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복싱의 미래인 화동초등학교 윤유안(6학년) 선수가 지난달 24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 특설링에서 동두천시 복싱협회 주최로 열린 ‘제13회 동두천시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빛 주먹을 날리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오세열 지도자가 이끄는 태안복싱선수단은 6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해 윤유안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윤이안(태안여중 3학년) 선수가 중등부(여)에서 2위를, 중등부(남)에서는 김택성(태안중 2학년), 김희태(만리포중 3학년) 선수가 2위에, 김재민(태안중 2학년)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오세열 지도자는
행정안전부가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한 가운데 태안군의 생활안전분야가 여전히 5등급에 머무르고 있는 원인으로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인데다 해수욕객이 많은 특성상 인구 대비 구급상황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하는 생활안전 분야는 인구 만 명을 기준으로 ▲구급건수(50% 가중치)와 ▲제조업 종사자 수 및 재난약자 수(10% 가중치), ▲주상공관리지역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소방용수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는 한편 파손에 대해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설로 소화전, 급수탑, 저수조가 있으며 파손되거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및 소방시설 인근 5m이내에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자동차 등은 8만원, 승합자동차 등은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소방기본법」 제28조에 따르면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외부활동 증가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발생한 화재 115,039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55,730건으로 전체 화재의 4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담배꽁초(17,741건), 음식물 조리(8,182건), 화원방치(7,545건), 쓰레기 소각(6,341건) 순으로 나타났다.태안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담배꽁초 불씨 제거 및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이달 4일부터 5월 말까지 3개월간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기획수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수사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소, 불법 하도급, 분리발주 위반, 미등록 영업(신축 공사장),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대상을 선정해 추진된다.이번 점검에서는 ▲저장소 외의 장소에 위험물 보관 ▲위험물 허가수량 초과 취급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사항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위법사항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시정 등 계도조치나 시정명령 및 과태
서해 연안에 내려졌던 저수온 특보가 지난 2월 27일 오후 1시부로 전면 해제 됐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27일자로 서해 중·남부 연안에 발령된 저수온 특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해역 특보는 지난해 12월 22일 가로림만 등 서해 내만에 주의보 발령을 시작으로, 1월 23일 서해 연안으로 확대됐다가 26일 경보로 격상됐다.1월 25일에는 수온이 1.5℃까지 하락한 것으로 기록됐으며, 해수부는 최근 평년 수온이 회복됨에 따라 저수온 특보를 해제했다.이 기간 충남도와 해안선을 낀
명지건설 명제실 대표가 안면읍과 근흥면, 이원면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선한영향력을 전했다.명 대표는 지난달 20일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만, 고봉화)에서 추진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이원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명 대표는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근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1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명 대표는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집수리
태안군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먼저,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태안군비정규직지회(지회장 김용섭)는 지난달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용섭 지회장, 이재문·김미경 부지회장 한계순 사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태안군비정규직지회는 매년 태안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군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김용섭 지회장은 “태안군민 여러분의 어려움 극복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한국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의 제13대 회장에 이종범 신임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에 돌입했다.이 신임회장은 지난달 27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2·13대 한국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현용우 이임회장과 이종범 취임회장, 관내 농업관련 단체장, 농촌지도자 군 연합회 및 읍·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이임한 제12대 현용우 이임회장은 “지난
공직자가 직접 현장에 출동하는 ‘생활119’도 지속 운영해 주민 불편사항 신속 처리 나서태안군이 지능형(AI) CCTV 관제시스템 구축 및 ‘생활119’ 운영을 통해 똑똑하고 발 빠른 주민안전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군 행정지원과 박준서 과장은 지난달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각종 범죄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활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태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박 과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우선, 군청사 내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충남 15개 시군 중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공유재산 정밀 심사 전 현장을 둘러보며 기초자료 수집에 나섰다.태안군의원 모두는 지난달 29일 제30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시작하기 전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정밀 심사를 위해 대상지 사전 현장 확인에 나섰다.이날 김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 전원은 문화예술과 소관 ‘몽산리 석가여래좌상 주변 토지매입’, 교육체육과 소관 ‘남부권(안면-고남) 파크골프장 조성(변경) 토지매입’, 도시교통과 소관 ‘안면읍 상상도서관 진입도로
태안군이 근흥면 정죽5리와 신진도리를 잇는 안흥나래교에서 부억도를 연결하는 해안 데크길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유지보수비를 감안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은 지난달 28일 제301회 임시회 중 열린 환경산림과 소관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안흥나래교~부억도 해안 데크길 조성’과 관련한 심덕용 과장의 보고를 청취한 뒤 안전문제로 현재는 출입 통제된 만리포 출렁다리를 전례로 들며 “유지보수비를 감안해야 한다”는 우려와 함께 유리한 예산확보 방안을 위한 데크길 조성 방향도 제시했다.군은 오는 2
그는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에서 활동하면서 대한제국민력회(大韓帝國民力會)를 조직했다. 나라의 개화를 위해서는 신문발행과 시민조직을 통해 민력(民力)을 키워야 한다는 신념이었다. 독립협회에 참여하면서 별도의 조직을 하게 된 것은 독립협회가 권력에 의해 해체될 경우에 대비한 것이다. 민력회를 조직한 그는 독립협회의 각종 행사에 회원들과 함께 하였다.그는 1898년 초부터 민력회의 조직을 구상하였다.신문발간사업을 의논하기 위해서 우리 집에 유영석·이종문·정교·장효근·염상모·이종면 등 여러 사람이 모였다. 모두 말하기를 "대한제국의 의의에
태안군이 지난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를 근거로 2023년 총 1775만 2546명의 방문객이 태안을 찾았다고 밝혔다.더 나아가 태안군은 올해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관광 호재 등을 통해 향후 2천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군은 방문객 테이터를 통해 1월(95만 3279명)과 2월(91만 6860명)을 제외하고 매달 1백만 명 이상이 꾸준히 태안을 찾았으며, 여름 피서철(8월 196만 1155명) 외에 봄(4월 173만 6914명)과 가을(10
태안군의회 박용성 의원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시스템 구축을 주문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기 중 관광진흥과 소관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종진 과장으로부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관내로 들어오는 반려동물에 대해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물으면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군은 올해 이월예산을 포함한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반려동물 동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금년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서울 서대문구의 한 빌라에서 장애가 있는 10세 딸과 40대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버지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어린 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것이다. 아버지는 숨지기 직전 아내에게 “미안하다”라는 서글픈 문자를 보내고 2일 8시쯤 지하 창고에서 딸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는 것이다.이웃사람들은 아내와 1남 2녀 세쌍둥이를 키우며 가난하지만 다정하게 살았다고 한다. 뇌병변 장애를 앓았던 그들은 맞벌이 부부로 모두 출근하면 근처에 사는 친척들이 세 자녀를 돌봤다고 한다.
심장이 뛰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심장에는 손과 발이 되어 주는 동맥과 정맥이 있고, 깨끗하고 영양분 가득한 동맥이 몸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을 뿌려주며 공급하다가 미세 모세 혈관을 통해 정맥과 만나면, 동맥순환에서 정맥순환으로 바뀝니다. 정맥은 다시 발끝에서 심장으로 돌아오면서 몸 곳곳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노폐물과 이산화탄소 가득한 산소를 가지고 돌아옵니다. 이 과정에서는 혈관사이에는 림프절이라는 또 다른 시스템이 있습니다. 림프절은 신체의 면역 기관 중 하나로 전신에 500개 정도가 혈관사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몸 곳곳의 세포
‘먼동’이라는 대하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이후 태안북부권 낙조의 명소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먼동 해변 소나무 한그루가 태풍에 부러져 아쉬움이 남지만 더욱 보존가치가 높은 낙조 명소이다.
행정안전부가 ‘2023 전국 지역 안전지수’를 발표한 가운데 태안군의 생활안전지수가 지난해와 같은 5등급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생활안전지수는 인구 만 명을 기준으로 ▲구급건수(50% 가중치)와 ▲제조업 종사자 수 및 재난약자 수(10% 가중치), ▲주상공관리지역 면적당 AED 설치대수 및 공공질서·안전예산 지출액비율(20% 가중치), ▲생활안전 관련 안전신문고 신고건수 및 기준년도 대비 응급처치 교육 인원수(20% 가중치)로 산출된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미래항공 연구시설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태안을 우선 추천 후보지로 검토”국방부·국방과학연구소·국토교통부, “안흥시험장-해미시험장 인근 태안을 우선 후보지로 검토 추진”… 입지 첫 언급 윤 대통령, “태안에 추진 중인 드론연구개발 활주로 테스트배드,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 신속 추진” 의지'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유치추진위' 기자회견 열고 환영입장…각기 다른 사업명으로 '혼란가중' 태안기업도시 내에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를 유치하겠다며 유치추진위원회가 발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