 통해 납품되고 있다. 군 인삼연구회(회장 박원현)는 인삼을 고소득 대체작
‘택배, 우편물 대리수령 서비스’큰 호응안면파출소, 2년 동안 실시한 서비스로 외부고객 만족도 향상태안해양경찰서(서장 최상환) 안면파출소는 바쁜 어민들을 위해 2006년부터 ‘택배, 우편물 대리수령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민들이 조업을 나가 집을 비운사이에 번번이 배달되어 온 택배나 우편물을 직접 받지 못하여 반송되거나 직접 찾으러가는 불편함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안면파출소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실시한 것이다.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할 때만 해도 하루에 1~2건 정도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 2년 지난 지금은 평균 7~8건 가량으로 늘어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를 반기는 것은 비단 어민들 뿐은 아니다. 우편 및 택배 배달원 또한 일일
방포초 사물놀이부, 전국대회 금상 수상!충남 서해안 안면도의 작은 어촌학교의 3학년부터 6학년으로 구성된 방포초등학교(교장 이상륙) 사물놀이부가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교생 120명의 소규모 학교인 방포초등학교 사물놀이부가 지난 12일에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 된 ‘제2회 충주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영예의 금상인 충북교육감상과 상금 70만원을 받았다.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초, 중·고등학교 사물놀이부를 대상으로 그 중 11개의 초등부와 9개의 중·고등부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지난 9월에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충청남도 제18회 초등학교 음악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금상수상과 충남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한 ‘제10회 천안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지식 쑥쑥~ 눈은 스마일~대법원 연수원 2012년도에 설립 예정, 태안군 연수시설 최적지 각광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안군이 연수시설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수도권에서의 접근이 쉽고 관광·레저 자원이 풍부해 소원면 만리포에 홍익대 연수원, 남면에 인하대 연수원과 서초구 휴양소 등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 최근 군에 따르면 대법원 연수원이 2012년 완공 예정으로 안면읍 중장리 일원 63,640㎡에 설립, 현재 제2종 지구단위계획 수립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제2종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12월 중 주민공람과 관련 실·과 협의를 마친 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내년 1월 도 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법원측이 현재 토지매입을 마친 상태로 계획서
직접 체험합니다태안군 관광연구회, 관내 체험 마을 방문태안군 태안관광연구회(회장 손영철) 회원 36명은 지난 19일 관내에 있는 체험관광마을(이원 볏가리대마을, 남면 원청리 별주부전마을, 고남면 고남리 옷점마을)을 직접 방문하고 농가들 간의 서로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나눴다. 이날 손영철 회장은 “관내에 있는 각 체험 마을을 살펴보면서 각 마을의 부족함 점과 배워야할 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서로간의 종보 교환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체험 관광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원들은 고남면 고남리 옷점마을을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조개잡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 굴 요리 맛 보시라지금 태안에는 고소한 굴 요리 냄새가 가득하다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태안반도의 또 다른 별미인 굴 요리를 먹기 위한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태안태안반도의 굴은 조수간만 차가 크고 평균 수온이 높아 육질이 단단할 뿐 아니라 맛과 영양이 좋아 전국에서 유명하다. 싱싱한 생굴에 초장을 듬뿍 찍어 먹고, 무생채나 배추 겉절이에 들어가거나 혹은 굴밥이나 굴 칼국수 등은 늦가을 굴의 다양한 모습이다. 특히, 굴 특유의 비릿함이 싫으면 영양소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굴밥이 제격이다. 굴밥에는 밤·인삼·대추·은행·콩나물 등 몸에 좋은 것으로만 10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가는데, 여기에 양념장의 고소함까지 더해지면 별미중의 별미가 따로 없다. 굴
숨은 자원 찾아 환경사랑 실천태안읍내 재활용품 200여톤 수거새마을운동 태안읍 남(회장 이광환)·여(회장 김광애)지도자회는 지난 15일 태안 남문리 주변에서 폐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장 길 양편에는 태안읍 41개 마을에서 분리 수거해 온 폐비닐, 빈병, 폐지 등 재활용품을 이 곳에서 취합, 각 마을의 표시와 함께 장사진을 이루었다.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이날 수거량은 200톤 정도로 한국 환경자원공사에서 일괄 수거하여 수익금은 각 마을 여성 지도자회로 지급돼 마을 형편에 맞게 사용되며, 대부분 지역 어르신들의 관광과 마을행사, 마을기금조성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광환 회장은 “최일선에서 무보수로 봉사한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행복나눔 사랑의 손잡아주기 등반대회 열려공무원노동조합 태안지부 주관으로 서운산에서태안교육청산하 초·중·고 행정실에 근무하는 교육가족 70여명은 지난 10일에 공무원노동조합 태안지부 주관으로 각급학교 행정실 직원들간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행복나눔 사랑의 손잡아주기 친목 등반대회를 서운산(경기 안성)에서 가졌다.이날 함께 참석한 조융호 관리과장은 인사말에서 “최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 자리를 계기로 서로간 정보교환과 우의를 돈독히 다져 태안교육이 한단계 더 나아갈수 있도록 교육행정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또한 공무원노동조합 태안지부(이낙규 지부장)도 앞으로 이런 자리를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수 등을 가져 변화와
수덕사에서 전통미를 만나다태안도서관, 전통규방공예 작품 전시 한국의 미 알려태안교육청도서관(관장 김도연)이 운영하고 있는 전통규방공예 작품들이 예산 수덕여관 선전시관에서 ‘억새풀의 청초’라는 주제로 규방공예 수강생과 강사가 지난 1년간 작업해온 80여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이번 전시회는 수덕사(옹산 주지스님)에서 전 수덕여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수덕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우리의 것’을 알리자는 취지하에 계획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전시회를 관람한 한 외국인은 “뷰티풀! 뷰티풀!”을 연신 외치며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감탄사를 남발하기도 하였다.전시회를 찾은 한종덕 교육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만든 희망나무 도서관!안흥초, 신진도 분교 기적 같은 일 벌어져안흥초등학교(교장 김태환) 신진도분교는 지난 7월 11일에 바람숭숭 들어오는 낡은 교실에서 최첨단 냉난방시설과 친환경공법을 이용한 도색 및 건축, 교실마다 공기청정기, 붙박이 책장까지 갖춘 태안관내에서 가장 쾌적한 교실 증개축 준공식을 가졌다. 교실 증개축에 따른 만만치 않은 비용으로 특별교실에 대한 시설투자는 엄두도 낼 수 없는 학교형편을 고려하여 안흥초등학교 김태환 교장은 조선일보사가 주관하는 스쿨업그이드 학교를 풍요롭게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였다.그 결과 두산그룹 연강재단에서 신간도서 300권을 학년별 수준에 맞고, 재미 솔솔한 도서를 보내주었다. 삐걱거리는 낡은 책장에 반짝반짝한 신간도서만 덩그렇게 놓여있는 불안
태안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2008년도 예산안 심사 앞두고 주민 의견 청취태안군의회(의장 이용희)가 지난 13일 제 1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08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답사를 벌였다.이번 임시회에 대해 이용희 의장은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답사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해 예산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고 말했다.의원들은 13일 남면청사, 농산물산지 유통센터,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태안군청소년수련관, 국립문화재연구소 예정지를, 14일에는 태안소방서시설용지, 고구마 저온저장시설, 태안군 생태공원조성공사, 태안군복지타운공사장을 방문했다.이들 사업장은 대부분 2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비가 수반되는 2008년도 핵심 사업장
태안해경, 신속한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 구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최상환)는 지난17일 12시30분에 안흥항 근해에서 레저활동중에 실종된 가모씨(남 43세,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거주)를 신고접수 20분만에 사고지점에서 약 10여킬로 떨어진 해상에서 극적으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구조된 가모씨는 17일 오전 10시경 신진항에서 레저보트 라파엠호(2.02톤 FRP, 승선원 9명)를 타고 출항하여 안흥항 입구 행여등대 근해에서 잠수교육중이었으며 물에 들어간지 한시간이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아 오후 1시30분에 일행이 태안해경 신진파출소에 신고하여 태안해양경찰서 상황실을 통해 상황이 전파된지 20분만인 오후 1시50분에 인근해상을 경비중이던 태안해경 P-61정에 의해 신속하게 구조되었다.구조된 지점
태안해경, 문맹인에 예상문제 무료CD 배부태안해경은 국민들 모두가 조종면허를 취득하고, 무면허 조종이 없는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문화정착을 위해 문맹인을 위한 수상레저 예상CD 무료배부 사업을 실시, 그 동안 조종면허를 취득하고 싶어도 취득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조종면허 취득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고 있다.태안해경 관계자는 “수상스포츠의 대중화로 인해 조종면허 취득 열풍이 더해가고 해양레저객이 증가하는 요즘에는 조종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문맹인들의 문의 전화가 하루에 2~3건씩 걸려오는 추세”라며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태안해경은 오는 25일 충북 조종면허 시험장에서 지난 9월에 이어 또 다시 문맹인을 위한 특별구술시험을 실시, ‘문맹인을 위한 수상레저 예상문제 CD’를 계속해서 무료 배부
태안군 전 해역 ‘바다목장화’ 한다2012년까지 총 150억원 투자, 중ㆍ북부권 바다목장화 사업 실시태안군이 전 해역을 바다목장으로 조성한다. 군은 지난 2004년 정부로부터 ‘갯벌형 바다목장’ 사업을 위해 국비 337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군 중·북부 해역인 남면에서 이원면 사이의 해역에 대한 자체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내년부터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150억원을 투자하는 중·북부권 바다목장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중·북부권 사업을 위해 ‘바다목장 조성사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사업 대상해역의 범위 및 규모, 시설물 선정·배치, 방류종묘 품종 선정 등 사업 기본계획에 대해 심의한다. 협의회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남면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