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젊어진 제7대 태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제3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남규 의원이 선출됐다. 박 의원은 제2대 군의회에서도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박 의장은 제7대 군의회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1일 열린 제215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3차 투표까지 가는 경선 끝에 최다득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더불어 전반기 부의장에는 의장 선거에서 아깝게 1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 이용희 의원이 선출됐다.교황선출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박남규 의장은 1차 투표에서 4표를 얻어 3표를 얻
지난 1일 열린 제27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익환 의원이 충남도의회 제 10대의회 전반기 제1부의장에 선출됐다.이에 앞서 당초 의장 출마를 준비 중이던 유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새누리당 당내경선에서 의장 출마를 포기하고 부의장 후보로 나서 1등으로 제1부의장 후보로 선출되었다.유익환 부의장은 “부족한 사람이 군민들의 지지로 도의회에 진출시켜주셨는데, 다시 부의장의 임무까지 주시니 도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도의회 상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수라는 자리가 목적이 아니고 태안의 미래를 걱정하던 저의 초심을 항상 지켜 부지런한 군수, 군민을 잘 섬기는 군수, 정직한 군수로서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 1일 태안군청 광장에서 주민 및 공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 6기 군정의 본격 출항을 알렸다.그동안 6.4 지방선거 후 민선 6기 군정을 구상해 온 한상기 군수는 군정 목표를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으로 정하고 사람중심의 행복한 태안으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예고해 왔다.한 군수는
성완종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서산·태안 지역이 7.30재보선 대상으로 확정된 가운데 그동안 일찌감치 표밭을 일궈온 후보군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서산·태안지역에서는 10명의 후보자가 하마평이 돌고 있는 가운데 미니총선으로 불리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5곳에서 치러지는 이번 7.30재보선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격전지나 취약지 중심으로 거물급을 대거 전략 공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략공천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번 7.30재보선에서 하마평에 도는 인물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지난 제19대 총선에 출
재보선 후보 10명 하마평... 새누리당 전략공천설도 ‘솔솔’대전고등법원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했던 성완종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원의 원심을 최종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로써 서산·태안 지역도 7월 30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대상에 포함돼 미니 총선으로 불려지는 7.30재보선은 최종 15곳으로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공직선거법 혐의로 기소된 성완종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공직선거법에서는 당선자 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오늘 군수 취임의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바쁘신 가운데에도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여러 가지 부족한 저에게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오늘부터 임기 4년 동안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역발전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이 시기에 군수의 소임을 맡아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지금 이 순간 제가 느끼는 이 무거운 책임감은 군민여러분들께
태안군의회가 새롭게 구성된 제7대 군의원의 첫 회기로 오는 7월 1일 임시회를 열고 군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전반기 군의장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물밑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태안군의회는 25일 의장단 선출의 건을 안건으로 하는 제215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소집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오는 7월 1일 본회의장에서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 전반기 군의장에 자천타천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인물은 5선의 박남규 의원과 4선의 이용희 의원, 그리고 초선으로 제6대 군의회 의장을
2일 제7대 군의회 개원식 갖고 본격 의정활동 시작6.4지방선거에서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선택을 받은 8명의 태안군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태안군의회는 지난 16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난 6대 군의회에 이어 재차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은 김진권 군의장을 비롯해 이용희 의원, 박남규 의원, 그리고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군민의 선택을 받고 군의회 입성에 성공한 조혁, 김기두, 김영인, 최영신, 차윤선 군의원 당선인 등 8인의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
“저 유익환을 도의회로 보내주시면 3선 중진의원으로서 충남도의회의장에 도전하겠습니다. 도의장이 되면 우리 태안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충남도의회의원 3선고지 점령에 성공한 유익환(61, 새누리당·사진) 도의원이 6.4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던진 각오다. 유 의원은 이같은 각오처럼 오는 7월 1일 예정돼 있는 충남도의회 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유 의원은 최근 태안읍의 모처 식당에서 당선 이후 처음으로 기자와 만나 이번 선거와 관련한 소회와 함께 3선 중진의원으로서 충남도의회 의장에 도전장을 던지겠다는 의지를 밝
대법원 상고심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법무법인(유한) 바른으로 변호인을 바꿔 대법원 선고기일을 연기했던 성완종 국회의원의 대법원 선고 기일이 이달 26일로 확정됐다.대법원은 성 의원의 선고기일을 6월 26일 오전 10시로 확정하고 제2호 법정에서 선고한다고 누리집을 통해 밝혔다. 성 의원의 재판부는 대법원 제1부로 주심은 고영한 대법관이다.이에 앞서 성 의원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바른은 지난 2일 대법원에 상고이유 보충서를 2차에 걸쳐 제출했다. 지난해 10월 상고이유 보충서를 제출한 이후 변호인을 바꿔 다시 제
6.4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그동안 미뤄졌던 이용희 군의원의 명예훼손 공판 일정이 오는 7월 22일로 잡혔다.이 의원의 항소심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는 7월 22일 오후 4시 40분 318호 법정에서 이 의원의 항소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누리집을 통해 밝혔다.이로써 이 의원의 항소심은 지난 3월 17일 사건이 접수된 이래 4개월 여 만으로, 검찰은 약식기소에서 구형한 벌금 100만원의 공소사실을 그대로 주장했지만, 법원은 모욕, 명예훼손에 대해 일부 유죄, 일부 무죄를 선고하며 이 의원에게 ‘선고유예’를 판
“투표용지에 자기 도장 갖다가 찍고, 손가락에 입김 불어서 지장 찍으면 안돼요. 그리고 모든 후보자가 마음에 든다고 도장을 다 찍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소중한 자신의 한표가 무효가 됩니다.”다 알고 있는 말이라구요? 하지만, 머나먼 이국땅에서 결혼 이주여성으로서 이번 6.4지방선거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처음으로 투표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교육에서 나온 말이라면 이해가 되시죠?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가 올해 첫 참정권을 행사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선거 제도의 이해 교육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전투표에 대한 사전 체험 기회를 마련해 눈
경선 룰로 진통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 태안군수 경선과는 달리 충남도의원과 태안군의원에 대한 경선이 지난 3일까지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이후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여론조사가 마무리된 이튿날인 4일 충남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여론조사와 여성, 지역배정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진행했다.심의결과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에서는 단수로 신청한 유익환 도의원이 그대로 확정됐고, 제2선거구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지만 공천권은 결국 정광섭 전 군의원에게 돌아갔다.태안군의회 의원에서는 가선거구에서 이용희, 조혁, 김창진, 오세중 등 4명의 후보가
새누리당 충남도당의 광역·기초의원 공천이 마무리된 가운데 공천탈락자들이 잇따라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한동안 진통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새누리당 충남도당이 공천원칙으로 제시한 ‘지역안배’가 공천심사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다며 원북과 이원의 여론조사 표본수 공개 등 이의를 제기한 송낙문 후보에 이어 충남도의원 태안 제2선거구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박동윤 후보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공천”이라며 공천 재심사 청구서를 충남도당에 제출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낳고 있다.박동윤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자로 확정된 정아무개 후
새누리당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순연되던 6·4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및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경선일정을 29일로 확정했다. 새누리당중앙당 공천관리위는 24일 수도권을 제외한 충남·대전·부산·대구·강원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을 오는 29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초단체장 및 지방(기초·광역)의원 경선 역시 같은 이유로 29일까지 치르기로 했다. 다만, 이는 “선관위의 경선관리 위탁이 절실한 지역”에 해당한다. 기존 ‘당원투표 50% + 여론조사 50%’ 경선룰이 아니라 ‘100%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하는 지역의 경우, 30일 이후에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6·4지방선거에 따른 투·개표소 설치대상에 대해 오는 4월28일부터 5월20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특별조사는 태안지역 사전투표소 태안읍사무소 외 7개소, 투표소 태안초등학교 다목적교실 26개소, 개표소 태안군민체육관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이에 따라 투·개표소에 대한 수신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및 관리상태 중점점검,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소방특별조사 결과 경미한 불량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및 주의를 촉구하고, 정비기간
6.4지방선거에서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태안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이수연 예비후보가 지난달 23일 예정돼 있던 선거캠프 개소식을 무기한 연기했다.이 예비후보측은 “국가재난사태로 4월 23일 예정된 개소식을 무기 연기한다”고 밝혔다.치열한 공천싸움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 후보들 틈에서 민심탐방과 함께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군수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지 않았다. 한편, 이수연 예비후보는 태안읍 태오빌딩 6층에 선거캠프를 마련했다.
박범계, 박수현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주축이 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위원 10인이 “후보자의 전과기록도 공개해야 한다”는 취지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지난달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했다.이들 의원들은 “현재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을 수리한 관할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의 성명·성별·생년월일·학력·경력·등록일자 등 예비후보자 등록현황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데, 전과기록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면서 “전과기록은 선거공보에 게재되는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자질과 윤리의식 등을 검증하
한국매니페스토운동실천본부와 법률소비자연맹이 잇따라 광역, 기초단체장에 대한 공약이행률 평가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던 현직 도, 군의원들은 어떠한 공약을 내세워 표심을 사로잡았을까.본지는 군수와는 달리 별도로 공약이행을 관리하는 부서도 없어 공약과 이행 정도를 평가하기 어려운 도의원과 군의원의 공약을 유권자들이 현직 도의원과 군의원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잣대가 되었던 공보물을 중심으로 2주에 걸쳐 들여다본다.임기의 절반 가량이 법정공방
1. 단체나 개인이 유권자에게 투표참여를 권유할 수 있나요?=특정 정당·후보자를 지지·추천·반대하는 내용 없이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선거운동으로 보지 않습니다. 다만, 호별로 방문하면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경우와 선거일에 확성장치·녹음기·녹화기를 사용하거나 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2. 정당이나 후보자가 자신의 명의를 밝혀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할 수 있나요?=정당이나 후보자는 자신의 명의로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명이 투표참여 내용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