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 직원들의 봉사 모임인 나눔봉사단(단장 이주봉)의 단원들과 가족 20여명은 지난 14일 근흥면 마금2리 새롬요양원을 방문 목욕봉사와 화목보일러용 땔감을 마련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 기관인 태안반도신협(이사장 백영흠)이 지역의 화재 취약 계층을 화재로부터 보호해 줄 소화기 기증 행렬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13일 태안소방서 송원규 서장을 방문한 설성식 전무는 준비한 소화기 50대를 기증하며 화재 없는 태안군을 만들어 줄 것을 염원했다.이날 기증된 소화기는 태안소방서 자치소방지원팀이 연중 운영하는 기증창구에 전달돼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보급될 예정이며, 전달 과정에서 단순 보급이 아닌 화재예방 당부사항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송원규 태안소방서장은 “사회취약
태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복임)가 지난 11일 군 새마을지회 알뜰매장에서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부녀회에서는 이날 담근 고추장 150kg를 판매해 수익금은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을 위한 목욕봉사 등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박복임 회장은 “고추장 판매 이외에도 최근 신진도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미용사분이 앞으로 봉사활동시 이미용 봉사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와 봉사활동 영역이 더 넓어졌다”면서 “18일부터 시작되는 3R자원 모으기 행사에도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도원이엔씨(대표 성우종)가 지난 6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방문해 중증 장애인 가정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남다른 나눔 문화 실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50여명의 직원봉사단이 참석하여 봉사활동 진행시 필요한 부분과 유의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각 읍면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5가정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한 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 및 가사·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목욕, 가사청소와 빨래(의류, 이불세탁, 건조), 마당 진입로에 쌓인
원북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인현)는 지난 2일 대보름맞이 도시락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오곡밥 및 반찬 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21명이 손수 만든 오곡밥과 밑반찬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나눴으며 도시락은 지역의 독거노인 24명에게 전달돼 대보름의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한인현 회장은 “대보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사재를 털어 경로잔치를 열어 귀감이 되고 있는 이가 있다. 주인공은 남면에 거주하는 김상수(44)씨.김씨는 지난 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윷놀이 등 경로당 축제 한마당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김씨는 지난해에도 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화합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그는 “우리나라 고유 풍속인 정월 대보름에 어르신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풍양속을 되
한 퇴직 교사가 강사료 전액을 만리포중학교에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감동의 주인공은 온양중학교에서 퇴직한 김순길 씨.김씨는 만리포 중학교 특색사업의 하나로 방학 중 운영한 농어촌 방과 후 프로그램인 ‘손끝사랑 공예방’ 의 강사로 활동하여 받은 강사료 전액 70만원을 기부했다.1974년 교단에 첫발을 디딘 김 순길 교사는 2월 온양중학교에서 후배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명예퇴임을 하였으며 충남도내 여러 학교에서 학생교육에 힘써왔다. 김씨는 “만리포중학교에서 좋은 아이들과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었는데, 적지만 뜻 깊
고남면 지역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시되고 있는 고남면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전병년)가 귀중한 장학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전병년 고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월 초 열린 고남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 졸업생들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일년간 고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된 프로그램인 천연비누, 공예 작품 등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완성작품을 모아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된 기금을 전달한 것이다.전병년 위원장은 “말 그대로 초보 주민들이 지난
태안장로교회도 ‘사랑의 쌀’ 전달설 명절을 맞아 태안군에 따뜻한 이웃들의 온정이 답지했다.태안장로교회(담임목사 조영준)는 지난 10일 군청 현관에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고 싶다며 태안군에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150포대를 기탁했다.조영준 목사는 “설 명절처럼 뜻 깊은 날엔 오히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기탁이 이웃들의 행복한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8일 남면 반도청년회(회장 이관형)는 마을의 독거노인을 찾아
태안청년회의소(회장 유명근)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성수)가 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에게 정성을 담은 다양한 후원물품을 준비해 전달했다.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되는 후원물품전달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위기청소년 지원의 일환으로 태안청년회의소,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위원회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청소년을 돕고자 하는 분들의 후원으로 150만원상당의 생필품과 후원물품을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10여 가구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로타리 클럽(회장 최영배) 회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4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아이원을 방문하여 쌀과 떡국, 성금을 전달했다.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필성, 이하 ‘태공노’)이 주말이었던 지난 24일 태안읍과 이원면에서 ‘사랑의 연탄’ 800장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태공노가 추진 중인 ‘군민과 함께 하는 불우이웃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탄 나눔에는 위원장과 조합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탰다.특히, 지난해 8월 태공노와 교류협약을 체결한 경찰청노조도 지난 22일 이연월 위원장 등 6명이 군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연탄 400장을 기증하며 이웃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이번 행사로 태안읍과 이원면에
소원면이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훈훈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소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16일 소원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기탁 행사를 가졌다.소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녀 회장단은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약 25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대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소원면은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을 면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쌀을 기탁한 문대영, 김춘자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안면도농협(조합장 전용국)은 지난 6일 안면도농협 대회의실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 노인회 총무, 이장, 개발위원 등 원로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로당 난방비 및 식미 지원과 국가유공자 단체 운영비 지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경노복지지원 행사를 개최했다.난방비는 경로당 별 80만원씩 3,840만원, 식미로 경로당 별 50kg씩 2,850kg, 4개 게이트볼단체에 70만원씩 280만원, 6.25 참전자회등 국가유공자 단체에 대한 운영비 550만원를 지원하였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28명
태안군은 지난 16일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주민 등 7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헌혈은 부족한 혈액 수급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태안군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1월과 2월은 학생들의 방학과 군인들의 혹한기 훈련 등으로 헌혈 참여가 저조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다.이에 군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혈액원과 함께 군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어 헌혈을 통한 주민 봉사를 실천하게 된 것.특히, 이번 헌혈에 앞서 군청과 읍·면사무
태안군 4-H 연합회는 의료연합동아리 MS와 함께 원북면과 이원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실시됐으며, MS회원 60명과 태안군 4-H 회원들 간의 협력으로 보다 폭넓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과치료, 관절주사, 근육주사, 안과치료 등 어르신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진료를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4-H 연합회 이용환 회장은 “4일간의 의료봉사활동으로 몸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며
군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들이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태안군수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은 장학회 이사장인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상하수도사업소장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장학기금을 기탁한 업체는 TSK 워터 주식회사(대표 김종일), 성지환경기술 주식회사(대표 박순호), 백화환경산업건설 주식회사(대표 이종윤) 등 세 곳으로, 이들 업체는 태안군 하수처리시설 관리를 대행하고 있다.TSK 워터 김종일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태안군 상수도대행업협의회(회장 안상희)는 지난 5일 군수실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태안군사랑장학회(이하 장학회)에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장학회 이사장인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안상희 협의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상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뜻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의 학생들이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태안동부자율방범대(대장 문원근)가 태안읍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120포를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특히, 이날 기탁한 쌀은 제31대 대장으로 취임한 문원근 대장이 지난 9일 취임식 당시 축하화환 대신 기탁받은 쌀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안면읍바살협도 안면읍에 성금기탁 등 훈훈장기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우리지역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먼저 태안군사암연합회(회장 혜연스님 황기호)는 구랍 30일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20㎏ 108포(480만원 상당)를 태안군에 지정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태안군청 현관 앞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사암연합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태안군사암연합회는 태안 지역에 소재한 사찰과 암자의 주지들이 모여 지역의 불교 발전과 포교 사업을 효과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