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에 건립되는 충남장애인가족힐링센터의 밑그림이 나왔다.충남도는 지난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장애인가족힐링센터(이하 힐링센터)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충남도 관계 공무원, 용역 연구진, 힐링센터 운영준비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최종보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2025년 하반기 태안군 안면읍 일원 3만㎡ 규모 부지에 준공 예정인 힐링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복합 휴양시설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도는 지난 4월부터 용역을 추진해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 10일 오전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화재 등 각종 소방활동으로 지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충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버스킹’은 사전 예고 없이 도내 소방서를 방문해 야외 음악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정신건강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리에 도움을 주는 치유 프로그램이다.이날 소방서에는 ‘김민성 재즈밴드’가 1시간 동안 야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푸드트럭(커피차)도 지원받아 앞치마를 차려입은 김기록 서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진드기 및 설치류(쥐)에 의한 감염병 주의 당부에 나섰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으로 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때 발병한다.진드기에 물리면 2주 내 발열, 오한,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구토·설사·식욕부진 등), 혈뇨, 혈변 등이 동반되며 발진과 가피가 나타난다. 겨울철을 제외한 4~11월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가을은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인 서산의료원에 심뇌혈관센터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 서부권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한다.이 센터에는 특히 7명의 의사 중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6명이 근무, 도민 의료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서산의료원은 지난 9월 26일 원내 본관 1층 로비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도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태안소방서의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에 있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전국 전기자동차 화재는 2017년 1건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44건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자동차는 리튬이온 배터리 동력으로 주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 시 1,000℃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기존의 차량화재와는 다른 진압전술을 필요로 한다.이에 태안소방서에서는 효과적인 전기자동차 화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10월 1일부터 학암포 탐방지원센터~구례포 구간(1.4km)에 대하여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학암포 탐방로 예약제 구간은 멸종위기종(표범장지뱀, 삵 등)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일정원 350명 내로 입장가능하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인터넷 예약 정원 미달 시 잔여 인원 범위 내에서 현장접수 후 입장 가능하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T.G.S팀(공력소음 최적 설계 연구실 지도교수 조영민)이 경상국립대학교가 주최한 ‘제 24회 전국 대학생 자작모형 항공기 대회’ 고정익 스케일(C-TOL) 부문에서 최우수상(경상국립대 총장상)을 차지했다.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술심사(9월 22일) 비행심사(9월 23일)로 진행된 이 대회에 한서대는 고정익 스케일 부문에 참가했다. 이 부문은 항공기를 축소하여 모형 항공기로 제작하되, 얼마나 원래 형상을 잘 구현하였는지를 심사하는 학술심사와, 얼마나 잘 비행하는지를 심사하는 비행 심사 결과를 합산해 순위로 매겨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정부 산하 연구기관이 진행한 최고경영자(CEO) 평가에서 윤리·인권경영, 환경경영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6일 박형덕 사장이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윤리·인권경영, 환경경영 부문 우수 CEO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인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경영혁신, 윤리·인권경영, 환경경영 등 20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괄목할 성과를 낸 CEO를 선정하는 행사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산업정책연구원은 박형덕 사장이 공공부문에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가 지난달 26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 , 향후 서산시 · 태안군의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들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일종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서산의료원은 원내 본관 1층 로비에서 성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등 주요내빈을 포함한 약 15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 날 문을 연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는 총 7명의 의사가 근무하며 , 이 중 서산의료원의 자체 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달 26일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잘 가꿔온 숲 중에서 국민 의견을 물어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산림청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인제 자작나무숲 등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개인이나 기업,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숲 50개를 찾아내 100대 명품숲을 확정하였다.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보전가치가 높은 숲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하였으며, 산림청은 앞으로 책자와 영상 콘텐츠, 안내판 등을 만들어 국민이 쉽
노동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중인 가운데 한국서부발전(주)의 주사업장인 태안발전본부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최태희)는 지난달 20일 고용노동부, 안전보전공단 등 정부기관과 태안발전본부 내 협력회사들과 합동으로 출근길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후 계획 예방 정비 공사 안전관리 대책 발표와 더불어 현장안전 지도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출근길 재해예방 캠페인은 최태희 본부장, 처(실)장 및 고용노동부 산재 예방지도팀, 근로감독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최태희)가 지난달 21일 태안특산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달했다.지난달 21일 오전 원북면사무소에서 최태희 본부장과 직원들, 허구복 원북면장, 김은배 이원면장과 지역 주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태안발전본부가 주관한 이날 '추석맞이 나눔 행사'는 지역협력 사업 지역인 원북면·이원면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43가구를 대상으로 태안특산품으로 이루어진 행복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난달 25일 오전 태안 본사에서 '중대재해 근절 D-100 선포식' 갖고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전사 안전 캠페인에 돌입했다. 앞서 서부발전은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 구미 등 사업소에서는 지난달 22일 선포식을 열고 23일부터 '중대재해 근절 D-100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부발전은 산업재해 취약 시기인 가을, 겨울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무재해를 이어가기 위해 2019년부터 중대재해 근절 D-100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
지역 주민들과 마을의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태안마을기자단’이 지난달 2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나섰다.태안군은 이날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마을기자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마을기자단 워크숍 및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앞서 군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3년간 마을기자단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배출된 마을기자단 20명은 마을신문 ‘어우렁더우렁 태안’ 발행을 위해 마을을 누비며 열띤 취재에 나서 마침내
태안해양경찰서가 수상레저기구 표류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올 한해 수상레저기구 표류사고는 전제 레저기구 사고 46건 중 38건으로 무려 82.6%를 차지하고 있다.최근 3년간 태안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살펴보면 모두 195건 중 175건(89.7%)이 해상 표류사고가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기관 정비불량’이 총 128건으로 전체 65.7% 차지하고, '운항 부주의'가 21건(10.8%),으로 뒤를 이었다. 또 '연료 고갈’로 인한 표류도 19건(9
한전MCS(주)는 지난 12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황용렬 센터장과 한전MCS(주) 김정호 지점장, 조한승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효율개선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2023년 하반기 대국민 에너지 효율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서부발전(주)에서 후원하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수행기관인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태안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안정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두산에너빌리티(사장 정연인)와 발전설비 안정화, 책임정비 기술교류 등을 위해 협력한다.서부발전은 지난 15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분당두산타워에서 ‘김포열병합 설비 안정화 및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책임정비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부발전은 한국형 가스터빈(K-가스터빈)을 실증운전 중인 김포열병합발전소의 운전 신뢰도를 높이고 중앙급전발전기로 운영 중인 태안 IGCC의 설비 안정화를 위해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을 강화한다.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김포열병합발전소 운전 데이터 공유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회사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임직원 소통행사를 마련했다.서부발전은 자난 18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태안발전본부 소속 3직급(차장)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소통 콘서트 어서오-CEO’를 개최했다.어서오-CEO는 박형덕 사장 등 경영진이 직원들과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구성원, 조직 간 신뢰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는 22일 장소를 김포발전본부로 옮겨 다시 한번 열린다.이날 태안발전본부 행사는 ‘공감’을 주제 삼은 경영 현안 설명회(1부)와 ‘소통’에 방점을 둔 CEO 토크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이상로)이 한국공항공사(상임감사위원 박영선)와 교류를 통해 감사 전문성을 높인다.서부발전은 지난 13일 태안 본사에서 한국공항공사와 ‘감사활동 협력과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자체 감사기구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공동 인식을 확인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감사 정보·기술 교류, 전문 분야 교차 감사 인력지원, 실무회의·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감사기법 상호 교환 등을 추진할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는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3일 태안버스터미널에서 ‘2023년 지진안전주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진안전주간은 지난 2016년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행안부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정한 기간이다. 올해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다. 최근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것처럼 지진 피해는 사회의 근간을 흔든다.지진이 발생하면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책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