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이 처음 시작했으며, 생태계와 인류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캠페인으로서 국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점차 확산되고 있다.지난 18일 챌린지에 동참한 가 군수는 “태안군에서는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는 등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군민께서 플라스틱 줄
태안군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과 안흥항 ‘CLEAN 국가어항 조성 사업’ 추진 등 해양환경 조성에 속도를 낸다.군은 지난해 7월과 11월, ‘국가관리 연안항’과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각각 지정된 격렬비열도와 안흥항에 대한 후속 사업 추진을 통해 ‘신 해양도시 태안’ 건설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먼저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의 경우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478억 원(국비 100%)을 투입해 방파호안(66m), 부두(135m), 헬기 착륙장(1개소) 등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태안군은 지난 13일 ‘2023년 제2차 먹거리위원회 회의’를 개최, 지역 농수산물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한 민간 거버넌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와 먹거리 위원, 워킹그룹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태안군이 추진 중인 먹거리 계획의 중간지원 조직인 ‘태안군먹거리재단’의 설립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먹거리재단 설립 개요 설명과 발전방향 협의 등이 진행됐다.특히,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재단법인 설립 타
태안군이 관내 공동주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섰다.군은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관내 공동주택 31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른 것으로, ▲시설물의 관리 현황 ▲안전상태 ▲적정 안전관리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자 추진된다.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물 중 연면적 660㎡ 초과 4층 이하 연립주택 21개소와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 1
원북면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첫삽을 뜨고 마침내 착공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0일 원북면 반계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희신 도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기공식’을 갖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원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원북면 반계리 171번지 일원 8278㎡의 대지에 연면적 3170㎡, 건축면적 1656㎡의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말 준공
우편물 발송 시기도 앞당겨… 군민 재산상 불이익·불법건축물 발생도 최소화태안군이 관내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만료 도래시기를 사전에 건축주에게 알리는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알림 서비스’ 시행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알림 서비스’는 건축주가 부주의로 신고기간을 놓쳐 건축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존치기간 만료일 전에 우편물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올해 3월부터 도입됐다.군은 그동안 존치기간 만료 예정인 가설건축물에 대해 법령에 따라 만료일 30일 전 우편으로 건축주에 만료 예고 안내문을
향후 10년 ‘종합지침서’ 될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올해 마무리태안군이 지역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설계에 나섰다.군은 지난 11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8개 읍·면 주민과 군 공약평가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 착수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진행상황을 군민에 알리고 계획에 포함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제·문화·농
태안군이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2023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나선다.군은 일정물량의 쌀을 수매해 비축하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나서기로 하고 올해 산물벼 2060톤(40kg들이 5만 1523포대)과 건조벼 1694톤((40kg들이 4만 2340포대) 등 총 3754톤(9만 3863포대)의 미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으로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1월 30일까지며 포대벼(건조벼)는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또는 벼 건조보관시설
민선8기 태안군이 지역 성장기반 조성과 군민 삶의 질 혁신을 위해 군정 핵심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정책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세로 군수 주재로 ‘2024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갖고 171건의 신규업무와 239건의 보완·발전 업무 등 총 410건의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나섰다.이번 업무구상 보고회는 내년도 군정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실천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시책
당일 구매 영수증만 환급… 위축된 수산물 소비촉진 위해 12월 15일까지 올해 12월 15일까지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수산물을 사면 최대 40%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태안군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마련한 것.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안면도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기로 하고 지난달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태안군과 해양수산부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군은 지난 8월 3일부터 6
수료생 38명 중 19명 원예교육복지사 1급 과정 수료 성과 태안군이 추진한 태안농업대학 치유농업과정이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중장기적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023년 제18기 태안농업대학’ 치유농업과정에 돌입, 10월 4일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치유농업과정은 치유농업 관련 자원·시설 등을 활용해 치유대상의 신체·인지·심리·사회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태안군아이키움터가 지난 10일 태안군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태안군아이키움터 이혜경 센터장과 태안군어린이집연합회 김윤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단체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 가정양육지원 사업의 진행 등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하는 가운데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노력으로 센터 사업의 발전 및 안정적인 영유아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키로 상호 합의했다.협약식에서 이혜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태안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가세로 군수가 충북 제천시 주관으로 진행 중인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서명에 참여했다.가 군수는 지난 6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에 서명하며 공공기관의 비혁신도시·인구감소도시 이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동참했다.현행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르면 이전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반면 개정안은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의 이전을 원칙으로 제시한다.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특별법에 내재된 지역 역차별 소지를 없애고 국가 균형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 발굴에 앞장선다.군은 지난달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청년 네트워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위촉장 수여, 가세로 군수 인사, 태안군 청년사업 설명, 건의·제안 및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청년 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기존 청년정책 사업의 모니터링으로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신기술 양식어업 지원 등 수산업 도약 이끌어 태안군이 ‘도약하는 수산업, 활력 넘치는 어촌’을 위한 적극적 수산시책 추진에 나선다.군 수산과 김남용 과장은 지난달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청정어장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기반 조성’ 분야에서 7개 사업에 240억 원을, ‘수산업 활성화 및 수산물 유통·가공 등 인프라 확충’ 분야에서 16개 사업에 167억 원을 각각 투입하는 등 수산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청정어장 회
태안군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정책 제안대회를 열고 있다.군은 지난 10월 4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태안군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신청 접수를 받았다. 이번 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군 정책을 발굴 및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 권리를 증진시키고 지역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관내 거주 중인 13~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접수를 마무리했다.제안분야는 군 정책 또는 청소년정책 관련으로 주제 제한은 없었으며, 군은 정책제안에
태안군이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가정에 명절 지원금을 지급하고 관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우선, 군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연휴 전까지 가구당 5만 원의 명절 지원금을 지급했다.이번 지원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통해 훈훈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790가구를 선정해 총 3950만 원의 명절 지원금(충남공동모금회 배분액)을 지급했다.이와 함께, 군은 공직자 75명과 취약가정 75가구를 1대 1
“신속한 사업 집행 필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수탁하는 것이 바람직”… 삼성-피해민간 협약서는 걸림돌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가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에 배분금 잔액 전액 환수 통보와 함께 지난 8월 31일자로 배분사업 계약 해지를 5년 만에 통보한 가운데 태안군이 배분금을 군에서 수탁하겠다는 뜻을 모금회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군은 이번 배분금 반환 사태와 관련해 조속한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삼성지역발전기금이 그 취지와 성격에 맞게 쓰여질 수 있도록 태안군에 수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지난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아이키움터, 안면상상도서관 등 복지인프라 구축출산장려금 상향 검토, 각종 조례 제·개정 등 다각적 인구증가시책 추진매년 200~400명 가량 완만한 인구감소 폭을 보이며 인구 6만 선 유지에도 비상이 걸린 태안군에 고무적으로 청년인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태안군이 청년들의 일자리와 설자리 지원에 나서는 등 인구증가 정책에 힘찬 시동을 걸고 있다.저출산 시대를 맞아 인구 증가를 위한 청년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군은 지난 2021년 개관한 ‘아이키움터’를 비롯해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와 안면상상도서
국립생태원, 방사 최적지로 태안 선정… 신두사구의 생태계적 가치 제고 기대1970년대 이후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소똥구리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 터를 잡게 됐다.태안군은 지난 13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가세로 군수와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을 비롯해 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금강유역환경청·문화재청 관계자, 모항초 학생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똥구리 200마리를 방사하는 ‘신두사구 소똥구리 방사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환경부의 ‘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