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면사무소(면장 조진관)가 지난 17일 고남초 문해교실에 입문해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운동장 앞 쪽에 가로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에 그동안 고남초는 학습자들이 저녁에 수업이 끝나면 어두운 밤길로 인해 불편을 겪던 두려움을 해소시켜 주었다.고남초 문해교실은 2012년 3월부터 꾸준히 만학도와 다문화가족을 위해 실시하는 한글의 이해, 시 쓰기, 말하기 등 한글수업으로 현재 20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월, 화, 목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수업에 임하며 늦은 하교로 학습자들의 귀가
태안읍 평천2리 주민들(이장 명한식)이 지난 16일 태안군수실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태안군사랑장학회(이하 장학회)에 1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장학회 이사장인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평천 2리 주민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기탁식을 진행했다.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6년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관내 우수 학생 총 941명에게 장학금 8억3,450만원을 지원했다.한편, 장학회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군 평생교육과(과장 김진
태안 구세군교회(사관 이단주)는 지난 14일 태안읍장실(읍장 고종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태안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태안 구세군교회가 지난 5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이다.한편, 태안읍은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급자를 비롯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태안우체국(우정노조지부장 김명환)은 지난달 23일 어린이 샘터(원장 송옥희·원북면 반계리 한중아파트 2동 303호 403호)와 중증장애인 1·2급 거주시설 아이원(원장 손진성 ·태안읍 안면대로 208-53)을 차례로 방문하고 생필품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태안우체국 직원들은 매월 일정금액을 모아 이웃돕기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김명환 우정노조지부장은 “자그마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직원들의 작은 성의를 전달합니다”라고 말했다.
백화초어머니회(회장 이영아)가 백화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어머니회는 백화초등학교(교장 가종훈)가 학교 에너지절약과 절전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자 에어컨의 사용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때 이른 폭염으로부터 학생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벽걸이 62대, 스탠드형 31대 등 총 93대의 선풍기를 기증하였다. 특히 학부모회는 이날 전달된 선풍기 구입 자금을 학기 초부터 헌옷 및 폐지 모으기, 바른 먹거리 장터 등 학교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경제교육을 위한 행사를 열어 마련한 기금이라 그 의미를 더해
태안군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 3명을 위한 ‘사랑의 합동 돌잔치’를 열어 무한 감동을 선사했다.관내 식당에서 지난 14일 열린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돌잔치를 치르지 못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추억 만들기와 안정적인 가족생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날 돌잔치에는 부모와 친척,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 아기들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돌상차림과 한복대여 및 식사는 물론 소중한 가족사진과 아이 돌사진을 액자에 담아 줘 가족들의 눈시
남면농협(조합장 박태식)은 지난달 17일 2014년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남면사무소 박종관 면장을 비롯한 농협임직원, 학부모, 장학생 등 80여명 참석한 가운데 고교생 15명, 대학생 16명 등 모두 31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날 박태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한 학생들은 부모님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자랑스런 아들 딸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앞으로 농협은 미래의 농업, 농촌발전에 밑거름이 될 우수한 인재육성
농협태안군지부 (지부장 민주식)와 원북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규대)는 난지형 마늘 수확기를 맞아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 임직원 60명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태안군농협에 따르면 계속되는 농산물가격 하락과 농촌 인력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또한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적기에 영농에 어려움을 격고 암투병중 지난달 26일 사망한 윤아무개(원북면 장대리) 농가를 찾아 700여평의 난지형 마늘캐기를 원북농협 전 임직원 과 농협태안군지부 직원들이 일손 돕기를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근흥면(면장 신현국) 주민들이 아름다운 근흥면을 만들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마을안길과 603호선 도로변 제초작업, 마을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다.이번 마을 환경정화활동은 20개 마을 주민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마을을 조성해 각종 수산물 생산과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오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태안의 관광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이번 행사로 사람의 통행까지 불편을 준 도로변의 무성했던 잡초들이 말끔히 제거됐으며, 여기저기 널려 미관을 저해했던 각종 쓰레기들이 수
남면농협(조합장 박태식)은 지난 15일 2014년 지역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남면 관내 저소득 농가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임직원 및 남면농협여성대학산악회(회장 한임자)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반찬나눔 봉사에서 남면농협은 독거노인 방문서비스와 함께 알차게 준비한 밑반찬을 남면 관내 32가구에 전달하여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마음과 따스한 정성의 손길을 전달했다.이날 박태식 조합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대학산악회 회원들
서해의 해 뜨는 작은 마을, 섬안의 섬 대야도 마을(이장 정재봉)이 조그만 섬마을에서 명품 휴양지로 거듭나며 고령화로 침체돼 가는 어촌 마을의 본보기로 주목을 끌고 있다.대야도는 안면읍에 위치한 인구 160여명의 작은 섬마을로 동쪽의 천수만과 서쪽으로는 울창한 송림과 꽃지해수욕장 등이 인접해 있는 ‘섬 안의 섬’이었다가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하나가된 아름다운 마을이다.대야도는 살아 숨 쉬는 갯벌의 보고 천수만을 끼고 있어 바지락, 주꾸미, 오징어, 우럭 등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하고 갯벌, 일출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볼
태안초등학교(교장 이병선)에서 지난 2일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제 92회 어린이날에 태안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일회성 선물이나 물품보다 학교 도서를 구입하기 위한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이번 행사는 태안초등학교 운영위원들이 학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회의하던 중,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바람직한 지원의 한 방향으로 선택하여 시행하게 되었다.엄인규 부위원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태안초는 전달받은 학교 발전기금은 교사들의 회의를 거쳐
시목초 총동문회(회장 조항록)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과 세월호 성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발전기금은 농어촌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총동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각종 체험학습과 레포츠 활동(외발자전거, S보드, 수영학습) 등 교육 활동에 사용되길 바란다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상명대학교 교수(정치학 박사)인 조항록 회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후배와 모교인 시목초등학교에 조그만 도움을 줄 수 있어 선배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또한,
현대더링스CC(대표 정재섭)은 지난달 22일 현대더링스CC 클럽하우스 로비에서 사랑의 천사 후원라운드 기부금 2,400만원을 태안군에 지정기탁 했다.이날 기탁식은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지정기탁 된 기부금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태안기업도시 내 현대더링스CC에서 진행된 사랑의 천사후원라운드에 참가한 120팀 20만원씩으로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태안군에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
백화초등학교(교장 가종훈)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정착과 충남교육 이미지 전파를 위해 학부모 청렴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청렴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달 22일 깨끗한 먹거리 만들기 운동 및 학교와 학원 주변의 먹거리 위생 철저부탁, 불량 음식 판매 근절 노력을 요구하고자 ‘사랑나눔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학생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안내하고 용돈을 모아 친구, 선생님과 안전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사랑나눔 먹거리 장터는 학부모, 전교생과 교사, 지역주민이 모두 다 함께 참여했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여성의용소방대와 소외 계층인 독거노인과 연결고리를 맺어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의용소방대 119안전살핌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태안은 노인인구 비율이 24.4%로 초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독거노인이 증가함으로써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됨에 따라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앞장서 노인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이에 태안·안면·남면·근흥 여성의용소방대원 140명과 독거노인 254명과 연결고리를 맺어 다음 달부터 월 1~2회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말벗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 이상원(학부모지원팀장) 장학사를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일동은 지난 17일 11시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중증장애인 시설인 아이원(대표 손진성)을 방문했다.교육지원청 특수지원센터는 아이원을 방문해 학생 현황과 주요 시설, 운영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애학생들이 갖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각급학교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해야할 친구라는 각종 체험행사가 많은 만큼 이날 아이원 방문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들을 보살피고 격려하는데 뜻깊은 자리가 됐다.특히 교육지원청
삼성서울병원 의료재단은 지난 15일부터 2일간 태안군 소원면 모항2리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삼성서울병원 의료지원단 소속 의료진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암, 심장·신장관련질환, 관절염, 간관련질환 등에 대해 X-ray 등 8가지 검사를 실시하는 등 무료 진료활동을 펼쳤다.
원이중학교(교장 문동준)는 지난 21일 전은미 학부모(유현민 학생,2학년)가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힘써달라며 100만원의 도서구입비를 기탁했다. 전은미 학부모는 지난 2013년 원이중에서 1년 간 야간 방과후학교 학교 학부모 도우미로 활동하며 받은 수당의 일부로 학생들의 독서교육력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로 전달했다.매일 아침 독서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사고력 신장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는 원이중은 지난해 8월 배롱나무 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독서교육에 앞장섰다.전은미 학부모는 “꿈이 많은 중학생 학생들에 좋은 책을 보
안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6일 오전 8시경 지역의 소외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살핌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안면여성의용소방대 강옥자 대장 등 27명의 대원들은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13가구를 방문해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 전달, 가스점검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 및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태안소방서 최익호 구급대원 등 2명도 동행하여 어르신의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강옥자 안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