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중학교(교장 임성모)에서는 지난 7일 Ede Zone에서 ‘한 걸음 다가선, 주민과 더불어 하는 영어’ 교실 개강식과 ‘Danial English School’ 제5기 입교식을 가졌다.태안교육청 이상호 학무과장과 김병갑 장학사, 소원초 강명식교장, 만리포중 교사 학생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행사를 했다.학교특색 사업으로 열리는 ‘한걸음 다가선 주민과 더불어 하는 영어교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3회, ‘Danial English School’은 지난해에 이어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또한, 이들의 지도를 맡게 될 다니엘(Danial Cartlidge) 과 메리조이(Mary joy B. Cabagong)2명의 강사는 원어민으로서 수강생들이 외국인에 대한 적응능력
1교1사 제2단계 MOU 체결한국농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이재필)는 태안의 화동초등학교(교장 이병선)와 지난 11일 태안문예회관 소강당에서 2단계 자매결연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종덕 교육장을 비롯한 농촌공사 직원과 화동초학생,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는 행사를 치렀다. 농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화동초는 2007년 5월에 1사1교 제1단계 자매결연을 맺은 후 11개월 만의 제 2단계 자매결연 MOU체결을 가졌다.2단계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공사 서산·태안지사 70명 전직원과 화동초 전교생 70명이 1직원 1학생 짝을 지어 어린이의 생일 및 기념일 챙기기, 생활상담을 통한 진로지도, 학습교구지원, 함께 여행다니기를 통한 만남이 이뤄진다. 또한,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이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총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문예회관은 올해 음악회 5회, 연극 및 뮤지컬 4회 등 9회의 기획공연과 10여회의 대관공연을 더해 약 20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17~18일 선보일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을 꿈과 환상이 넘치는 동화 속 세계로 초대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대표적 안무가 제임스 전씨의 참신하고 기발한 해석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동화를 새롭게 각색·표현해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가족발레다. 문예회관을 관리하는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지난 10~12일간 안휘성 황산대학에서 ‘세계화 시대의 상호 교류 및 경쟁력 강화방안을’을 주제로 교직원 세미나를 열고 교류 증진 방안을 토의했다.안휘성교육청과 공동 주최한 이 세미나에는 한서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자매 대학의 총장, 외사판공실 주임 등이 참석, 지난 10여년간의 학술교류 현황을 분석하고 협력 강화방안을 토의했다.참석자들은 주제발표와 토론에서 자매대학들과의 교류가 주로 유학생교환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교직원의 중·단기 방문연구 및 학생 작품교류전 등으로 교류 폭을 넓혀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안휘성 자매대학들은 다른 외국 자매대학과 같이 한서대에 많은 유학생을 파견하고 있음에 비추어 호혜주의에 따르는 유학생 파견을 희망한 반면 우리
유류유출사고로 고난의 겨울을 보낸 충남 태안에도 따뜻한 봄을 찾아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희망을 전하고 있다.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난·허브식물원인 ‘오키드타운’은 봄을 맞아 관광과 건강을 함께 챙기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4년 오픈한 이곳은 세계의 진귀한 난과 각종 관엽식물, 매혹적인 허브 향이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상쾌함과 편안함을 주는 농·어촌 웰빙 관광휴양지로 각광받아 평일 평균 70여명, 주말에는 300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난과 허브를 직접 만져보고 향기를 음미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의 조직배양 과정과 생장, 개화, 번식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전문 강사로부터 모종기르기, 화분에 심는
학교길·놀이터 등 안전지킴이 집 로고부착 행사개최서산경찰서(서장 이상로)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 95개 지역 주변 상가에 아동 안전지킴이 집 230개소를 선정했다.이어 지난 14일 오후 1시 서산 서동초등학교 앞에서 이상로 경찰서장, 각 과장, 학교장, 교사 및 명예경찰소년단, 안전지킴이 등 50여명이 참석 마을 아동안전지킴이 집 선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어린이 보호활동에 지역사회와 공동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이번에 서산경찰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 아동 안전지킴이 집 로고부착행사와 함께 관내 24개 유치원·어린이집, 48개소의 초등학교 등 통학로를 중심으로 저학년 학생들의 대피처 인 어린이 안전지킴이 집을 운영하여 사고 등 위급상황에 처한 아동이 도움 요청 시 임시보호 하는 시민
본사 독자위원회(회장 최근웅)의 운영위원회의가 지난 11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당면사항에 대한 논의를 했다. 최근웅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기름유출사고로 인해 운영위원회의를 미루어 오다가 오늘 오랜만에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면서 “기름피해로 위축된 마음들이지만 태안신문발전을 위해 좋은 말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신문웅 편집국장의 진행으로 본지 창간 18주년 기념 행사와 관련된 사항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졌으며 독자위원회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본지발전에 한층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군청, 해경, 주민 등 52명을 구성, 오는 30일까지 운영 태안군이 효율적인 마무리 방제작업을 위해 방제지도팀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방제지도팀 합동회의를 열고 오는 4월 말까지 방제지도팀을 운영해 마무리에 접어든 방제작업을 적극 전개해 조속한 시일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제지도팀은 군청, 해경, 주민 등 52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115개 지점의 오염현장에서 방제작업에 임하게 된다. 이날 회의서 군 등 관계기관은 지금까지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방제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100여개 지점은 오염이 심각한 상태라 평가한 후 중장비 투입, 양수작업, 갯닦이 등 전문방제를 통해 4월 말을 방제작업의 완료시점으로 정했다.
태안군 전역 3업체 전담하다보니 수거 늦어지고 있어장마철 다가와 안전장치 마련 등 관리감독 필요성 제기기름유출사고가 4개월이 지나면서 매일 수거되는 폐기물의 양이 줄어들어 이에 대한 수거와 처리 작업이 늦어지고 있어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사고 초기 환경부가 관할하던 유류폐기물처리 업무는 현재 태안군 환경보호과에 지원반이 설치되어 관리 감독을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태안군 전역에서 폐기물 수거 처리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는 고작 3곳에 불과한 실정으로 기름피해복구 현장 곳곳에 기름 묻은 폐기물의 처리가 신속히 이뤄지지 않아 방제 현장 곳곳에 쌓여가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강수량이 많아지는 시기가 되면서 곳곳에 쌓인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에 의한
방제 당국, 16일로 안면도 도서 지역에 대한 방제작업 종료할 예정주민들, 안면도를 살릴려면 태안군이 나서서라도 방제작업 지속해야안개가 자욱하게 낀 지난 13일 오전 11시경 안면도 방포항에서 유어선에 몸을 실었다. 기름유출사고가 4개월을 넘기며 태안군이 4월 중에 방제 작업 종료를 준비 중에 있다는 얘기를 들으며 태안의 대표적인 무인도이며 천연 방파제로 유명한 내·외파수도의 방제 작업 종료 논란이 일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에 대한 취재를 위해 마을 대표와 읍사무소 직원, 방제 관련 기관 직원들과 배를 함께 타고 떠났다.접안조차 힘든 상황방포에서 출발한 배가 30여분 달려 자욱하게 안개가 낀 외파수도 인근에 도착하니 안개속으로 흰 방제복을 입고 작업중인 50여명의 주민들이 보였다
피해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 무시되어 졸속 제정 우려 커연기 요청도 묵살되어 정부 입맛대로 제정될 가능성 커져 반발 거세정부가 태안특별법을 졸속으로 추진하더니 시행령 마저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더욱이 사고의 가장 큰 피해지역인 태안지역주민들이 졸속과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시행령안에 대한 공청회의 연기를 요청했으나 이마저 거부하고 당초 일정대로 강행했다.지역 주민들이 연기를 요청한 것은 정부가 총선 등 어수선한 틈을 타 정부의 입 맛대로 특별법 시행령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시도보다는 형식상의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기 때문이였다.실제로 태안군이 정부의 공문에 의해 피해주민 대표들에게 의견 청취를 하루 만에 요구했으
캐치 콜(Catch call) 제도 운영태안군이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민원인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오해나 불만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캐치콜 제도를 시행한다. 캐치콜 제도는 유기한민원, 제증명 등 민원인이 신청한 모든 민원에 대해 처리단계를 전화 또는 SMS 문자로 제공함에 따라 민원인은 본인이 제기한 민원의 처리진행상황을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군은 캐치콜 제도를 SMS 문자 서비스가 가능한 직원부터 우선 실시하고, 차츰 전직원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객 만족 행정구현의 성공적 열쇠는 공무원의 강력한 실천의지와 솔선수범에 있다.”며 “직원들 친절교육과 우수사례 발굴 전파 등을 통
유림회(회장 오병돈)는 근흥면 안기리 ‘안양사’에서 지난 8일(매년 음력3월3일) 초헌관 서덕철 부군수를 비롯한 유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한말 유학자인 간재 전우 선생의 유덕을 기리는 춘계 추모제향을 올렸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36억원 들여 주민 생활수준 향상 사업 추진태안군이 2008년도 지역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3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안길 포장, 배수로 정비, 다목적 회관 신·증축 등 주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개발사업 중 특히 오지 종합개발 사업은 5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50억여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역간 개발격차를 해소해 농어촌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정안전부(과거 행정자치부) 주관사업이다. 군의 오지 종합개발 사업은 200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26억여원이 투자됐으며, 올해는 원북면 양산리 마을안길 정비 등 주로 마을기반 시설 확충에 12억여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오지 종합개발
태안군, 태양광 발전소 잇달아 건설 중태안군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잇따라 들어선다. 태안군은 태안솔라팜(주)와 함께 1,59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다. 연간 2,300MWh의 발전량(500여가구 가용 전기량)을 생산해 낼 태안솔라팜 태양광 발전소는 소원면 소근리 일대 29,500㎡에 설치된다. 태안 솔라팜(주)는 지난 3일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오는 20일경 착공에 들어가 6월 완공예정이다. 한편, 원북면 방갈리 일원에도 (주)LG 솔라에너지가 추진중인 태양광 발전소도 지난 2월 18일 태안 사무소를 개소한 후 현재 토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방갈리 일원 태양광 발전소는 군이 지난해 종합에너
송암초등학교(교장 박광원)는 지난 1일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박광원 교장은 “기본이 바로 선 창의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힘을 합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라고 학부모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은화 기자 leehw@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근흥초등학교(교장 가종훈)는 매주 월요일 오전, 다목적실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조회시간에 영상자료를 활용한 훈화시간을 갖고 있다.근흥초는 과거 지루하게 이어지는 학교장 훈화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작하게 됐으며, 학교의 기념일, 생활지도, 영어 교육 등도 영상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직접 발표도 함으로써 화기애애한 조회 시간을 만들고 있다.교장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눈으로 즐기는 특별한 조회시간을 통해서 더욱 즐겁고 희망찬 학교를 만들어 가길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안면중학교(교장 정구범)는 지난달 31일 전교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대회 및 명예학생 선언식을 개최하며 폭력없고 사랑있는 청정학교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은화 기자 leehw@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백화초등학교(교장 장래호)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 ‘친환경농산물 사용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지난 4일 백화초 급식실에서는 유기농식품을 식단으로 구성하여 기장밥, 버섯매운탕, 오징어 탕수, 머위장 무침, 깍두기, 방울토마토를 제공함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의 입맛을 돋우었다.친환경농산물 사용의 날은 2008년도 학교급식운영지침에 의거 급식에 유기농 식품을 적극 제공하여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지역 우수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농어민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운영된 것이다.장래호 교장은 “친환경농산물 사용의 날을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학교급식,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하는 급식으로 거듭나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은화 기자 leehw@hanmail.
(주)진로가 기름유출 사고 피해를 입은 태안군을 비롯한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26개 지점 직원과 청원, 이천공장 직원 1,600여명을 지점별, 팀별로 4~5월중 서해안 관광 지역으로 1박 2일씩 M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주)진로측은 기름유출 사고 이후 태안군에 석수와 생수 등 5천 상자의 물자지원과 직원들이 피해현장을 방문, 2회에 걸쳐 기름제거 복구작업 실시하는 등 피해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했다.물자지원과 방제작업 후 세 번째로 마련된 (주)진로의 이번 행사는 서해안 경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사회 환원 사업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주)진로측은 지역 경제의 원상복구는 힘들지만 생계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종사자들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