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진입장벽 완화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어인이 몰리고 인는 태안이 해수부 주관 ‘2023년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다시 한 번 어촌 진입장벽 성과를 과시했다.군은 최근 해양수산부의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 공모 발표 결과 고남면 가경주 어촌계와 근흥면 마금 어촌계가 올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가경주 어촌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며, 마금 어촌계도 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선정됐다.해당 사업은 도시민 등 신규인력의 어촌 진입을 통해 어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어촌 진
태안군이 지난 7일 ‘2023년 태안가득 아카데미 심화교육’ 수료식을 갖고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은 태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공모 사업에 참여한 액션그룹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달부터 액션그룹 및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법인 설립 ▲홍보 마케팅 ▲트렌드 분석 ▲CS교육 등 4개 과정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해왔다.특히, 이번 홍보 마케팅 교육에서 실시한 ‘당근마켓 제작 및 운영’ 과정은 태안군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교육생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인 ‘신활력플러
최근 건강관리를 위한 걷기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태안군이 청소년수련관 내 맨발걷기 트랙을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는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맨발걷기 트랙을 직접 체험하고 황토의 비율 확대 등 개선점을 논의했다.지난 2021년 조성된 태안군 청소년수련시설 다목적운동장 맨발걷기 트랙은 당시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안전한 산책을 돕고자 일반 우레탄 트랙 옆에 지압용 황토볼(120㎡), 황토(223㎡), 마사토(1450㎡) 구간으로 구성했다.특히 황토길의 경우 걸을 때마다
소원면(면장 조재오)과 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순호)가 주최하는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건강강연이 지난 11일 법산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건강강연에는 주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주민 참여 강연으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서는 더행복여가문화아카데미 장만옥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행복을 선택하는 삶 ▲소통과 공감의 힘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즐기는 방법 순으로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내용들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강연 이
하프·10km·5km 3개 종목으로 개최… 참가자에 꽃박람회 입장권 및 기념품 제공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신청이 마감된다.태안군은 오는 10월 14일 오전 9시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신청 마감을 10여 일 앞두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3개 이벤트가 치러지며, 참가인원은 장애인 1000명(
올해 추석 선물은 태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골라보는 건 어떨까.태안군이 자랑하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41)’이 추석을 맞아 선물을 사려는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추석 선물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2023 추석 선물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태안지역 특산물인 고구마와 한과, 자염 등을 비롯해 꽃게와 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또한, 주말인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에는 오전 10시부터
‘매우 우수’ 등급은 28개소… 사전 컨설팅 비용 및 위생용품 지원 혜택 태안군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나선다.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적극적인 운영에 나선 가운데 올해도 17개 음식점을 추가 지정하는 등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에 나서고 있다.군은 올해 관내 음식점에 대한 위생등급제 평가를 통해 총 17개 음식점을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로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현재까지 올해 충남도 지정 목표 대비 77.3%를 달성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추진율은 도내
인구·예산규모 유사 지자체 대비 세입 증가액 2.4배… 재정 성장세 ‘눈길’태안군의 지난해 세입액이 전년 대비 1668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안군의 채무액이 ‘0원’으로 나타나 유사 지자체에 비해 건전하게 재정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이같은 재정 상태를 지방재정법 제60조에 의거해 2022년 결산을 마무리하고 8월 30일자로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군에 따르면, 지방재정 공시는 세입과 세출, 자산과 부채 등 군의 살림살이를 군민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으로, 인구와 예산
태안군민체육관서 ‘2023년 일자리 & 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 성황리 개최 태안군이 고용위기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은 지난달 29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3년 일자리 & 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한국서부발전(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전직 노동자의 구인기업 면접 및 일자리 탐색을 돕고 고용에 어려움을 겪
총 595억 투자 내년부터 5년 간 추진…에너지 복지 확대 기대내년부터 추진되는 1차 사업대상지에 포함된 안면읍과 2차 사업지로 추진되는 근흥면 등 충남도내 LPG 집단 공급이 5년 동안 추진된다.충남도는 ‘읍면 단위 중규모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 국비 298억 원을 확보하며 내년부터 5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PG 배관망 구축은 도시가스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읍면 단위 마을에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를
236억원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최고의 서핑 인프라 도입… 2025년 준공 예정‘만리포니아’ 애칭을 얻은 ‘서핑 성지’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마침내 이달 사업 발주에 돌입한다.군은 8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충남도 관계자, 도·군의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축설계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도모하고
태안군이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태안군 마을대학이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8월 30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 수료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가졌다.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 55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하고 8월 2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 20시간에
안면읍 승언 2호 저수지가 환경부 주관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며 생태계 복원 사업이 추진된다.도시생태축 복원 사업은 도시 인구 증가 및 개발 확장으로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됨에 따라 동·식물 개체수 감소와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복원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국비 42억 원을 확보, 지방비 포함 총 6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생물종 다양성을 위해 원앙과 금개구리 등의 서식처 복원을 진행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생태학습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오염된
남면 달산리 일원에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치유 공간이 센터 밖까지 확대된다.태안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용역사,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치유센터 야외 치유기반 확충 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해양치유센터 야외 치유기반 확충 사업은 해양치유센터를 거점으로 주변 ‘곰솔림’과 ‘솔모랫길’을 활용해 해양치유와 산림치유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테라피 숲’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해양치유센터와 연계 활용
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인 원북·이원에 대한 발전과 주민 소통확대를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태안군은 지난달 31일 이원면 이원복지회관과 원북면 이화마을 청심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원북·이원 이장단, 지역 주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역주민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실시되는 각종 지원 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강구하고 향후 최적화된 사업 발굴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날 사업 발굴 및 추진 절차를 군민에 알리고 ‘펀 리더십’을 주제로 한
태안군이 어업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제도를 활용한다.군은 일시적으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어번기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도모코자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및 초청인(친척 등) 총 90명을 계절근로자로 배정했으며, 관내 멸치 선별·건조 작업장 등 16개소에서 지난달부터 근무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절근로자 도입은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 시행지침에 근거한 것으로, 이에 따르면 일시적 인력수요가 발생하는 농·어업 분야에 대해 외국인이 일정기간 근로 후 귀국할 수 있다.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
충남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충남 시장군수협의회가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군은 지난달 28일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장·군수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차년도 제1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시장군수협의회는 풀뿌리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충청남도의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6차례 도내 지자체에서 순회 개최되며, 태안군 개최는 민선8기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협의회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신속한 추진
이달부터 태안사랑상품권의 개인별 할인 한도액이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태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 태안군은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끌어올리고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할인 한도를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태안사랑상품권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되며 할인 한도액 50만 원은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금액이다. 이에 따라 기존 1인당 매월 최대 3만 원이던 할인 혜택이 내달부터는 5만 원까지 늘어나게 됐다
태안군이 지난달 25일 개학철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에 돌입했다.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12명을 선발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표에 따른 점검을 진행한다.대상은 관내 학교주변 식품접객업소 37개소와 판매업소 24개소, 식품자동판매기 2개소 등 총 63개소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제품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고열량
태안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 등을 담은 ‘태안군 공공저작물 영상자료’가 각종 방송에서 사용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영상자료의 폭 넓은 이용을 위한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군은 최근 개인방송의 증가 등으로 공공저작물 영상자료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고 국민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내려받을 수 있는 공공누리 전용 웹하드 구축에 나서 최근 마무리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공공저작물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업무를 위해 창작한 저작물 또는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저작물로 군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공공저작물 영상자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