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교원의 학생평가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한 ‘2023 초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초등 교사들의 학생평가에 대한 신뢰도와 공정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2023 초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주요 개정 내용 설명 ▲초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묻고 답하기 내용 공유 ▲학업성적관리위원회 학교 자체 점검표 제시 ▲학생평가 지원포털 활용방법 안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연수에서는 충남교육청 초등 평가와 참학력 신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명국 장학사와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개발 지원을
올해로 51번째를 맞는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가운데 태안 수영선수단이 무려 19개의 메달을 목에걸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이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9명의 초·중학교 선수가 내달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먼저 남자 중등부에서는 유상연(태안중·2학년) 선수가 평영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충남대표로 선발됐으며 특히, 평영 100m에서는 1초나 단축하며 21년 만에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자유형 200m와 50m에 출전한 김도현 선수(태안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남전역에서 ‘제51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가 열린 가운데 태안 선수단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5개 등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각 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22종목 1261명, 중등부 34종목 133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이번 대회에서 도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태안 선수들의 활약을 종목별로 살펴보면 수영이 19개(금9, 은5,
태안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식목일을 앞두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태안교육지원청의 신규직원들이 직접 ‘자신만의 목련나무’를 심고 ‘나무에 거름’을 주는 순으로 진행됐다.윤여준 교육장은 “오늘 식재한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 순결, 청렴 등의 숭고한 정신”이라며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신규직원뿐만이 아니라 모든 직원이 청렴의지를 되새기며 동시에 산불이 빈번한 요즘시기”라며 “자연과 환경에 더욱 애착을 갖고 우리 주변의 작은 불씨도 되돌아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서대학교는 제2회 항공보안공모전에서 한서대 학생들이 수상작 16편 중 13편을 석권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이 공모전은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가 주최하고 시큐리티월드와 보안뉴스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미래항공보안포럼 행사의 일부로 추진되었다.이 공모전에서 한서대는 항공보안학과 박서현/박성희/유현서 학생이 공동으로 제출한 '국가 항공보안 수준관리지침 고도화를 위한 점검표 제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 2편 중 1편, 장려상 11편 중 9편을 차지하는 등 공모전 수상의 대부분을
지난 11일로 개교 31주년을 맞은 한서대학교가 모교의 생일을 자축하고 미래의 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를 본관에서 가졌다.함기선 총장과 부인 한승혜 여사, 처·실장, 학부장 등 주요 보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박명로 행청처장의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경과보고에서는 1990년 4월 11일의 기공식을 기념하여 개교기념일을 정했다는 내용과 주요 건물들의 준공 과 관련한 내용 등이 보고되었다. 축사에서 함기선 총장은 한서대 개교기념일을 주제로 ChatGPT가 작성한 2개의 축시를 소개하고, 이 시구처럼
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의 업무협력 협약식이 지난달 28일 오전 태안UV랜드 관제실에서 열렸다.이 협약은 태안군·서산시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높이고,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한서대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 김중관 부센터장과 육군 제1789부대 정지일 1대대장이 서명한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 등 양 기관의 실증적 협력을 통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의 활성화 ▲드론운영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과 훈련·실습 지원 협력 ▲군·학 협력 네트
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출장소는 첨단항공모빌리티 분야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지난달 29일 태안UV(Unmanned Vehicle)랜드 시뮬레이터실에서 체결했다.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 김중관 부센터장과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출장소 노태승 소장은 두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간 온·오프라인 정보 공유 및 제공 ▲드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발굴 및 모집 ▲구직자 및 재직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 ▲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류 활성화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에 나섰다. 윤여준 교육장과 박성숙 행정과장, 2개 소위원회 심의위원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는 위원들이 ▲심의위원 자격이 불충분한 경우 ▲심의위원 전문성의 목적 ▲심의위원의 교육적 태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고, 최근 화제인 학교폭력 미투를 사례로 학교폭력 조치 결정 시 판단 기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한 위원은 “평소 학교폭력 사안 심의를 할 때 고민했던 요소별 판단 기준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아주 유익한 강의였다”며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김 교육감은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기술하고 ‘징병’의 강제성을 약화시킨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수정·보완본을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올바른 역사교육 의지를 표명했다.성명을 통해 김 교육감은 “한국과 일본이 동북아시아의 동반자로 국제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바탕으로 공존과 평화 의식을 함양해야 할 시기에 과거 제국주의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 정부의
충남교육청이 일제잔재 청산을 위해 5년간의 노력을 지속했음에도 도내 37개 학교에 일제를 잔재가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에서도 2개 학교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가 작곡한 교가를 여전히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7년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위원회’를 구성, 2019년부터 관내 학교의 일제잔재를 제거해 나가기 시작했다.이를 통해 일제를 상징하는 비석 15개를 제거하고 5개교의 교가를 정비했다. 또 25개교에 일본인 교장 등 일제사진이 걸려있었지만 모두 제거했다.하지만 여전히 일제잔재가 잔존하고 있는 학교
삼성초등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강당에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학부모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교육을 한 후, ‘애니’ 인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교육은 크게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안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싶었는데,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이런 교육이 실시되어 더욱 의미 있고 감사하다”고 말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새내기·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청렴 실천다짐대회’란, 새내기 공무원들이 앞으로 공직사회를 살아가며 초심을 잃지않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이번 다짐대회에서 새내기 공직자들은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등 청렴다짐문을 낭독했다.박성숙 행정과장은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고, 책임감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규정에 맞게 행동한다면 청렴의 실천은 자연스레 여러분의 몸에 밸 것”이라며 “새
만리포중학교는 지난 14일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한 파이(π)데이 행사를 진행했다.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톱워치를 이용한 3.14초 맞추기 ▲탑을 세워 3.14미터 맞추기 ▲3.14미터 거리에서 공을 던져 과녁에 붙이기 ▲저울을 이용해 3.14그램의 무게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상품으로 파이를 받기도 했다.파이데이에 처음 참가한 2학년 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파이의 개념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발대식’을 가졌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심리안정, 관계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봉사단체다.이날 발대식에서 한 봉사자는 “봉사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상담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여준 교육장은 “학생들 한명 한명은, 각자가 자신만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존재”라며 “봉사자 선생님들이 상담을 필요로 하는 학생
화동초등학교(교장 이오례)는 지난 22일 강당(화동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동 소통 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코로나19로 여러 해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설명회를 대면으로 하면서 학부모 93여명(50%) 참석으로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고 많은 학부모님께 화동 교육을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먼저 2023학년도 학급 담임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장 경영 의지, 화동 교육의 방향, 학사일정, 다채롭게 이루어질 교육활동을 안내하였으며 학부모회 결성 및 담임 교사와의 만남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이 자리에서 이
한서대학교가 2023년도 수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7월부터 11월까지 15주 107시간 교육과정으로 개설한다.충남지역 수산업 경영자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양식기술, 경영관리기법과 관련된 전문적인 이론 및 현장학습을 제공하는 이 교육과정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해양수산 관련 기관장의 표창 수여, 국내 선지지 견학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고 우수 교육 이수생은 다음 학기에 전문강사로 초빙할 예정이다.충남지역 수산업자로 어류, 해삼, 굴, 바지락 양식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어민이면 3월 15일부터 4월14일까지 충남수산자원연구소
한서대학교와 국제화물항공사인 ㈜에어인천이 산학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6일 한서대 본교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에어인천 이승환 대표는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과 취업 지원 및 ㈜에어인천 직원들에 대한 한서대학교의 교육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5개 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의 내용을 보면, ▲한서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 알선 ▲양 기관의 시설/장비의 공동사용 및 분석 ▲교수의 연구, 현업종사자의 교육에 대한 상호협조 ▲공동연구 및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사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신입생배치를 마친 가운데 태안에는 올해 313명의 초등학생이 입학했다.이는 지난해 296명보다 17명 늘어난 수치다.입학생은 백화초등학교가 11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흥초등학교는 단 한 명의 학생도 입학하지 않았다. 또 전체 21개 학교 중 10명 미만으로 입학한 학교도 12곳이나 됐다.학교별 입학 현황을 살펴보면 ▲백화초등학교 118명 ▲화동초등학교 47명 ▲태안초등학교 43명 ▲안면초등학교 20명 ▲송암초등학교 13명 ▲시목초등학교 11명 ▲원북초등학교 11명 ▲방포초등학교 7명 ▲고남초등학교 7명
충남교육청은 올해 도내 교직원의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12억 2694억 원을 전액 학생복지 사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은 지난 2003년부터 교육청과 NH농협은행, BC카드사 3개 기관이 제휴 협약을 체결, 교육청과 산하기관, 도내 교직원의 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되는 기금으로 매년 학생복지 사업에 활용돼 왔다.도교육청을 올해 적립된 기금 전액을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으로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