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Ⅱ아동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 절실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원북 반계리에 위치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어린이샘터(원장 강옥희)를 찾아가 보았다.어린이샘터 시설완공 비용에 대한 고충지난 2월 12일 개원식을 갖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출발.현재 결손가정 15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샘터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해맑은 웃음을 보이며 즐겁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강옥희 원장을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던 중 현재 어린이 샘터가 어려운 실정에 놓여 있어 매우 안타까운 소식들을 전해 듣게 되었다.강 원장은 3년 전 남편 김현수 목사와 도시에서 안면도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단체탐방 /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충남지부 태안사무소무선을 타고 전해지는 ‘관광 태안’일반사람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조금은 생소하게 생각될 수 있는 동호인들의 모임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충남지부 태안사무소(소장 가용현)를 찾아 여러 가지 아마추어무선에 대해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한국아마추어무선(햄) 이란아마추어무선을 , 또는 이라고 하며, 아마추어무선을 통하여 무선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아마추어무선사도 일명 이라고 부르고 있다.아마추어무선은 우선 과학적인 취미 활동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일정한 시험 절차를 거쳐 국가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개인 또는 단체가 적법한 기준의 무선설비를 갖추어 놓고, 같은 취미를 가진 세계인들과 전신(모오스) 혹은 음성 등을 통하여 자유롭게
태안신문 창간 17주년 특집 - 기업도시 지역발전 상생전략 무엇을 담고 있나기업도시 호재이자 악재이다태안군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을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태안군 선정에 이어이제 최종 절차 단계에 이르며군민들 사이에는 과연 기업도시와 다른 지역의 연계 발전 방안은무엇이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창간 특집으로태안군이 충남발전연구원에 용역 의뢰한‘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연계 지역발전 전략’의 내용 가운데기업도시와 지역발전의 상생전략을 중심으로 5회에 걸쳐소개해 본다.기업도시란국토의 계획적 개발과 민간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하여 제정된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따라 태안에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이하 태안 기업도시)개발을 위한 개발구역의 지
태안신문 창간 17주년 특집 - 백화산 명산 만들기 가능한가Ⅰ태안의 진산 백화산을 살리자태안의 진산으로 태안군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소외당해온 백화산을 명산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간 17주년을 맞아 창간 특집으로 백화산 명산 가꾸기에 대한 점검을 통해 명산 가꾸기의 실현 가능성과 문제점, 대안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본다.…… 백화산에 대한 이해태안군의 진산(鎭山)인 백화산은 백두대간(白頭大幹)에서 뻗어 내린 열세개의 정맥가지 중 하나인 금북정맥(錦北正脈)이 가야산(伽倻山)을 거쳐 서해로 치닫다가 마지막으로 솟아 형성된 산이다.태안을 품에 안고 있는 형상의 백화산은 큰 봉우리가 두개가 있는데 각각 북봉(270m)과 남봉(284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Ⅰ창고(?)로 전락한 장애인 화장실사회의 인식을 많이 변하였지만 아직도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지는 창간 특집으로 지역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운동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함을 느끼며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와 시설 점검을 통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태안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한 창간 기획 특집을 마련해 본다. 첫 번째로 가장 기본적인 시설인 군내 각 기관의 장애인 화장실과 점자 블럭에 대해 점검을 해보았다.장애인을 거부하는 태안도서관태안읍 남문리 태안여고 정문을 지나 왼쪽 언덕길에 위치한 태안도서관은 군내 최대의 도서관으로 무료 독서실 기능에 다양한 참여형 평생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단체탐방 / 태안군궁도협회 소성정‘활로 태안군 위상 높일 터’태안군체육회에 속한 여러 단체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단체가 있었다.올림픽에 출전하여 수많은 메달을 우리나라에 선사한 양궁으로 어느새 생활스포츠로 활쏘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일반인들이 활쏘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자연스레 궁도에 대한 호기심도 급증하게 되었다. 군내에도 이런 열기를 받아 지난 2002년 월드컵이 열린 해에 대한궁도협회에 태안군궁도협회의 소성정(사두 이병천)이 등록되었다.태안군궁도협회 소성정의 역사소성정은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알차기 그지 없다. 2002년 초대 노진용 회장이 추대되어 3대회장 이병천 회장에 이르기까지 전국대회는 물
▣ 기획시리즈 /[87년 6월민주항쟁의 진실 ③] 4ㆍ13호헌조처는 ‘적반하장’4·13호헌조치, 중산층도 돌아서다전국 풀뿌리 신문들이 건강한 연합체인로 본사가 속한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발행인)와 6월민주항쟁20주년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김병오)는 20년 전,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지정 기념일을 제정하기 위한 6월민주항쟁기록의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문민정부 출범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사회 수석비서관을 지낸 김정남씨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발간한 ‘우리는 결코 너를 빼앗길 수 없다’-1987년 1월부터 6월까지-의 내용을 요약 연재한다. … 1986년 2월 12일, ‘2·12 총선 1주년 기념식’에서
우리 마을 소원 들어주세요⑤ 안면읍 중장5리대야도-나암도 간 해안도로 개설과 선착장 주차장 확보 시급해태마을로 유명했던 대야도안면읍 중장5리(이장 정재봉) 대야도 마을은 조그마한 포구에 인근 토끼섬, 두지도, 당산, 상풀, 죽도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마을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일제시대 서해안 최초의 김 양식마을로 유명하였고, 1966년경 대야도산 김이 일본에 처녀수출하는 등 해태마을로도 선정되었다.이후 1983년 현대건설의 천수만 AB지구 간척사업으로 대야도 마을을 비롯 천수만 일대 생태계의 변화로 해태양식에 큰 피해를 가져왔으며, 서산AB지구 사업이후 1985년경 황토 흙이 많이 생겨 한때 새조개가 풍부하게 나오기도 했다.현재 정재봉 이장, 김홍식 개발위원장,
▣ 기획시리즈 / [87년 6월민주항쟁의 진실②] 범국민적 규탄과 저항의 불길카인아! 아벨은 어디에 있느냐?전국 풀뿌리 신문들이 건강한 연합체인로 본사가 속한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발행인)와 6월민주항쟁20주년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김병오)는 20년 전,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지정 기념일을 제정하기 위한 6월민주항쟁기록의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문민정부 출범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사회 수석비서관을 지낸 김정남씨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발간한 ‘우리는 결코 너를 빼앗길 수 없다’-1987년 1월부터 6월까지-의 내용을 요약 연재한다. … 1월 14일 박종철 군의 고문치사 사건에 대한 연이은 언론의 의혹
단체탐방 / JCI KOREA-태안청년의 힘 태안JC! 태안의 아침은 청년의 힘으로JCI KOREA-태안의 역사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국제적인 사고와 교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은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지도자 양성단체이다.만20세부터 40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와의 우호증진 이라는 3대 이념아래 지역사회 봉사와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오고 있는 JCI KOREA-태안(회장 김호영)은 1975년 5월 28일 창립하여 3개월 후 한국JC 지방회의소로 정식으로 인준(인준번호 180)받았다.초대ㆍ2대 유영대 회장에서
▣ 기획시리즈 / [87년 6월민주항쟁의 진실①] 박종철 고문치사사건1월 14일, 그 청년은 ‘억’하고 죽었다전국 풀뿌리 신문들이 건강한 연합체인로 본사가 속한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발행인)와 6월민주항쟁20주년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김병오)는 20년 전,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지정 기념일을 제정하기 위한 6월민주항쟁기록의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문민정부 출범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사회 수석비서관을 지낸 김정남씨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발간한 ‘우리는 결코 너를 빼앗길 수 없다’-1987년 1월부터 6월까지-의 내용을 요약 연재한다. ………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87년 1월 15일 오전 검찰청
기획특집 - 학교탐방 안면고! 드디어 47억 증·개축공사 시작안면고 제 2의 개교 준비 중안면고등학교(교장, 신성순)의 숙원사업이었던 학교 증·개축 사업이 드디어 막이 올랐다.총공사비 47억의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BTL)으로 이루어지는 안면고 증·개축 사업은 2월에 건물철거를 시작했고 오는 10월에 완공예정이며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학년 학생들은 별관으로, 3학년 학생들은 소음이 적은 지역에 가건물을 지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 개교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건물과 함께 제2 개교정신으로 서해안을 품고 명문고로 도약하려 하는 안면고는 2008학년도 우수신입생의 유치를 대비하고 ‘사제동행·임장지도로 쾌적한 안면교육 OK!’라는 기치 아래 지역사
단체탐방 / 태안군 인명구조대여름철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최초 설립에서 정식 발대식 갖기까지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 연합대 태안군 인명구조대(대장 윤진)는 지난 2000년도에 지금은 고인이 된 편무섭 초대대장을 주축으로 35명의 대원들이 뜻있는 봉사를 펼치고자 설립되었다.수상인명구조 자격증과 스킨스쿠버 다이버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들로 구성된 구조대는 정식 발대식을 갖기전부터 태안군내 해수욕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다 지난 03년도에 정식으로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 태안군 인명구조대로 발대식을 가졌다.제6대 대장 윤진 취임 및 그 간의 활동 사항올해 6대회장에 취임한 윤진대장(39세, 태안자동차매매상사)을 중심으로 30여명의 대원들은 평시에는 주로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받으며 여름
우리 마을 소원 들어주세요④ 태안읍 남문4리‘태안읍사무소 주변 공원화 사업으로 구심권 살려야’태안읍의 구심권을 살려야태안군의 군청 소재지인 태안읍은 이제 동남지구 개발로 인해 개발의 중심이 군청 청사와 신 터미널 주변으로 한 동남지구에 집중이 되면서 구심권이 심각하게 황폐화되고 있다.특히 구 태안군청이 있었던 남문4리의 경우는 구시가지로 전락이 되면서 개발의 혜택을 거의 못 보고 있는 실정이다.그나마 몇 년전 주민들의 반대로 이전을 못하고 새롭게 신축한 태안읍 사무소가 자리잡고 있고 경이정, 향교, 태안초등학교, 백화산성터 등 태안의 역사를 모두 담고 있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현재는 구승서 이장이 중심이 되어 옛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가 단독 주택 형
공직자 지난해 재산 얼마나 늘었나도내 공직자 최고 재산가는 진태구 태안군수증가 10위안에, 이용희, 이영수, 조한무 의원 포함‘2007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내역’ 공개 결과 충남도 공개 대상 234명 가운데 진태구 태안군수가 최고의 재력과 지난해 최고 증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충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정갑생)은 공직자윤리법 제 10조의 규정에 의해 충남도지사, 도의원 등 주요공직자 41명과 시장, 군수, 기초의원 등 234명에 대한 2006년 1년간의 재산변동신고 내역을 지난 30일 공개했는데, 공개 대상 가운데 71.4%인 167명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군 공개 대상자 재산에 따른 상위 20위 안에 진태구 군수가 255억2,118만5천원으로 1위
단체탐방 / (사)태안반도안면청년회‘반도는 한다’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고 전국 최고의 관광 안면도를 만드는데 주역이 되자(사)태안반도안면청년회(사)태안반도안면청년회(회장 김철준)는 1980년 창립하여 애국지사 추모탑 및 추모비를 건립하여 3.1절 기념식과 8.15경축식을 개최, 읍민합동결혼식 6회, 경로잔치, 해변예술제 9회 등 많은 행사를 개최하였다.또한 현재 채광석 시인 추모 및 백일장 사생대회, 안면도 문화의 밤, 안면도 저녁놀축제를 하고 있으며, 누리마로 지구촌학교(해외이주여성)를 운영하고 있다.김철준 회장, 박명래 상임부회장, 이경신 내무부회장, 김종범 외무부회장, 김명식 사무국장을 주축으로 53명의 회원과 부인회원의 헌신적인 봉사참여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우리 마을 소원 들어주세요③ 태안읍 평천4리각종 묘 대량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 광역수도 개설은 마을숙원사업전형적인 농가 마을 평천4리태안읍 동쪽에 위치한 평천4리(이장 정병철)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약 70가구에 220여명의 주민들이 집촌을 이루어 살고 있는 마을이다.평천4리는 48년경 빈민들이 유입하여 정착한 마을로 전주이씨 가문의 땅을 개간해서 살기 시작하였다.70년대 취락부족 개선사업이 시행되기 전에는 대부분의 가옥이 방 2개에 부엌 1개로 이루어진 말형의 구조로 되어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대부분이 65세이상의 노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 부족평천4리 역시 태안군의 문제점인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현상을
단체탐방 /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 주력할 터’대한민국이 선진국가로 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새마을 운동에 대한 평가가 새롭게 조명이 되는 가운데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조직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정신이 바로서는 건전한 사회 기풍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을 선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지회장 김홍기)를 방문했다.우리는 새마을 가족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는 새마을지도자태안군협의회(회장 이윤래), 태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희), 새마을금고태안군지부(지부장 김진수)등의 독립적인 단체들이 모여 각자의 사업을 수행하며 새마을 정신 구현에 앞장을 서고 있다.각 마을별로 지도자, 부녀회장으로 마
우리 마을 소원 들어주세요② 근흥면 정죽리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해결과 소득사업 개발 프로그램 필요근흥면 정죽3리갈음이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근흥면 정죽3리(이장 이성순)는 50여 가구 100여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또한 인근에 태안비치컨트리클럽이라는 골프장이 들어서 있으며 농ㆍ어업을 겸하여 살아오고 있는 전형적인 농ㆍ어촌 마을이다.밭에서는 난지형 마늘이 주로 생산되고 벼농사를 비롯해 바다에서 나오는 주해산물로는 바지락, 굴, 전복, 해삼 등이 있다.정죽3리 마을은 농협 1사1촌 자매결연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25일 북한산 현대홈타운 아파트(서울 불광동)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골프장과 모래공장과의원만한 민원 해결 간절지역주민들
단체탐방 / 해송난우회태안 난 문화의 견인차 해송난우회를 찾아서난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난을 좋아하고 느끼는 것은 정신의 여유로움에서 그 실체가 가슴에 와 닿는 것이다.해송난우회의 발자취1994년 6월에 창립한 해송난우회는 동양난 특히 보춘화로 널리 알려진 춘란 변이종 수집배양 및 한국의 야생화중 관상가치가 있는 종 또는 변이종 수집배양을 시작으로, 1999년 3월 제1회 태안ㆍ서산 난 연합전시회를 시작 2003년 3월 제4회까지 태안ㆍ서산 연합전시회를 개최했으며, 2004년 3월 제5회 전시회부터는 태안 해송난우회 만이 독자적으로 난전시회를 개최하여 2007년 3월 제8회 전시회를 펼쳤으며 초대 이찬묵 회장에서 현재 조성준 회장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