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초등학교가 충남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형 학교체육시설’로 지정됐다.충남 도내에서는 지난해 11월 논산 반월초, 올해 1월 화동초등학교가 ‘거점형 학교체육시설’로 지정된데 이어, 송암초등학교가 3호째다.이 사업은 장애인체육 참여자 증가로 인한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장애인체육회와 시·군 교육지원청, 해당 학교, 시·군 장애인체육회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정에 따라 송암초등학교는 지역 내 장애인 누구나 사용에 제약 없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된다.태안군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는
“종합우승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안방에서 열리는 제70회 충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전창균 태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밝힌 각오다.태안군이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우리고장에서 개최되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 및 군 관계자, 이용희 군의장 및 군의원, 협력위원 및 준비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자문·민간협력위원회 및 준비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완벽한 대회준비 및 종합우승을 위한 각오를 새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만수 전 SK감독이 태안군 리틀야구단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이만수 감독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태안읍 태안기업도시 내 태안생활야구장에서 태안군 리틀야구단(감독 방지환)을 찾아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 감독의 이번 태안 방문은 SK와이번스 감독시절 선수였던 방지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으며, 이 감독은 평소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뜻을 두고 전국을 돌며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감독은 리틀야구단 선수 20명에게 노하우를
지난해 충남도민체전에서 처음으로 단일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한 수영종목이 올해 태안군에서 열리는 제 70회 충남도민체전에서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원북수영장에서 특별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태안군수영협회(회장 이상일)의 전폭적인 지원과 원북면체육회(상임부회장 문병환)의 훈련비 지원으로 원북수영장에서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20여명의 선수들이 김진중 코치의 지도 아래 맹훈련을 하고 있다.이상일 회장은 “지난해에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2연속 종합우승으로 태안군의 도민체전 상위권 진입을 달성할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김종인 협회 고문
태안육상이 3·1절 기념 제46회 충남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태안육상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산시·예산군·홍성군 일원에서 15개 시·군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 군부 1위의 호성적을 거뒀다.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70.2km의 거리를 주자들이 나눠 달리는 릴레이 경기로, 선수들은 22일 서산국민체육센터에서 예산 충의사에 이르는 34.7km(12코스)의 거리를, 23일에는 예산 충의사에서 충남도청까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태안소방서에 근무하는 한 소방관이 호기심으로 시작한 복싱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늦은 나이에 챔피언 벨트를 찬 주인공은 현주남(58) 구조대장. 치열한 사고 현장과 재난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구조를 해야 하는 직책상 체력은 필수. 현 구조대장은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력의 소유자다.이런 그가 양 주먹에 글러브를 꼈다. 현 대장은 구조활동에 필요한 운동을 찾다가 그 옛날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챔피언에 오른 홍수환 선수를 떠올리며 자주 복싱폼을 흉내 내곤 했다.그렇게 호기심으로 첫 발을 뗀 복싱
제70회 충남도민체전 일정 및 종목 최종 확정… 69회 대회보다 규모 늘어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 군, 대회 준비에 만전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전의 개최일정 및 개최종목이 최종 확정됐다.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안종합운동장 등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19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 6개 전시종목 등 총 26개 종목이 개최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대회 정식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궁도,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복싱, 볼링, 수영, 씨름, 야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전만복)는 지난 2일〜3일 이틀간 경상남도 밀양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진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하며 충남 배드민턴 대표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이번 대회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권위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이다.태안여고는 정규 수업을 마치고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자신의 소질과 기량을 계발하고 연마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검증받기 위해 이 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 태안여
만리포구간서는 4륜바이크로 해변봉송하는 이색봉송도 펼쳐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지난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가운데 지난 11월 1일에는 올림픽 개막 D-100일을 맞아 한국에 도착, 101일간의 봉송에 들어갔다.전국 17개 시도 7500명의 주자가 2018km에 이르는 거리를 이동할 성화봉송은 지난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제주도를 시작으로 부산, 울산을 거쳐 광양, 여수, 순천, 목포, 전주, 익산, 군산으로 이어진 뒤 마침내 부여를 시작으로 충청남도에서의 봉송길이 열린다.충남도에서
태안군청 소속 최영원 선수가 지난 21일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최영원 선수는 나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장사 준결승전에서 영월군청 소속 정민궁 선수를 2대 0으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김성용 선수를 3대 0으로 누르고 태백장사에 등극하며 꽃가마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2015년 태안군청에 입단한 최영원 선수는 2015년 열린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도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으며, 태안군청 씨름단은 최근 열린 전국단위
지난 19일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지역 아동들의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MJ 티볼 친선경기’가 개최됐다.야구를 변형시킨 스포츠인 티볼(Tee-Ball)은 티(tee) 위의 공을 배트로 친 후 1·2·3루를 돌아 홈으로 돌아오는 구기종목으로, 10~15명이 한 팀으로 경기를 치러 아동들의 협동심과 사회성 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MJ(엠제이) 어린이스포츠클럽(원장 김민석)이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드림스타트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안군 드림스타트 티볼클럽과 MJ 어린이 스포츠클럽, 전주 H.V 스포츠클럽 등
태안중학교(교장 정용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26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학교 씨름 부문에서 금메달 3개, 남자 중학교 수영 부문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26회 충남학생체육대회 씨름 경기에서 경장급에서는 이주영 학생이, 소장급에서는 김진태 학생이, 용장급에서는 최순빈 학생이 각각 1위를 하여 금메달을 3개나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천안에서 열린 수영 경기에서는 박융호 학생이 자유형 200M와 접영 200M에서 1위를, 윤병훈 학생이 자유형 4
근흥면민들이 체육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근흥면체육회(회장 김도수, 상임부회장 이정수)는 지난 18일 근흥중학교 운동장에서 올해로 스물여섯번째 맞는 근흥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근흥면민과 출향인사 등이 대거 참석하며 동장군을 밀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최다참가상과 더불어 인구비례 최다참가상을 시상해 눈길을 끌었다.
태안군이 지난 18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 씨사이드 승마클럽’에서 관내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단기스포츠 체험강좌인 ‘단기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체험교실은 평소 스포츠강좌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승마체험에 나선 청소년들은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말을 타고 새로운 스포츠 체험의 즐거움을 맛봤으며, 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태안여자중학교(교장 임흥순) 2학년 김연지 학생이 제26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10일 부터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린 수영 경기에서 김연지 학생은 여중부 배영 50m, 계영 400m, 자유형 50m, 혼계영 4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순발력과 근력이 장점인 김연지 학생은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연습하면서 집중력을 향상시켜온 것이 드디어 입증되고 있다.김연지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태안여중 장덕영 교사는 “연지도 슬럼프가 있었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훈련에 대한 성실함으로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
지난 제69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우승을 하면서 이변을 연출했던 태안군 수영선수단이 또다시 충남학생체전에서 35개의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면서 충남 최강의 수영팀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천안시 한들 수영장에서 개최된 제26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태안군 수영팀은 김연지 선수가 여중부 자유형 50M 등 4관왕을, 박융호 선수가 남중부 자유형 200M 등 3관왕을, 조한균 선수가 남초부 배영 100M 등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1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7개 등 총 35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합 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하나가 된 태안군체육회가 올해 처음으로 통합 군수기 대회를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군민체육관을 비롯한 7개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했다.이번 통합 군수기에서는 사전 경기로 펼쳐진 골프와 검도, 태권도를 제외한 게이트볼, 배드민턴, 족구, 탁구, 테니스, 축구, 볼링, 배구, 야구 등 9개 종목이 열전을 펼쳤다.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동호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한판 승부가 펼쳐지며 진검승부를 벌였다.대회결과 게이트볼에서는 고
태안중학교(교장 정용주)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중학교 검도 부문에 출전해 3위의 결실을 맺었다.태안중학교 검도팀은 장민성, 서준석, 조창환, 박범수, 강윤성, 윤홍철, 임현빈 7명으로 구성되어 충청남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선전 끝에 아쉽지만 전국대회 3위의 좋은 결과를 냈다.세종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의 검도 종목에는 지역예선과 시도 결선을 거친 17개 시·도 대표 학생 약 400명이 참여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태안중학교 임
대회를 앞두고 열악한 시설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여자볼링팀이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오르며 충남도내 최정상에 올랐다.정화숙, 이현미, 송길주, 장경화, 문현주, 안숙정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된 여자볼링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천군 종합경기장과 28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에 참가, 대회 둘째날 결국 일을 냈다.첫날 남자부에서 핀 싸움 끝에 9위를 차지한 아쉬움을 달래듯 여자부 선수들은 매 게임마다 한 자릿수 핀으로 승부가 결정될 정도로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188.6점을 얻어 개최지인 서천군을 불
태안군이 1년 앞으로 다가온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와 관련,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댔다.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및 태안군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기 군수 주재로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제70회 도민체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한 것으로 ▲도민체전 준비상황 총괄 보고 ▲각 반별 주요업무 세부추진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보고회를 주재한 한 군수는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