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군수 후보로 낙점된 한상기 후보가 후보자 등록 시작일인 오는 24일까지 군민을 상대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이메일을 통해 공약제안을 받는다.이에 앞서 한 후보는 지난 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도 8개 읍면 지역주민들이 즉석에서 건의한 7개 사항을 민선7기 핵심공약으로 확정했다.확정된 공약은 ▲태안3대대 이전사업(400억원)을 비롯해 ▲안면~고남 국지77호선 23.4km 확포장(2,270억원) ▲몽산포 순환로 2.5km 확포장(20억) ▲태안~신진도 국지95호 16.6km 확포장(1,151억원) ▲소원면 행정타운 건
6.13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공천을 확정짓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앞다투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여는 가운데 이색 개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충남도의원 제1선거구에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홍재표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문자로 대신한다며 유권자들에게 문자메시지와 SNS로 지난 14일 알렸다.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세 확장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지만 요즘과 같은 농번기에는 유권자들이 부담을 느낀다는 말도 종종 하곤 한다.이에 문자 개소식 소식을 접한 한 유권자는 “참신한 생각”이라고 말했
역대 지방선거를 통해 본 소송 사례… “6.13지방선거는 축제로 치러져야” “선거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걱정된다. 예방활동과 단속을 통해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6.13지방선거가 끝나면 태안도 오늘의 공기처럼 맑고 깨끗했으면 한다.”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 안세광 과장이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에서 한 말이다. 태안군선관위는 이날 후보자 등록사항을 비롯해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사항,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에 관한 사항
현역 의원 몇 명이나 귀환할까?, 정치신인 진출 몇 명이나 가능할까?, 여성의원 현역 진출 가능 할까? 6.13 전국 동시 지방 선거가 후보 등록 일주일을 앞두고 각 선거구별로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출마 예정자들이 당내 경선을 거쳐 정당 공천을 확정하는 가하면 무소속 후보자들도 잇달아 선거 사무소 개소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당선의 고지를 향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국내외적인 정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인 만큼 정당보다는 인물위주로 그동안 그
6.13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태안군의 모든 선거구에 대한 정당별 공천이 마무리되고 공천과정에서 반발해 무소속으로의 출마를 확정하면서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선거에 출마하는 출사표와 비전을 제시하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이런 가운데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여론조사가 공식적으로 발표되고 있지 않아 자칫 깜깜이 선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다투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던 4년전과는 다른 분위기다.공직선거법에서는 여론조사결과를 공표, 보도하려면 결과의 공표, 보도 전에 해당
6.13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진표에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경선을 통해 태안군수 후보로 가세로 전 경찰대 우대교수를 선출하며 공천을 마무리했다.또한,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에서 현장투표를 통해 결정한 비례대표에서는 전재옥 전 태안군여성농업인회장을 1번 순위자로 확정했다.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8일 태안군수 경선 결과 가세로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가세로 후보는 경선 결과 권리당원 투표에서 56.8%, 안심번호 선거인단을 통한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56.04%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의 공천 면접심사에서 컷오프의 고배를 마신 태안군의원 가선거구의 장영숙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태안군지회장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자유한국당에서는 이미 군수 후보였던 김세호 전 군수를 비롯해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강종국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김영인 태안군의원, 차윤선 전 태안군의원 등 4명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예비후보를 사퇴한 전병곤 전 원북면 반계1리 이장도 사퇴와 동시에 한국당을 탈당하는 등 이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이번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6.13지방선거에 출마할 공직후보자를 모두 확정했다.자유한국당은 태안군수 후보로 한상기 군수를 단수공천한 데 이어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의 윤희신, 제2선거구의 정광섭 후보와 태안군의원 가, 나선거구 각 2명씩 모두 4명의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추천과 충남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한 서산시장 후보자를 포함한 광역의원 1개 선거구, 기초의원 25개 선거구 55명에 후보자에 대해 의결·확정했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은 서산시장 후보자는 경선을 통해
재선 도전에 나서는 한상기 자유한국당 태안군수 예비후보가 목민심서를 건네받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6.13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지난 1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군수직이 직무정지된 한 예비후보는 이튿날인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재선 고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특히, 한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더불어 선대위 출범식도 가졌는데, 선대위는 9명의 고문과 39명의 자문위원, 상황실, 홍보실, 법률지원단, 유세지원단과 실버위원회 등 13개 직능위원회, 8개 읍‧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태안군수 후보인 가세로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네 번째 군수 도전에 나서면서 이번 6.13지방선거 군수 후보군 중에서는 세 번째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가세로 예비후보는 ‘광개토태안’을 내세우며 태안의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발표했고, 가 예비후보를 응원하러 온 민주당 인사들은 민선6기 23년 동안 단 한번도 군정을 이끌지 못한 한을 풀어달라는 의미로 집권 플랜을 위한 지지를 당부하고 나섰다.특히, 이날 가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태안의 민주당
다섯 번째 태안군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용희 군의장이 자유한국당의 태안군의원 비례대표 출마예정자를 자신의 선거운동에 이용할 목적으로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해 내부 반발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실제로 자유한국당 기초비례대표 출마예정자인 서정숙씨가 이용희 의장과 함께 행사장에서 이 의장의 명함을 나눠주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기도 했다.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 결과 서씨는 지난 4월 23일 이용희 의장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현직 공직선거법에서는 같은 선거일 경우 기초비례대표 후보자가 지역구 기초의원의 선거운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도 3파전 확정, 치열한 선거전 펼쳐질 듯태안군의원 가선거구 8명, 나선거구 7명 등 15명 출격… 6석 놓고 ’치열’ 더불어민주당의 태안군수 후보로 가세로 전 경찰대 우대교수가 확정되면서 6.13지방선거를 36일 앞두고 대진표가 완성 됐다. 태안군수 선거는 가장 늦게 민주당 군수 후보에 가세로 후보가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전 경찰대 우대교수, 자유한국당 한상기 군수, 무소속 김세호 전 군수 등 3자 구도로 대진표가 짜여졌다.충남도의원 대진표 완성… 제1선거구 홍재표-윤희신, 제
지방선거 사상 최초의 선거자금 펀드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충남도의원 1선거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윤희신 예비후보. 윤 예비후보는 ‘윤희신 믿음 펀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펀드 모금에 돌입했다.‘윤희신 믿음펀드’는 태안군 지방선거에서 최초로 출시된 펀드다. 선거 중에서는 지난 2016년 4.13총선 당시 조한기 후보가 ‘조한기 소나무 펀드’를 출시해 출시 50일 만에 약정금액 2억원을 모금하며 선거문화의 혁신을 일으킨 바 있다.윤 예비후보가 믿음펀드를 통해 모금하는 펀드 모금액은 충남도의원 1선거구의 법정 선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확정한 한상기 군수가 오는 5월 1일경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전해졌다.태안군 등에 따르면 한 군수는 5월 월례조회가 열리는 1일 월례조회 이후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에 등록한 뒤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 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 군수는 지난 3월 15일 태안군수 재선 출마를 밝히는 자리에서 부군수 대행체제 전환 시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예비후보 등록과 본 후보 등록 사이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은 바 있다. 본 후보 등록은 5월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한
더불어민주당 태안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철민 전 충남도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그야말로 경쟁을 떠나 정당을 초월한 축제의 장처럼 펼쳐졌다.22명의 예비후보 중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의 문을 연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물론 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와 태안군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군의원 예비후보에 이르기까지 당을 뛰어넘는 예비후보자들과 강철민 예비후보의 지지자들까지 50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특히, 강 예비후보의 딸인 강다연씨는 ‘아빠의
김세호 전 태안군수가 현 한상기 군수를 겨냥한 독설을 쏟아내며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이번에도 결국 무소속 신분으로 태안군수에 도전한다.김 전 군수의 한국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 선언은 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 본선에 출마할 후보자로 현 한상기 군수를 단수공천한 데 따른 것인데, 김 전 군수는 지난해 12월 7년 만에 자유한국당 입당과 동시에 군수 출마를 선언하면서 한 군수를 겨냥해 딱 한번 출마 약속을 지키라면서 줄곧 전략공천을 요구해왔다.하지만,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일종)에서는 한 군수와 김 전 군수의 경선지역으로 분류해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연대가 가능할까. 또 공포의 외인구단이 될 수 있을까.6.13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면서 태안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유독 무소속 예비후보가 많은 태안정가에서 무소속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무소속 연대 가능성은 그동안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출마예정자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했던 카드다. 하지만, 지역정가에서는 무소속 군수 후보 없이는 무소속 연대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중론이었다.무소속 출마는 정당에 소속돼 있지 않은 관계로 경선을 해야 하는 정
양승조, 원팀 강조… 6.13지방선거 압도적 승리 다짐 박빙의 승부 끝에 양승조 국회의원이 복기왕 전 아산시장을 물리치고 더불어민주당의 충남도지사 본선 진출자로 최종 확정됐다.이로써 양 의원은 자유한국당 이인제 전 고문과 바른미래당 김용필 충남도의원, 무소속 차국환 후보와 함께 충남도지사 선거를 치르게 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경선결과 양승조 의원은 현역의원 패널티 -10% 적용한 53.24%를 얻어 46.76% 득표에 그친 복기왕 전 아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지역위원회(위원장 안운태)는 6.13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둔 가운데 지난 11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One-Team) 서약식을 가졌다.이번 원팀 서약을 통해 “서산, 태안 민주당 후보들은 모두 공정한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민주당의 후보가 승리 할 수 있도록 원팀(One-Team)이 되어 선거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서약식에 참석한 서산, 태안 출마예정자들은 ‘공정한 선의의 경쟁’, ‘경선 및 공천결과 승복’,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헌신’ 등을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서산, 태안 지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전 60일인 4월 14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은 각종 행사를 개최·후원할 수 없고, 정당이나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4월 14일부터 제한·금지되는 주요 행위를 보면 이렇다.▣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행위 관련 제한·금지 사항지방자치단체장은 4월 1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홍보·선전하거나, ▲정당이 개최하는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