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준비 끝에 국제인증 받아태안군이 지난 12일 호주 굴와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 시장 호주총회’에서 국내에서는 12번째로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더욱이 이번 지정은 그동안 국내 11개 슬로시티가 읍·면 단위 지정이었다면 공간적 범위에서 기초단체인 군단위로 확대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번 국제 인증은 태안군이 국내 실사와 국제실사, 공직자 대상 교육, 주민 교육, 핵심 추진위원 교육을 3년여 추진하고 민간에서는 태안군관광발전협의회(회장 강은환)가 교육 참여와 토론
SNS등 입소문 타고 태안의 봄 만끽…성황리 폐막7월 28일부터는 백합의 향연 펼쳐져…8월3일까지 여름의 향기 만끽 기대28일간의 태안튤립축제에 50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몰리며 봄꽃의 향연을 만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13일부터 태안군 신온리 일원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 제6회 태안세계튤립축제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지난 10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태안꽃축제위원회(실무추진위원장 강항식,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축제기간 중 튤립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수는 총 50만1천명으로
기존 발전교육원 내 지역주민 근무인원에 대한 고용승계 등 대책 마련돼야오는 2020년 대전으로 이주할 것으로 보이는 한국발전교육원. 지역주민들과 태안군의회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전으로의 이전이 확정된 한국발전교육원의 대안으로 시설 내에 발전정비 인력양성원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태안화력 등 서부발전 협력업체에 대한 교육을 한다는 건데 5개 발전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시보다 교육인원에 있어서 차이를 보일 경우 이에 대한 대안도 마련되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현재 한국발전교육원 내에 청사청소, 경비 등 비정규직을 포함한 정규직
남북 진입도로 공사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기반 공사도 박차 가해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태안기업도시가 한국타이어 첨단연구시설 유치를 계기로 잇달아 후속 사업들이 유치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이처럼 침체기를 벗어나 여러 후속사업이 유치되면서 남북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해 태안기업도시 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태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기업도시 내 한국타이어(주) 첨단연구시설(126만㎡) 입지를 위한 원활한 인허가 진행 등 제반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국타이어(주)를 유치하는 성과
◆기자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서울신답초 이새봄(3-3반) ▲백화초 이승재(4-2밤), 배예성)5-4반), 이해뜨리(5-3반),최유라(6-4반), 정하은(3-5반), 권혁민(2-5반) 권혁주(4-5반),명수아(2-2반), 이승아(3-2반), 조윤빈(4-4반), 김유림(4-1반), 최민경(4-5반), 최승현(6-1반), 손영서(6-2반), 박지은(5-2반), 김주영(2-4반), 김지우(4-2반), ▲태안초 문혜정(6-3반), 조준상(4-4반), 문슬기(3-3반),지예림(6-3반)조찬호(4-4반), 김산하(5-4반), 김태성(5-2반),
“오늘처럼 엄마, 아빠와 같이 다양한 체험과 맛난 간식도 먹을 수 있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지난 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만난 한 어린이는 마냥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태안군이 주최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태안군지회(지회장 홍건표) 주관으로 오전 9시부터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오늘 가득한 행복, 내일을 꿈꾸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어린이날 큰잔치는 2,000명이 넘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어린이 큰잔치는 유아마당, 놀이마당, 4개의 큰 체험마당, 먹을거리 부스 등 다양한 코너들이
한상기 군수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에 나서며 군민들을 향한 본격적인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한 군수는 지난달 17일 지역 주민과 군 관계자, 도·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사무소 대강당에서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지난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읍·면 연두방문의 첫 행보에 나섰다.한 군수의 이번 읍·면 연두방문은 군수가 군민을 직접 찾아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화합과 변화’라는 군정운영 기본정신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얻어 군민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
[편집자 주] 한상기 군수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에 나서며 군민들을 향한 본격적인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한 군수는 지난 17일 지역 주민과 군 관계자, 도·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사무소 대강당에서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읍·면 연두방문의 첫 행보에 나섰다.한 군수의 이번 읍·면 연두방문은 군수가 군민을 직접 찾아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화합과 변화’라는 군정운영 기본정신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얻어 군민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한상기 군수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에 나서며 군민들을 향한 본격적인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한 군수는 지난 17일 지역 주민과 군 관계자, 도·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사무소 대강당에서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읍·면 연두방문의 첫 행보에 나섰다.한 군수의 이번 읍·면 연두방문은 군수가 군민을 직접 찾아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화합과 변화’라는 군정운영 기본정신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얻어 군민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새해에 분야별로 달라지는 것들을 모아봤다.1. 2017년 새해부터는 모든 사업장의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의무화된다. 2. 최저임금은 시간당 6470원으로 7.3% 오른다. 3. 주 40시간 일하면 135만원대다. 4. 6월부터는 교통사고가 나면 반드시 인적사항을 피해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5. 주정차 차량을 파손해도 인적사항을 제공치 않으면 뺑소니가 된다. 6. 6월부터 지정 차로를 어기고 운행하거나 인도에서 오토바이가 통행할 때 등 과태료 부과 항목이 5개 추가된다. 7. 새해부터 분양공고된 아파트의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은 원금
태안군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농어촌 버스 노선과 시간이 지난 1일부터 일부 변경되었다. 이에 지난 1일부터 태안군내 농어촌 버스 노선 가운데 변경된 노선과 시간을 시간대별, 노선별로 정리하여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적극 환영… 근본적인 해결책 위해 노력” 당부도충남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가 대기환경기준보다 강화된 지역 대기환경기준을 새해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히자 시민단체인 서산태안환경운동합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하 ‘서태안환경련’)은 지난 4일 ‘충청남도의 강화된 대기환경기준 조례시행을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충남도의 조치에 적극적인 환영의 의사를 밝히는 바”라고 전제한 뒤 “서산과 태안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태안, 당진, 보령,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태안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태안상설시장과 수산물을 주로 파는 조석시장이 지난 2015년 문화관광형전통시장으로 선정되면서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신을 한지 1년을 맞았다.힘을 잃어가며 고객들의 발길이 끊어져 가던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도 살리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가능성을 확대시키기 위한 시도로 태안군이 상인들과 함께 이룬 합작품인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주말 장터로 북쩍이는 시장태안전통특산물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하나가 되어 준
한국서부발전, 올해 경쟁방식도입 예정… 또다시 거리로 나서야 할 처지“전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미세먼지 대책을 정부와 발전사들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발표를 했지만 정작 그 설비를 운영하는 인력에 대해서는 도급(경쟁입찰)을 도입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허울뿐인 미세먼지 대책이다.”“2017년 새해 아침부터 우리 한산발전노조원들은 또다시 1년 만에 한국서부발전 본사 앞에서, 태안터미널 앞에서 피켓을 들고 차가운 겨울 한파와 맞서야 할 처지이다.”구랍 28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한전산업개발발전노동조합(위원
박근혜 대통령 퇴진까지 태안촛불은 계속 타오른다.태안촛불행동은 구랍 29일 태안읍 국민은행 앞 광장에서 병신년의 마지막 촛불집회를 가졌다. 횟수로는 5차 촛불집회다. 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참석자들은 박근혜 퇴진과 즉각 구속, 그리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까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태안에서의 올해 마지막 촛불을 지폈다. 태안촛불행동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는 날까지 촛불행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다른 지역에 비해 뒤늦게 촛불이 켜졌지만 극보수 지역인 태안에서의 촛불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태
“가장 쉬운게 정치, 진심과 배려에 최선”… 대선 및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 포석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치권의 핵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도 4당 체제로 새판이 짜여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일색이던 태안 정치판에 혜성처럼 등장한 정치신인이 있다. 그것도 그가 장착하고 나온 색깔은 녹색이다. ‘젊음, 생명, 새정치’의 의미하는 녹색은 국민의당의 상징색이기도 하다. 즉, 주목해볼만한 정치신인이 아직 서산과 태안에서는 낯선 국민의당 당적으로 정치계에 첫 발을 내딛었
거친 파도가 요동치는격동의 정유년 새해 아침우리 모두 손을 잡고 이 거친 파도를 슬기롭게극복하기 위해 하나가 되자!
신진도산림수련관~마도 등대인근 노선도 대안으로 떠올라… 민자로 유치할 듯“해안경관 조망형 케이블카 위치선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용역사에서) 위치를 확정짓는 보고만 남았는데, 해저유물전시관부터 부억도까지 1.96km구간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보통 10년 걸리는데, 땅도 안사도 되고 군부대도 안 걸리고, 용역회사가 케이블카 업체를 소개한다는데 곧 사업이 시작될 것이다.”한상기 군수는 구랍 26일 열린 2016 송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해안케이블카 설치 사업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이는 근흥면 신진도에 해안
군 주요시책 평가결과서도 2위 차지… 논산시·예산군 등서도 벤치마킹“태안에서 나고 자랐다. 관광분야 영상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우리고장에 관광객이 한명이라도 더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록 몸은 고되지만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전문 아나운서를 채용한 태안군은 지난해 7월 야심작 한편을 내놓았다. 이 야심작은 2개월만에 SNS상에서 큰 인기와 이슈를 낳으며 1천 누리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히트상품으로 자리잡게 된다.바로 태안TV다. 태안TV의 인기와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증축 및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장비 및 시설과 군민 중심 서비스로 2017년의 문을 열었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총 9억1천만 원을 들여 본관 증축(188㎡) 및 개·보수(807㎡)를 실시하고 위 내시경 1대, 전해질 분석기 1대, 고압멸균기 1대, 치과 유니트 2대, 환자용 침대 32대 등 5종 37대의 의료장비를 교체 및 보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태안군 민선6기 역점과제인 ‘제2기 보건의료원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환자 위주의 진료실 운영과 환자 불편 해소를 위해 민선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