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꽃박에 외국인 관람객도 ‘넘실’외국인 유치목표 2만2,000명도 돌파...‘국제’행사 위상 과시‘세계 꽃들의 대향연’ 2009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입장객 목표치 1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도 꾸준히 늘고 있어 국제꽃박람회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지난 8일 안면도꽃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구)에 따르면 전날까지 입장한 관람객은 공식적으로 113만8,054명으로 이미 당초 목표치 110만명을 초과달성한 상태다.이 가운데 전날 외국인 680명이 입장한 것을 포함해 외국인 입장객 누계는 2만5,434명이 입장, 당초 외국인 유치목표인 2만2,000명도 가볍게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외국인 관람객 중에는 외국 화훼업계 관계자는
안면도 꽃박람회 성공, 태안 관광명소 부활 이끌어야여름 피서객 몰이로 이어져야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개장 11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의 성공이 올 여름 피서객 몰이로 이어져야 태안의 재기에 힘이 붙을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는 꽃박람회가 기름유출사고 당시 태안을 돕기 위해 달려와 준 123만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은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염두에 두고 추진된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태안의 경기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 2007년 겨울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지난해 태안군 관광객은 80% 이상 급감해 지역경제는 차갑게 얼어붙었고, 관광업 종사 주민은 물론 관광과 연계된 농어업 종사 주민들의 생
서산서, 이륜차 등 위반행위 특별단속 실시서산경찰서(서장 박명춘)는 계절적 원인으로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질서 문란 및 사고증가가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자 지난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1개월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이륜차 특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도침범 등 무질서 행위 및 난폭운전, 안전모미착용 등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펼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안전띠미착용, 운전중 휴대전화사용, 불법구조변경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서산서는 특별단속과 함께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하여, 언론사, 전광판, 캠페인 등 이용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한편, 서산서 관내에서는 올해 이륜차로 인한 사망자가 3명 발생하여
태안해경, 무허가 불법 중국어선 검거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지난 7일 오후 8시경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북서방 약 40마일 해상에서 허가조건을 위반한 중국어선 절령어9281(135톤, 299마력, 온영선적, 승선원 9명)를 검거했다.검거된 선박은 이날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북서방 약 40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절령어9281호를 경비함정이 발견하고 검문검색 중 실제 어획량과 조업일지를 대조해본 결과 1,477kg을 축소기재 하여 검거하였다.이어 태안해경은 절령어 9281호에 대하여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제17조제2호에 의거 지난 8일 담보금 1천만원을 납부 받고 돌려보냈다.태안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불법 중국어선 7
태안해변에서 4륜오토바이 함부로 타지 못한다태안해경, 불법 4륜 오토바이 영업행위 특별단속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행사 등으로 관광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8월 31일(4개월)까지 해수욕장(백사장)내 불법 4륜오토바이 영업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4륜 오토바이(일명 와우)가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면서 태안관내 해수욕장에서는 약 120대가 영업 중에 있으며 백사장 가장자리, 공유수면을 약간 벗어난 시멘트 시설물 위, 육지의 일정장소에서 보관하다 관광객에게 은밀하게 접근하여 요금을 받고 대여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최근 음주·무면허운전 등 4륜 오토바이를 운행하다 발생한 사고가 증가추세(‘08년이후 39건)에 있으며 백사
가로림조력, 설명회 관련 고소장 접수반투위, 국토해양부 장과, 서부발전(주) 대표 등 고발지난달 열린 환경영향 주민 설명회 이후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로림 조력 발전 건설 논란이 결국에는 반대투쟁위(위원장 박정섭)가 국토해양부 장관 등을 고발하는 등 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지난 4일 반투위 박정섭 위원장은 서산경찰서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 서부발전(주) 대표 서현교, 서부발전(주)에 의해 고용된 폭력 행사자들을 고소했다.박정섭 위원장은 고소장을 통해 “서부발전(주)가 태안 및 서산에서의 무리한 주민설명회를 강행하면서 조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지역어민들의 출입을 저지하려고 용역업체 직원들과 주민들의 심한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서산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다수의 어민들이 주최 측이
뿔난 농심 “6쪽 마늘 브랜드 사업 참여하라”원북농협 앞에서 원북, 이원면 마늘농가 100여명 항의 집회 열어원북, 이원 마늘생산 농가들이 집회를 열고 ‘원북농협 6쪽 마늘 브랜드 사업’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었다.지난 6일 원북농협 하나로 마트 앞 광장에서 원북, 이원 마을생산 농가 100여명은 머리에 ‘브랜드 참여하라’, ‘마늘농가 살려내라’, ‘이사진은 물러나라’ 등의 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며 원북농협의 ‘6쪽마늘 브랜드 불참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원북, 이원면 6쪽마늘 브랜드 참여 추진위원회 이을래 위원장은 “농협은 어떠한 경우라도 농민을 위한 경제사업은 꼭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허나 서산 태안 12개 농협이 마늘 브랜드 사업을 하기로 결의하여 서명까지
군, 등·초본 발급시 문자서비스 실시앞으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시 휴대폰으로 확인 문자 서비스를 받게 된다.태안군에 따르면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개인정보 누출 문제를 없애기 위해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통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일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따라 거주 읍면사무소에 본인의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통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해관계인의 발급 일자, 사유, 발급자 등의 사실을 휴대폰 문자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또한,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하여 인터넷 G4C(www.egov.go.kr)를 통해 신청 없이도 누구나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소송이나 채권, 채무관계에 연루된 정당한 이해관계인들이 다른 사람
새우양식기술 배우러 한국에 왔습니다!22일, 제2기 알제리 연수생 5명 입교식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은 지난 22일, 지난해에 이어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온 제 2기 연수생들이 국립수산과학원 서해특성화연구센터에 입교했다고 밝혔다.이는 국제협력단(KOICA)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수산양식산업 기반이 빈약한 아프리카 알제리에 새우양식장을 건설하고 양식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을 2008-2010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 중이다. 5명의 연수생들은 서해특성화연구센터에서 4-6개월간 새우 종묘생산, 양식, 시설관리, 병리과정을 이수하며 새우양식관련 이론 및 현장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실습할 예정이다. 수과원은 이번 사업이 우리나라 새우양식의 선진 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알제리 수산양식산업 발전에 전환
태안 황토 호박고구마, 다시 태어난다군농기센터 가공사업장 준공, 남면 생활개선회 브랜드 육성태안군의 대표 웰빙 농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호박고구마가 상품화돼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태어난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지난 22일 남면 당암리에서 진태구 군수, 강철민 도의원. 김흥택 면장을 비롯한 남면 생활개선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박고구마 가공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된 가공사업장은 호박고구마를 가공 상품화하기 위한 저장, 가공, 포장실 등 가공작업장은 물론 가공제품의 전시장까지 조성돼 호박고구마의 유통 및 가공에 일대 변혁을 가져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가공사업장을 위탁경영하게 될 남면 생활개선회(회장 정숙희)는 호박고구마를 이용해 스프
6쪽마늘 사업 50억 지원군, 우량종구 지원 및 기능성 마을 생산 단지 조성 등 펼쳐태안군이 6쪽마늘 산업 육성을 위해 우량종구 지원, 유황 6쪽마늘 생산단지 조성 등 총 5개 사업에 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6쪽마늘 주산지인 우리군의 마늘 경쟁력을 강화하고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폭락 등 악재에 대비하기 위해 이 같은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군은 태안 6쪽마늘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량종구 생산단지인 가의도에서 생산될 1만여접의 6쪽마늘을 종자용으로 구입, 태안지역 6쪽마늘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또, 우량종구 생산 단지내 토양을 마늘재배에 적합한 토양으로 개량하기 위해 이곳 400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마늘전용복비, 입상소석회를
군, 특별 위생점검반 운영관내 숙박 및 음식업소 2,700여개 업소 대상 실시태안군이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숙박 및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에 들어간다.군은 지난 20일부터 박람회가 끝나는 내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군내 일반, 휴게음식점, 숙박업소 등 총 2,700여개 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17명의 공무원으로 7개 점검반을 구성, 업소시설의 위생상태와 객실 침구 등의 청결상태, 업소주변 환경관리 등 위생분야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점검 및 단속을 펼친다.또한, 꽃박람회 범국민지원협의회와 공동 추진중인 가격표시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가격표의 게첨 여부, 원산지 표시여부 등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
군, 4-H 활성화 이끈다태안군이 일선 학교와 공조를 통해 국가의 장래를 이끌고 있는 청소년 단체 4-H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주부터 태안교육청을 비롯한 관내 24내 초중고교를 순회하며 다양한 과제활동을 중심으로 4-H회 육성방안을 협의, 국화 및 애완동물 기르기 과제활동 지도, 꽃길·꽃동산 조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우수학교 4-H시범육성 지원사업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연중내내 청소년의 달 행사, 문화탐방, 여름 야영교육, 문화유적 답사 등 현장체험 학습활동과 경진대회 등으로 ‘실행으로 배우자’란 4-H호의 구호에 부합하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군은 4-H회의 성공적인 육성과 정착을 위해 교육청을 중심으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제 여부로 확인관내 772개 음식 및 숙박업소 참여, 신고센터 운영도관광태안 이미지 구축을 위해 태안군이 범군민지원협의회와 공동추진하고 있는 ‘가격표시제’에 참여하는 업소가 늘어가고 있다.꽃박람회 기간 동안 발생 우려되는 불친절 서비스와 바가지요금 등의 근절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가격표시제’는 관광객들이 편익 증대를 위해 추진된 민·관협력사업이다.이에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꽃박람회를 앞두고 태안군내 음식업, 숙박업소 가운데 가격표시제에 동참하고 있는 772개 업소명과 연락처, 가격 등의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을 만들어 군내 주요 기관 및 단체, 관광 안내소 등지에 배포했다.이 가이드북에는 꽃박람회 기본개요, 입장권 소지자 할인혜택, 태안의 축제, 가볼만한
우리 아이 송암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한 성 미송암초 학부모“새봄이 올 해 학교 가지?”“응, 참 네 딸도 학교 들어가잖아.”“응, 어제 예비소집일이라 학교에 갔다 왔어.”“어떤 학교야?”“우리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학교인데 한 학년에 6반씩이고 한 반에 아이들은 한33명 정도래, 새봄이네 학교는 어때 ?”“우리는 한 학년에 한 반씩이구, 올 해 입학생은 7명이야.”“뭐??? 70명도 아니고 7명?”“응.”“그런데서 어떻게 공부해? 너 정말 거기에 입학시킬 거야?” “응.”“......”딸아이의 입학을 앞둔 어느 날 도시에 살고 있는 친구와 통화한 내용이다. 그 친구 눈에는 내 아이의 작은 학교 입학은 모험처럼 보이나 보다. 아니 교육을
원북초, 봄을 그려요원북초등학교(교장 고종영)는 지난 24일 교내 미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 20회 초등학생 예능경연대회에 대비하여, 미술에 소질이 있는 어린이를 선발하는 동시에 미술을 통한 감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험화 ▲상상화 ▲꾸미기 ▲만들기 ▲서예 ▲판화등 다양한 부문으로 실시되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농산어촌 돌봄학교 운영 협의회 개최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지난 24일 농산어촌 돌봄학교로 선정된 안흥초, 근흥초, 근흥중학교의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달간 운영된 돌봄학교에 대한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 모색을 통해 돌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동중학교의 이정로 교장을 초빙, 돌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 학교운영위원들에게 돌봄학교 운영전반을 홍보하고, 각 학교별 프로그램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한종덕 교육장은 “근흥면이 농산어촌 교육복지 실현을 선도하여, 태안교육의 변화시킬 수 있도록 모델이 되어 달라”
화동초 한자자격 응시생 전원 합격증 받아화동초등학교(교장 이병선)는 지난 2월 28일에 실시된 한자자격 검정시험에 24명이 응시하여 7급 8명, 6급 10명, 준5급 2명, 5급 2명, 준4급 2명 총 24명 전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푸르게 자라겠습니다태안중학교, 학습동아리 푸른솔 운영태안중학교(교장 김동성)는 2009년 학교부적응학생들에게 기초기본학습 지도를 통하여 학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2학년 ‘푸른솔’ 학습동아리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태안중학교 2학년 학습동아리 ‘푸른솔’(지도교사 노재필, 김남성)은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조직되었으며, 매주 월요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중1 영어, 독서, 한자를 주로 학습하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선생님과 함께 배드민턴, 축구 등 사제동행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그 호응도 좋다. 무엇보다 ‘푸른솔’ 동아리의 의미는 방과 후 학생들의 일탈행동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담하는
내 아이가 먹는 급식, 안전할까?안면초등학교(교장 조교성)는 지난 24일 2009학년도 상반기 학부모 급식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면초를 찾은 학부모 모니터 요원들은 아침 8시부터 식재료 검수를 시작으로, 식재로 관리, 조리 및 배식, 세척·소독 등 급식의 전과정을 꼼꼼히 체크하였다. 이날 모니터로 활동안 최윤경씨는 “가정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내 아이가 먹을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