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처장 조규산, 이하 ‘태안사업처’)는 지난달 30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온풍을 전했다.태안사업처는 지난해에도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교육용 의자를 지원했고 올해 추가로 장애인 직업재활실과 정보화 교육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의자를 새 의자로 교체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태안사업처는 이날 지난해 장애인복지관에 지원한 장애가정 문화체험활동 사업 진행에 대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태안사업처 조규산 처장은 “지역 장애인의 환경개선
김기록 제8대 태안소방서장이 7월 1일자로 새로 부임했다.김기록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1988년 임용된 이래 보령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충남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 및 부여소방서장과 당진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해 온 충남 소방의 대들보와 같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또한,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업무 기획 능력과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대응을 수행할 수 있는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모두 갖춘 문무겸비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신임 김기록 서장은 “제8대 태안소방서장으로 임무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온 태안군 공직자들이 후배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정든 공직을 떠나 힘찬 인생 2막을 시작했다.군에 따르면 문흥용 지방서기관을 비롯해 윤미경 지방행정사무관, 이원희 지방행정사무관, 김창기 지방시설사무관, 김종은 지방행정주사, 전영희 지방간호주사, 이태림 지방보건진료주사, 명완 지방행정주사, 유병헌 지방농업주사, 가재용 청원경찰 등 10명이 6월 30일자로 정년퇴임했다. 가재임 지방행정주사도 이날 명예퇴임했다.문흥용 지방서기관은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근흥면장·가족정책과장·재무과장·산업건설국장 등
백화라이온스클럽(회장 조한미)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백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조한미 회장 및 유연주 이임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10주년 행사를 열고 태안군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백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6월 열린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도 태안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한 바 있다.조한미 회장은 “백화라이온스클럽은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태안지역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라이온스클럽의 신
정년퇴임을 앞둔 이원면 유병헌 민원팀장이 이원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유병헌 민원팀장은 1988년 농업직으로 처음 공직생활에 발을 들인 뒤 35년간 지역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이번 달 30일 자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유 팀장은 “공직생활 중 처음 임용되어 첫 출근할 때와 지금이 가장 떨리지만 군민들과 직원들이 항상 지지해 주고 응원해줬기에 35년간 태안군 공무원으로 아무 일 없이 맡음 소임을 잘 수행하고 떠날 수 있어 감사하고 기부를 통해 이원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된다면
태안해경은 지난 21일 고남면 추도에서 뇌졸중 증세를 호소하던 70대 응급환자를 육지로 이송, 119에 인계했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면 추도 주민 A씨가 의식은 있으나 말도 못하고 거동도 불가하다는 접수를 받은 해경은 영목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응급조치를 진행하며 영목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 대원에게 인계했다.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 구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
남면 공무원(면장 장경희)과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귀열)가 지난 16일 남면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에 팔을 걷었다.이날 공무원과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남면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 등 30여 명은 하나 된 마음으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 폐기물을 수거한 뒤 대청소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장경희 남면장은 “민관이 힘을 모은 덕분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의 손길이
지난 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국가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문화, 경제인들을 위한 ‘제6회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최우평 태안군산림조합장이 ‘고객 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우평 조합장은 녹색경영과 자연 사랑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 받은 셈이다.한편 최우평 조합장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산림조합중앙회 인사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했고,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자부 장관상 등 다수를 수상한 태안지역 발전을
태안 앞바다를 사랑하는 학암포선주회(회장 이광일)가 꾸준히 해양 정화작업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학암포선주회는 6명씩 3개 조로 18명의 회원들이 사리때 만 한 달에 6회씩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이들 회원들은 지난 7일 민어도와 태안화력 굴뚝 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며 출항해서 해안가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해양쓰레기들을 성난파도를 진정시키면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들은 가득 싣고 학암포 항으로 귀항했다.
민원봉사대상 수상자중앙회(회장 박진호)는 지난 10일 소원면의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박진호 회장을 비롯해 52명의 회원이 제주도와 마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참여했으며, 장마철 마늘수확과 건조를 위한 망사작업을 도왔다.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 방송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창의적인 민원 시책 추진과 헌신적인 민원 봉사를 통해 국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우수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2022년까지 39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그동안 민원봉사대상 수상자회는 역대 수상자와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이용희 지회장이 지역사회발전에 애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지회장은 지난 8일 서울시 소재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시사연합신문사와 해당 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경제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건강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사연합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식을 맞아 마련된 이번 경제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이용희 지회장은 의료건강산업 부문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전문성 있는 면모를 발휘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이 지회장
제24대 태안향교 이인묵 신임 전교가 취임 고유례를 봉행하고 3년간의 임기에 돌입했다.태안향교(전교 이인묵)는 지난 3일 망일분향일에 향교 대성전에서 ‘24대 전교 이인묵 취임 고유 및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전교를 맞이했다.23대 윤경상 전교가 이임하고 이인묵 24대 전교가 취임한 이날 고유례에는 가세로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박경찬 부군수를 비롯해, 윤여준 태안교육장, 태안군의회 김기두·김진권 의원, 윤희신 도의원 등 내빈과 이익근, 정동협, 현종돈, 이경재 원임 전교, 성균관 유도회 읍면 지회장 등 유림 150여 명이 참례했다
태안군의 미래 주역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그동안 주민 및 기관·단체가 기탁해온 장학금이 마침내 주인공들에 전달됐다.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장학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태안군사랑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3억 6550만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대학생(입학생 포함) 62명 ▲고등학생(입학생 포함) 51명 ▲중학생 58명 ▲초등학생 29명 등 총 200명이다.분야별로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근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은미 근흥면장, 민간위원장 박치순, 이하 협의체)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근흥면에 따르면, 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정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꿈 더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과 정서발달을 지원하고 소외된 다문화가정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을 통해 총 15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을 선정하고 각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김은미 공공위원장과 박치순 민간위
남면 반찬나눔 청솔봉사회는 지난 16일 남면복지관에 모여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을 정성들여 만들었다. 14명의 회원들이 모여 만든 이날 반찬은 코다리조림, 김치 등 네가지로, 정성어린 반찬은 45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장영숙 회장은 “매달 빠지지 않고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손길 하나하나 모여 정성으로 만들어진 반찬을 드시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현카페 이소현 대표가 지난 22일 현카페에서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에 100포대의 쌀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이번 나눔 행사는 이소현 대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소현 대표는 지난해에도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쌀 100포대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이소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매년 기부를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기부의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난 19일 태안군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분과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100만원을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 돕기 위한 성금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랑을 담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태안 주지협의회(회장 태을암 흥법스님)는 지난 18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열린 ‘봉축탑 점등식’ 행사에서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태안 주지협의회는 군 조계종 사찰 주지의 모임으로 태을암을 비롯해 흥주사, 공덕사, 태국사 등이 소속돼 있다. 협의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및 봉사에 나서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흥법스님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
태안군 귀농귀촌정착협의회(회장 복미희)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에 나서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귀농귀촌정착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8일 소원면을 찾아 열무김치·장조림·된장 등 손수 만든 반찬과 양말로 만든 ‘양말목 냄비 받침’을 지역 독거노인 100명에 전달했다.복미희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귀농·귀촌인들이 먼저 다가가 어우러지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된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군 귀농귀촌정착협의회는 지난 3월
관내 새마을금고가 지역에 취약계층을 위해 태안군에 식료품을 기증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소원(이사장 윤중선), 태안(이사장 정성구), 안면(이사장 최석칠), 남면(이사장 가각현), 원북(이사장 김종남), 안흥(이사장 최인흥) 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원북면 황촌리 능파사 주차장에서 이사장 6명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군에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새마을금고 서산태안 이사장협의회가 원북면에서 개최한 ‘사회공헌(ESG) 및 바다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