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세종시 전문건설인들과 태안군전문건설협회(회장 김중곤)의 정성으로 원북면의 김형제씨가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지난 12일 원북면 동해리 김형제씨의 집 마당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김택환 회장, 태안군 전문건설협회 김중곤 회장, 정광섭 도의원, 조혁 군의원, 이상기 태안군자원봉사센터장, 이춘자 원북면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전문건설인,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치기’ 24호점 준공식이 열렸다.태안군전문건설협회 김종언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준공식에서 김중곤 태안군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기 이하 군센터)는 지난달 7일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자원봉사자 신규교육을 실시하여 7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하고 본격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이들 봉사자들은 지난 4월부터 약 4주간에 걸쳐 이·미용 신규봉사자를 대상으로 컷트, 파머 등 기초교육 및 보수교육을 동시에 받았다.군 센터는 이·미용 수료식을 통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농어촌이동복지관, 지역의 요양원, 장애인시설, 노인복지관 등 이·미용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군 센터는 태안보건의료원과 병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잇달아 장학금 기탁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장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태안특산물전통시장에서 제일쌀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문기석(53세) 회장이 “지역 학생들의 인재육성사업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평소에도 지역 봉사에 앞장서 온 문 회장은 폐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성금을 매년 전달해 오고 있다.이에 앞서 태안군사랑장학회에는 지난 5월 열방휀스산업에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조은환경(대표 윤경미), 태안디지털프라
기름유출사고 이후 생태탐방로의 효율적인 관리 차원에서 추진한 ‘1사 1길 프로젝트’가 3년차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한국 SGI의 남다른 태안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SGI 서해권(권장 송인헌) 회원과 관계자 등 200여명은 지난달 31일 ‘1사 1길’인 태배길 찾아 쓰레기봉투를 들고 국토대청결운동을 가졌다. 이날 태배길 환경정화에 참여한 회원과 관계자들은 태안을 찾은 관광객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쓰레기를 주우며 태배길 일대와 개목항 해변주변을 말끔히 청소했다.‘1사 1길 프로젝트’란 지난 2007년 유류유출사고 당시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경재, 지부위원장 남기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태안 고남면 소재 영항지역아동센터와 태안 원북면 소재 어린이샘터 그룹홈 아동 등 40명을 대상으로 선물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느 아동들과는 달리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갖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을 이루지 못하는 배려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이뤄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의 ‘초록산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임직원이 산타복
총학생회와 교직원 7천 달러 모금한서대 조형준 총학생회장과 최은구 학생과장이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방문해 네팔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을 전달했다.지난 4월 25일 네팔에서 진도 7이상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여 8천여명이 사망하고 주택 50만여 채가 파손되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자 한서대 총학생회는 즉시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한서대 교직원들도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어제까지 7천 달러(한화 약 770여 만원)의 성금이 답지되었다. 네팔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 치료를 위해 학생들이 기증한 헌혈증 42장도 이날 함께 전
태안고등학교(교장 윤종오)는 지난 22일 서호건설(주)(용진장학회)(대표이사 문용선)와 교육기부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서호건설은 올해부터 태안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태안고는 성적이 우수하여 미래가 촉망되는 학생들과 경제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 중 다섯 명을 선발하여 태안고에 재학 중인 동안 그리고 졸업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호건설 문용선 대표이사는 “오래전부터 고향의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으며 그 실천의 방안으로 태안고에 장학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민주식)가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태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은 장학회 이사장인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농협 관계자와 장학회 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진행됐다.민주식 지부장은 “평소 지역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장학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인으로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태안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역할일지라도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전산업개발 태안사업소(소장 김승수) 봉사활동팀이 지난달에 이어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은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볼링대회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경기 방식은 장애인 1명과 비장애인 1명이 한 팀을 이뤄 장애인이 먼저 투구하고 비장애인이 커버하는 형식의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으며, 함께 어울리며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었다.특히, 건물 2층에 위치한 볼링장에 가기 위해 휠체어 장애인을 옮기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원북면자원봉사단(단장 이윤순 이하 봉사단)은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을 지난 11일 실시했다.봉사단은 두 달에 한 번 원북면 24개 마을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24가정을 선정하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봉사를 하고 있다.이날 봉사단은 미역국 및 밑반찬 3가지를 만들어 원북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한 이장님들께 전달하고 마을별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이윤순 봉사단장은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원북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이장님들도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
충청탑뉴스 태안지사 이재필 부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8일 군수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에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이 부장이 지난달 28일 태안읍 냉천골 일대에서 주최한 ‘소외계층 돕기 일일찻집’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군은 8개 읍·면의 장애인 가정 10가구를 선정,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금을 전달하기로 했다.이재필 부장은 “평소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성금 모금을 위해 지난달 마련한 소외계층 돕기 행사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이번 성금을 전
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복임)가 지난 12일 어려운 가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에 다녀와 훈훈함을 주고 있다. 박복임 회장을 비롯한 8개 읍면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새마을며느리봉사대와 지역 어르신 등 45명이 함께 한 이날 온천 목욕봉사는 고부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노년층과의 교감을 이뤄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르신들은 목욕 후에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견학하며 오랜만의 외출을 즐겼다.박복임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진심 어린 효도를 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녀회 회
(재)태안군사랑장학회 변학수 이사(한샘학원 원장)와 한경희 이사(한서대 교수)가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군 사랑장학회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장학회 이사이자 교육자로서 평소 지역 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인재 육성에 큰 의지를 갖고 있는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근로자의 날이었던 지난 1일 ㈜도원이엔씨(대표 성우종) 직원들이 태안읍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아이원을 방문해 휴일도 잊은 채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우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시설내외 청소와 함께 지하 기계실 설비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시설에 필요한 기저귀, 화장지 등의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아이원 손진성 원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이렇게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도와 주신 도원이엔씨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계설비가 노후되어 보수가 필요 했었는데 전문성을 발휘하여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일 태안읍 남문리 진흥아파트 부녀회(회장 채호병)에서는 남문4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삼계탕으로 식사를 대접했다. 2009년도에 결성된 진흥부녀회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경로잔치를 열고 있으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노후에 귀가 잘 들리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변변한 보청기 하나 착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밝은 소리를 듣게 하기 위해 군 사회복지협의회와 보청기 업체가 나섰다.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희신)는 스타키코리아(주) 굿모닝보청기 고양지사(대표 이하형)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8일 태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보청기 보급 및 청력 검진사업을 진행했다.사회적 변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복리후생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청력검진은 관내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기초수급대상자 어르신들을
소원면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며 신명나는 하루를 만끽했다.소원면이장단협의회(회장 안경식)는 지난 4일 만리포중학교 대강당에서 면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파랑새연주단의 섹스폰연주를 비롯해 민요, 부채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대한 식사가 제공됐으며, 기념행사에서는 김순자(51, 여), 정성섭(50, 남)씨가 효행자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26명의 주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소원면
태안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이 지난달 30일 군수실에서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7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씨름단 감독과 선수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씨름단은 지난해 대회 참가 성적에 따라 올해 지급된 성과금 2,700만원의 10%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곽현동 감독은 “태안의 이름을 걸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단으로서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 발전의 작은
우리지역 강소농 회원들이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읍 반곡리 강소농가를 찾아 소실된 창고와 하우스를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강소농 회원들은 지난달 30일 해당 농가를 찾아 손수레와 포크레인을 동원, 복구활동을 펼치며 작은 힘을 모아 농가의 희망을 되찾아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가을 귀농해 강소농 육성사업에 참여하며 농업 경영에 대한 꿈을 키우던 중 화재 피해를 입은 최원섭·김태희 부부는 이날 강소농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잃었던 희망을 되찾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최원섭 씨는 “큰 힘이
사리 물 때 외지인의 출입을 통제하며 어장관리를 하고, 매년 여름철에 파도리를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선도를 위하여 불철주야 순찰 근무에 여념이 없는 파도자율방범대(대장 안종진, 이하 파도지대)가 지역봉사를 넘어 국경을 초월한 국제사회에 봉사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파도지대는 최근 식수가 부족하고 석회질이 다량 함유된 위험한 물을 마시고 있는 캄보디아 빈민층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우물을 기증했다. 직접 방문 방식이 아닌 선교사를 통한 우물 설치 비용을 전달한 것. 마침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