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검객들이 지난 22일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군수기 검도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검술실력을 뽐냈다.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일반부가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서 진행된 이날 검도대회에서는 청팀이 34대 31로 신승했다. 태안군검도협회(회장 서종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평소 검도로 심신을 단련하고 있는 태안군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16명이 처음으로 검도대회에서 일사불란한 검술실력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대회의 품격을 높이기도 했다.
태안군축구협회(회장 이형승)가 지난 15일 남면 달산포 축구장에서 군내 축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한 주말리그에서 결승전에서 동인패밀리(회장 송문호)가 태조FC(회장 박병혁)와 접전 끝에 4대 3으로 이기고 2017 주말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시민의 창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서산 시민체육관, 청양고등학교, 신성대학교에서 치러진 2017충청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티볼, 창작댄스대회에서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전만복)가 당당히 3개 종목 충남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방과 후 틈틈이 기량을 연마하여 이루어낸 성과여서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또한 태안여고는 충남교육청에서 주관하는 7560+운동 선도학교와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스포츠클럽활동 활성화를 통한 학생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
태안중학교 운동장을 가득 메운 태안읍민들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끽했다.지난 9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중학교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체육회 관계자, 출향인사,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태안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펼쳐졌다.태안읍 체육회(회장 최교묵, 상임부회장 조미경)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격 추진됐으며 줄다리기와 배구 등 다양한 종목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6일 고남면
씨름 명가 태안군이 최근 열린 전국단위 씨름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씨름 강군’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태안군청 씨름단은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강원 춘천시에서 개최된 제3회 춘천소양강배 전국 장사씨름대회에서 황재원 선수가 용장급에서 1위를, 최영원 선수가 청장급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정재민 선수가 소장급에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에 앞서 군 씨름단은 지난달 11일부터 16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제31회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경장급과 용장급 1위를 비롯해 개인전에서 무려 6명이 입상하고 단체전에서
접이식 관람석을 설치하면서 비로소 실내체육관의 면모를 갖춘 안면실내체육관이 마침내 준공돼 남부지역의 생활체육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은 지난 28일 한상기 군수 및 군 관계자, 군의원, 정용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체육회 관계자, 안면읍 사회단체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실내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안면읍 승언리에 건립된 안면실내체육관은 연면적 1,443㎡,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5년 착공돼 지난달 공사가 마무리됐다.이번 실내체육관 건립
태권도의 성지 전북 무주군 군민체육센터와 태권도원에서 지난 14~18일 열린 제3회 태권도원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이태원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태안군태권도협회(회장 김종언)는 이번 대회에 송민 감독을 필두로 선수단을 출전시킨 가운데 남자 중등부 웰터급에 출전한 태안중 이태원 선수가 결승에 진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태안군청 씨름단이 용사급과 용장급에서 1위에 오르며 2체급을 석권했다.대통령기에서 태안군청 소속 전선협 선수는 용사급(95kg 이하)에서 1위를, 황재원 선수가 용장급(90kg 이하)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윤홍식 선수도 소장급(80kg 이하)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전선협 선수는 대학 졸업 후 올해 태안군청 씨름단에 입단한 실업팀 초년생으로, 준결승에서 안산시청 소속 윤대호 선수에게 1대 승리를 거둔 뒤 결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태안고등학교(교장 윤희송)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소장급에 출전한 김현우(3학년)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은 지난달 21일 보령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0회 충청남도 장애인 풋살대회’ 지적장애학생부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평소 학생들은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강은환)가 연계 운영하는 스포츠 클럽(풋살, 탁구, 볼링, 배드민턴)-풋살에 참가하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이윤승, 박지호의 전문적인 지도와 특수학급 담임교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풋살의 기술을 익히고 연습에 매진했다. 대회에 참가한 태안중학교 한 학생은 “매주 화요일 마다 풋살을 하는데 화요일이 기다려져요! 이렇게 풋살
내년도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태안군이 계룡시로부터 대회기를 인수받고 성공 체전을 위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사진은 대회기를 인수받은 한상기 군수가 성공 체전을 다짐하며 대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16일 열린 충남도민체전 보디빌딩대회(남자 일반부 플라이 60kg)에서 태안소방서 소속 원유은 소방사(사진 가운데)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원유은 소방사는 지난 2014년 12월 23일 태안소방서에 초임 발령돼 원북지역대와 태안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태안 소원119지역대에서 태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 .소원면에서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운동을 거르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도민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원유은 소방사는 작년 도민체전에서 2위를 수상한 경
폐회식서 대회기 인수받은 한 군수, “최초 개최… 빈틈없는 개최준비 만전”내년도 제70회 충청남도체육대회의 개최지인 태안군이 계룡시로부터 대회기를 인수받고 성공체전을 위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하지만, 내년도 개최를 코앞에 두고 열린 제69회 도민체전에서는 종합 11위에 그치며 또다시 한자릿수 진입에 실패하면서 전략종목 육성에 대한 과제를 남겼다.한상기 군수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계룡시에서 열린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복군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인만큼 빈틈없는 개최준
2012년, 2013년 연이어 종합 8위까지 올랐던 태안군장애인체육이 지난해와 올해는 2연속 9위에 머무르며 한자리수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한 2013년 이후 9위 프레임에 갇혀 있어 분발이 요구되고 있다.태안군선수단은 ‘가슴뛰는 감동체전! 함께뛰는 행복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예산군에서 열린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33개 등 모두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4만3,573점을 얻어 지난해와 같은 종합 9위를 차지했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은 지난 10일 제2회 태안교육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과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함께 참여하여,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이 되었다. 총 69팀, 선수 14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작년에 비하여 50% 가까이 참석 인원이 증가하여, 이 대회가 많은 교육가족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무엇보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는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함께 참여하는 데에 의의를 두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은 지난 9일~10일 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선전을 펼쳤다.태안군 학생부 선수단은 학생부 육상(트랙, 필드), 수영, 풋살, 볼링, 탁구, 배드민턴 경기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여를 위해 평소 학생들은 태안군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강은환)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과 태안특수교육지원센터 스포츠교실(탁구, 배드민턴, 볼링, 풋살)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소속 박지호, 이윤승 생활체육지도자와 함
2017 제1회 춘계 저학년부 전국리틀야구대회 폐막… 모범상에 조현우지난달 태안군에서 개최된 제2회 충남리틀야구대회에서 아쉬운 3위에 머물렀던 태안군리틀야구단이 창단한 지 채 2년도 안돼 무관의 설움을 딛고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내며 돌풍의 핵에서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특히, 수십개의 리틀야구단과 수백명에 이르는 리틀야구 등록선수를 보유한 다른 지자체 팀과는 달리 단일팀으로서, 그것도 선수 20명의 창단 2년도 채 안되는 신생팀이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성과는 옛 명성을 되찾아가는 태안리틀야구의 잠재된 저력을 보여줬
지난달 26일부터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태안군 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특히 씨름 중등부 장사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성민(태안중 3학년·사진)은 씨름 종목 최우수 선수상까지 차지해 겹경사를 맞이한 가운데 육상 5,000m 경보의 장재후(태안중 3년)는 은메달을, 씨름 중등부 역사급의 김민재(태안중 3년)는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안중학교(교장 노찬호)가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이어 태권도-58KG 이영우(태안초)와 씨름 초등부 김태우가
10억 야구장 걸맞는 시설 보완 과제도 남겨… 관중석, 전기 시설 등창단 3년째를 맞고 있는 태안리틀야구가 정상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특히, 태안야구는 태안기업도시 체육시설 부지 내에 신설된 40,000㎡ 규모의 야구장에서 제2회 충남리틀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성적과 위상면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다.하지만, 1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야구장에 걸맞지 않은 관중석과 차량 배터리에 연결해야만 가동이 가능한 전광판, 야구장 진입도로 문제 등은 내년도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개선해야 할 과제도 남겼다.태안리틀야구단은
태안중학교(교장 노찬호)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4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씨름 명문학교로서 자존심을 회복했다.지난 21일에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14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역사급에서 김민재 학생(태안중 3년), 장사급에서 최성민 학생(태안중 3년)이 각각 금메달(1위)을 획득했다. 또한 이주영 학생(경장급, 태안중 2년), 최순빈 학생(용사급, 태안중 2년)이 3위를 차지하여 태안중학교는 씨름 명문 학교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