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콩, 새 소득원 부각풀무원과 계약 재배로 소득원 급부상태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지난 9일 원북면 장대 2리 회관에서 청두콩단지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주)풀무원, 정부보급종 채종단지농가, 시범사업단지농가, 콩 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두콩단지 시범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군은 이날 평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풀무원과 계약재배한 청두콩이 안정적인 수확으로 새롭게 소득작목으로 부상했음을 알렸다. 주)풀무원 관계자는 “청두콩으로 만든 녹색두부가 10월 하순에 출시될 예정이다.”라며 “이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 내년에는 계약재배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05년 농촌진
마늘ㆍ콩 수확량+청정지역=장수마을태안군 전국 254개 지역중 전국순위 6위 충남 순위 1위 차지마늘과 콩의 주원산지로 알려진 태안군이 원광대 보건대학원 김종인 원장이 발표한 ‘백세인의 지역별 장수지표와 사회환경요인의 영향력’이란 논문을 통해 장수마을로 선정되었다.김원장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콩과 마늘의 수확량이 많은 지역일수록 100세 이상의 노인의 숫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장수도시ㆍ장수마을 순위를 살펴보면 충남지역은 20위권 안에 11개 시ㆍ군이 포함되며 전남지역과 더불어 최다지역을 배출하였으며 이 가운데 태안군은 충남지역 1위, 전국 6위를 기록하였다.김원장은 “콩과 마늘 섭취, 금연 등 건강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장수를 누리는데 필수 조건”임을 밝히며 “특히 농촌지역
태안군 태양초 고추 풍년건고추 2,000t 이상 수확이 기대청정태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해풍을 받으며 자란 태안군 태양초 고추 농사가 풍년이어서 WTO, 한·미FTA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부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고 있다. 지난 10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군내 고추농지 998ha에서 건고추 약 2,000t이상의 수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확량보다 1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최근의 일기불순에도 불구 대풍작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풍작은 역병 발병률이 지난해보다 30%이상 감소한 것과 비가림시설 재배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며 “군이 현재 시험중인 여러 고추재배 관련 시설이 실용화되면 앞으로 꾸준한 풍년을 기대해 볼 만
태안군 보리브랜드화로 승부건다보리쌀 브랜드 ‘보리방아’ 새로운 소득작물로 부상태안군이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보리쌀을 ‘보리방아’라는 브랜드로 개발, 판매해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사업으로 태안읍 삭선리 2㏊에서 재배한 재안찰쌀보리 6톤을 수확해 6월부터 ‘보리방아’라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기존 보리쌀은 밥하기 전에 불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판매되고 있는 재안찰쌀보리는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쌀과 함께 씻어서 밥을 지을 수 있는 편리함이 특징이다. 또한 찰기나 향이 뛰어나 구수한 밥맛을 즐길 수 있으며 성인병 예방과 비만에 따른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소가 풍부
태안 원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주요 작목별 추진전략과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태안군은 지난 7일 한·미 FTA, DDA 등 어려운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예작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원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지역아카데미에 의뢰해 추진하고 있는 이 용역은 태안의 특화농산품인 고추, 마늘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구축, 공동브랜드 경영체 조직을 통한 조직화, 마케팅 체계 구축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태안군 원예산업의 현황과 산업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작목별 추진전략과 발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군은 원예작목을 마늘, 건고추 등 전
태안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태안군은 지난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군청 지가상황실 및 읍·면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178,428필지로 군은 지난 1월부터 개별 토지 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 군은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재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이의신청 결과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처분 등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택시 업계, 갑자기 콜비 받기로일부 회사 택시 반발 속에 6월 1일부터 전격 1천원씩 받기로 결정연초 두 자릿수 요금 인상에 이어 또 요금 인상이라는 비난 이어져 올 초 두 자릿수 요금 인상으로 서민 경제에 큰 부담을 주었던 택시 업계가 갑자기 콜비를 받기로 결정하고 홍보에 나서 추가 요금 인상이 아니냐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태안읍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는 태안운수, 이화 택시, 태안개인택시, 태안콜 택시 등 4개 택시 관련 업계는 지난주부터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콜 이용시 1,000원의 콜비를 받는다고 밝혔다.더욱이 콜비 징수 결정과정에서 일부 회사 택시 기사들은 콜비 징수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해 찬반 투표까지가 어렵게 결정을 한 경우도 있는 것으
태안군 농수산물 수출로 FTA 극복 총력14억여원 투자, 수출품목 개발 및 수출시장 다변화태안군은 한미 FTA로 인한 농어촌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내 우수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수입개방화 시대를 맞아 태안 농수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활성화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10개 사업에 14억여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수출확대 여건 조성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용 박스 지원에 1억원, 수출 물류비 지원에 2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전체 수출의 74%를 차지하고 있는 화훼산업 육성을 위해 화훼수출법인 경영체육성사업에 1억원, 고품질화훼 생산을 위한 양액시설 등 5개 사업에 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매년 250만
태안 황토알타리무 수확 한창시설재배로 황토 알타리무 조기 수확전국 최대 알타리무 주산지인 태안지역에서는 요즘 황토알타리무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황토알타리무는 지난 1월 태안읍내 10㏊의 시설재배단지에 파종한 것으로 시설재배를 통해 일반 노지재배보다 한달 정도 빨리 수확되고 있다. 출하가격은 한 단당 1,2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특히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의 토양 종합분석에 의한 시비처방과 유용미생물퇴비 사용 및 망실비가림에 의한 병해충 방제 등 화학비료와 농약을 최대한 줄인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돼 웰빙 도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친환경 알타리무는 20농
태안 6쪽마늘 생육상태 양호우량종구 보급 확대로 품질 우수 태안군이 지역특화작목인 6쪽마늘의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평년보다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현재 태안 6쪽마늘의 초장은 46.9㎝로 평년 45.5㎝에 비해 1.4㎝ 정도 크며 엽수도 7.2매로 평년 7.1매보다 다소 많아 6쪽마늘의 품질이 어느해보다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결주율은 평년보다 3% 적은 5%로 나타났으며 이는 조직배양종구 및 주아재배의 정착으로 우량종구의 보급이 확대되고 무분별한 미숙퇴비 사용을 억제하는 등 6쪽마늘 안전재배기술의 확대 보급 때문으로 보인다. 또 종구소독 및 돌려짓기를 통해 마늘 토양전염성병인 흑색썩음균핵병의 발생률은 5% 수준으로 평년의 10%보다 절반정도 감소됐다.
태안, 6쪽마늘 경쟁력 강화로 FTA 파고 넘는다우량종구 지원, 기능성 마늘 생산단지조성 등에 총 7억여원 지원태안군은 6쪽마늘 주산지로써 마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미 FTA로 인한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추진한다. 군은 올해 6쪽마늘산업 육성을 위해 우량종구 지원, 기능성 6쪽마늘 생산단지 조성 등 7개 사업에 총 7억여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우선 군은 태안 6쪽마늘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량종구 생산단지인 가의도에서 생산될 6,000여접의 6쪽마늘을 종자용으로 구입, 태안지역 6쪽마늘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우량종구 생산단지내 토양을 마늘재배에 적합한 토양으로 개량하기 위해 이곳 42개 농가에 유기질비료 1만3,000
개방 앞에 지역 농·어민 살릴 방안 절실태안산 농·수·축산물 사용 의무 규정 만들어야학교, 회사 등 단체 급식하는 곳부터 앞장서야농·수·축산인들을 중심으로 한 격렬한 반대 운동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 한미FTA가 타결되어 이제 우리 식탁에서 우리 농산물을 찾기가 사실상 어렵게 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상황에서 모든 피해를 입게 될 우리 지역 농·수·축산인들을 살릴 방안 모색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이번 협상 타결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것은 농업, 축산업 뿐 아니라 지역민의 30~40%가 종사하는 수산업에도 큰 피해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지난 1일 MBC가 단독 입수한 보도에 따르면 한미FTA 보완대책 문건에 따르면, FTA 체결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
태안군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 40억 지급㏊당 45만9757원(7,537원/쌀80㎏) 2006년산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으로 ㏊당 45만9757원(7,537원/쌀80㎏)이 지급된다. 태안군은 지난해 10월 2006년산 쌀소득보전고정직불금으로 ㏊당 평균 70만원(1만1,475원/쌀80㎏)을 지급한데 이어 최근 2006년도 수확기 산지 전국 평균 쌀값이 발표됨에 따라 변동직불금의 지급단가를 이같이 결정하고 21일까지 7,445 농가에 총 40억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직불금(고정직불금+변동직불금)이 지원된 쌀생산 농업인의 수입은 산지쌀값을 포함, 쌀 80㎏ 가마당 16만6,727원으로 2005년산 16만5,574원보다 1,153원이 증가했다. 이는 목표가격(17만83원)의 98%
따뜻한 겨울, 주꾸미 풍어 이뤄어획량 3배가량 늘어, 가격도 지난해보다 60% 하락연일 지속되는 따뜻한 겨울 날씨로 태안반도 봄철 대표 어종인 주꾸미가 때 아닌 풍어를 이루고 있다. 지난달 25일 태안남면수협(조합장 강학순)에 따르면 요즘 이곳 위판장에서 위판된 주꾸미는 하루 평균 1300㎏으로 ㎏당 6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하루 450㎏이 위판된데 비해 3배 가량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산지 위판가격은 지난해 ㎏당 14000~15000원보다 60% 정도 하락한 가격에 위판되고 있다. 이처럼 추울 때 잘 안 잡히던 주꾸미가 겨울에 풍어를 이루고 있는 것은 따뜻한 날씨 덕분에 해수온도가 올랐기 때문이다. 소원면 모항항의 한 어민은 “추운 겨울
충남도,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 큰 폭 증가수출 1억5600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27% 증가충남도는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실적이 2005년 1억2200만달러 보다 27%(3400만달러) 증가한 1억5600만달러이라고 밝혔다.▲주요품목 수출실적은 △인삼류 6000만달러 △가공식품(냉면, 차류, 장류 등) 4200만달러 △배 2500만달러 △화훼류(심비디움, 국화, 백합 등) 500만달러 △수산물(김, 젓갈) 800만달러 △김치류 400만달러 △채소류(파프리카, 가지 등) 300만달러 △임산물(밤, 표고버섯 등) 및 기타 900만달러이며, 이중 가장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인 품목은 가공식품(냉면, 차류, 장류 등)으로 지난해 대비 306.3%가 증가한 4200만달러이며, 다음으로 수산물(김, 젓갈)로
태안반도 겨울철 별미 간자미 잡이 한창하루평균 200~300㎏ 어획요즘 태안지역 어민들은 겨울철 별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간자미 잡이가 한창이다. 지난달 초부터 소원면과 근흥면 인근 해역에 간자미 어장이 형성되자 지역 어민들은 간자미 잡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지역 간자미 어선들은 하루 평균 200~300㎏의 간자미를 어획하고 있으며 특히 소원면 모항과 의항지역에서는 20여척의 어선이 지난 한달 동안 평균 6회 작업으로 24톤 가량의 어획고를 올렸다. 이렇게 잡힌 간자미는 인근 횟집과 도매상에 회와 매운탕 용으로 ㎏당 6000~7000원 선에 팔리고 있다. 태안지역에서 사투리로 갱개미라 불리기도 하는 간자미는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부터 이듬해 2월까지 잡히는데 추
태안반도 심비디움 수출 한창태안심비디움수출영농조합법인 조합원들이 농업기술센터에 집결해 놓은 심비디움을 출하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 태안심비디움은 이달 말까지 9만여본 정도가 중국으로 수출된다. < 정대희 기자 mscm@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토지거래 허가 지역 조속히 해제돼야지난해 부동산거래량 50% 이상 감소하고 지가 현저히 안정돼참여 정부가 부동산 투기 억제와 지가 안정을 위해 지난 2005년 7월부터 태안군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이미 토지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지가 변동율이 현저히 낮아지는 등 해제 조건이 충족된 이상 하루속히 정부가 해제해야한다는 여론이 새해부터 더욱 거세지고 있다.이러한 여론은 각 정당이 사실상 대통령 선거전에 돌입하는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경제 문제가 달린 사안으로 토지거래 허가 구역 지정에 따른 여파가 새해부터 군민들의 실질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군민들의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새해부터 부동산 관련 업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체가 좀처럼
육쪽마늘브랜드화 사업에 희망을 걸고태안육쪽마늘생산자협의회영농조합법인(회장 최문우)은 2006년도 주요사업추진결과 보고 및 연말총회를 지난해 12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었다.이날 총회에서는 군관계자 및 육쪽마늘연구회 회원70여 명이 참석하여 육쪽마늘브랜드화 사업에 관한 안건을 처리하였다.육쪽마늘브랜드화 사업은 서산·태안이 합쳐 브랜드화 공동사업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농림과의 승인절차가 남겨져있는데, 사업추진을 위해 해야 할 일은 각 읍·면 조직을 기본으로 생산자단체가 영농법인을 구성하여 필요성을 강화시키는 일과 고품질 안전생산물의 공동생산, 공동출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최문우 회장은 분기별 사업보고에서 “태안육쪽마늘 요리축제에서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본다”
태안 심비디움 수출 본격 가동 지난해 12월 13일 시작으로 내달까지 9만 여본 수출 태안 심비디움이 지난해 12월 13일 2,500본(20,000원/본)의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1998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만 21만5,000본(12억여원)을 수출된 태안 심비디움은 품질 향상은 물론 지난 7월 국제품질경영규격인 ISO9001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수출에 날개를 달고 있다. 현재 태안에서는 10㏊의 면적에서 약 30만본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30%인 9만여본(17억원) 정도가 다음달까지 수출되게 된다. 이처럼 태안 심비디움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태안이 해양성기후대의 영향으로 서늘한 봄과 가을이 길어 양란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추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