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가족사랑걷기대행진]태안군민의 건강은 걷기 운동에서부터!!*****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교육청, 테마학습장 ‘폐쇄’ 조치재정악화로 해병대 캠프 운영, 불법 알고도 눈감아태안교육청이 지난 2일부로 테마중심종합학습장(이하 테마학습장)을 전면 폐쇄 조치했다. 이는 지난 2003년 해안탐구 체험학습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12억원을 투입해 건립한지 6년 만이다.그동안 태안교육청은 지난 2007년 준공 4년을 맞아 재정악화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테마학습장을 해병대 아카데미측과 ‘일괄객실사용허가’를 협약, 연중 70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동안 해병대 캠프 운영을 허락했다.테마학습장왜 해병대 캠프로 변했나?태안교육청이 해병대 아카데미와 ‘일괄객실사용허가’를 체결하고 사실상 해병대 캠프로 테마학습장을
사진으로 보는 해넘이&해맞이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을 보내고 희망의 기축년 새해아침을 맞아 군내 곳곳에서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려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지난해 정리와 힘찬 새해의 출발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이에 본지는 군내에서 열린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사진으로 담았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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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중계 - 서해안 유류사고 1년후 현황과 대안 국제 심포지엄생태계·지역 공동체 회복 시급하다외국 유류오염 전문가 참여로‘생태계·지역공동체 복원과제’에 대한 집중 논의(사)생태지평연구소(공동이사장 고철환 김인경), 삼성기름유출사고 법률대책회의, 삼성·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태안반도 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2007년 12월 7일 태안반도 해안에서 일어난 최악의 기름유출사고 발생 1년을 맞아 지난달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허베이 스피리트호 충돌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1년 후 현황과 대안: 생태계·지역공동체 복원과제’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유류오염사고 발생 후 1년이 되었지만 형사재판 1심에서 사고책임자로 판결난 삼성중공업은 여전히 무책
태안 농업인, 하나로 뭉쳤다5,000여명 참석 농업인 대축제 열려태안군 농민을 하나로 묶는 ‘농업인 대축제’가 지난 1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추, 6쪽마늘, 생강, 마늘한우 등 군의 농·축산물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축제에는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각급 사회 단체장등 지역농업인 5000여명이 참여해 한마당 축제로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태안군 농업인 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범)는 이날 행사를 지난해 유류사고와 FTA 등 갖은 악재로 급격히 어려워진 태안 농업의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산물 품평회, 농기자재전시, 민속놀이 체험, 농민장사 선발대회, 농식품 시식 및 시음회
먼 거리, 가까운 마음원북면 어울림 한마당 축제, 주민 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다형형색색 물든 단풍이 물든 주말, 화창한 날씨 속에 원북면 주민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지난 8일 오전 8시 원북면초등학교에서 열린 ‘원북면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군내 사회단체장 및 주민, 출향인사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원북면에 위치한 24개 마을의 어울림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기존 인접마을 소재 3개마을의 통합팀과는 달리 거리상 가장 먼 거리의 마을끼리 팀을 이뤄 체육경기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해 왕래가 적었던 주민들 사이의 친목을 돈독하게 했다.또한, 식전행사에서는 주민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사물놀이와 특공무술, 챠밍댄스 공연
제4회 고남면민 화합체육대회 ‘성황’지난 5일 고남초등학교에서는 고남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고남면민 화합체육대회가 고남면체육회(회장 박명수)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화합과 상생’으로 하나된 소원면민들기름유출사고의 직격탄을 맞은소원면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화합과 상생’을 다지는소원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유사이래가장 많은 3,000여명의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소원면 체육회(회장 정등영)의충실한 준비와 매끄러운 진행은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푸짐한 경품은 면민들에게큰 웃음을 주며 마쳤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 꽃향기에 취하다2008 가을 꽃 축제 개막, 내달 5일까지 열려백합축제, 안면도 꽃박람회 등을 통해 꽃의 도시로 거듭난 충남 태안에서 낙엽이 떨어지는 이 가을. 향기로운 꽃 축제가 개막돼 5일까지 열렸다.태안군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태안읍에서 ‘2008 가을 꽃 축제’를 개최했다.(사)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분회장 손종한)의 주최로 열린 금번 ‘2008 가을 꽃 축제’는 국화, 장미, 양란 등 화훼산업의 중심지 태안의 명성을 확인함은 물론,화려한 사계절 꽃 축제의 첫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태안군 태안읍 동남지구 3495㎡(1060여평)에 설치된 축제장은 3개 구역으로 나눠 관상국화를 위시한 다양한 가을 꽃 전시장을 중심으로꽃을 이용한 비누만들기, 천
동학농민혁명 제114주년 기념대회‘화해와 상생’을 위한동학농민혁명 전국기념대회 태안서 개최동학농민혁명 제114주년 전국기념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태안 일원에서 개최됐다.‘화해와 상생’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재)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주최하고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태안군이 공동 주관하여 동학농민혁명 및 향토사 전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에 대한 추모대제, 유족의 밤, 동학농민혁명 재현을 위한 거리행렬,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이이화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유서깊은 태안에서 기념대회를 갖을 수 있도록 협조해준 관계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지난번 태안의 엄청난 재앙에 전국민적 상생의 정신을 발휘했듯이 동학혁명의 정신으로 미래의 잣대를 삼아 가자.”고 말했다.
꽃게 맛에 태안 찾는다제1회 태안 신진도 꽃게축제 성료, 사흘간 3만여명 다녀가“태안에서 만 맛 볼 수 있는 꽃게 맛에 태안에 다시올려고 합니다”서해안 최고의 수산물 집산지인 태안군 신진도항에서 열린 제1회 태안 꽃게축제가 가을철 최고의 먹을거리 축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태안군과 신진도 꽃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3일간 근흥면 신진도항 일원서 열린 신진도 꽃게축제에 총 3만여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유류사고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태안산 수산물의 안전도를 천명키 위해 추진한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최다의 꽃게 집산지인 태안을 새롭게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추진위는 이번 축제를 태안에 다녀간 120여만 자원봉사자와 관광객들의 고마움에 보답
숨가쁘게 벌어졌던 국정감사장 주변의 하루태안군청에서 지난 16일 열린 농수산식품위의 국정감사와 관련하여하루동안 감사장 안팎의 긴박한 상황을 사진으로 담았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3,000만원 상당 지원, 원북 황촌리 모재에서 18일 종료태안기름유출사고 이후 163일간 원북면 신두리와 황촌리에서 방제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한 지역교회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태안장로교회(목사 조영준)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희망의 식사’ 봉사를 시작 운영하였다. 초기 에는 원북면 신두리와 황촌리에서 2달간하다 군청서 운영하는 현장 지휘소를 따라 원북면 황촌리 모재라는 마을에서 무료 식사제공 봉사를 해왔다.많을 때는 하루 5천명까지 수용할 정도로 엄청난 인원이 몰려 전교인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후에는 차츰 줄어들어 최저 150명분을 할 때도 있어, 인원과 일정에 맞게 20명, 5명, 2명 근무조를 짜서 여유 있는 봉사를 해왔다.태안장로교회가 그
일요일 태안에 반납, 그래도 태안이 좋아~지난해 태안 기름피해사고 이후 5개월이 지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한산한 가운데도 일요일 마다 태안을 찾아서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는 ‘태기봉’을 찾아갔다.이는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지난해 12월 11일부터 ‘태기봉’(태안기름방제봉사단 cafe.daum.net/oilspill , 운영자 이상경 26세,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을 운영, 태안 기름제거 자원봉사를 함께 가기 위해서 만든 카페로 회원들 중 2천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회원들은 전국의 20~40세 대부분 직장인으로 구성돼 지난해 12월 16일 일요일 태안 첫 방문에 이어 지난 11일 23번째 봉사를 오게 됐다.매 일요일마다 천리포, 가의도를 거쳐 구례포에서 봉사한지가 지난
자매결연 및 무료진료, 환경캠페인 펼쳐인간의 실수로 일어난 재앙, 그 재앙을 수습하는 것도 사람들의 몫이었다.지난해 발생한 기름유출사고로 태안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CGM(기독교복음선교회 )봉사단(단장 조남형)은 사고 이후 40여 차례 태안을 방문, 자원봉사자로 사랑을 펼쳤다.총 4,000여명이 방문하여 모항항을 비롯한 인근 바닷가에서 검게 물든 모래와 바위등의 기름을 제거하며 지역민과 아픔을 함께 나눴다.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간의 나들이를 갈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000여명의 회원이 소원면내 의항, 구름포, 모항항 등으로 분산, 자연정화 대 청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특히 모항항에서는 무료의료
태안 자원봉사자 30만명에게 무료 배식지난해 태안기름유출사고 이후 큰 충격을 받은 지역민 곁에서 겨울, 봄, 초여름의 계절 변화에도 묵묵히 봉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예수사랑선교회(회장 김범곤 목사)가 있다.지난달 17일 태안기름유출 현장중의 하나인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만난 예수사랑선교회는 경기도 파주에 본부를 두고 일반인들이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의 규모를 갖춘 세계를 향한 기독교 무료 봉사단체이다.굶주림 없는 세상을 꿈꾸며 무료 급식제공과 무료 숙소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숙자 뿐만 아니라 세계의 재해·재난지역을 찾아가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해 기름피해이후 12월 10일부터 올 3월 말까지 소원면 천리포 해수욕장과 의항리 신노루에서 두 개의 밥 공장을 운영하며 태안군내 파도리,
태안 농·수산물을 사주는 것도 제2의 자원봉사이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이제 자원봉사도 네트워킹 이뤄 재난시 대처해야”지난해 태안바다 기름유출사고이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소장 강광석 46)는 4명의 직원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름바다와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동분서주하며 봉사자로서 숙명의 나날을 보냈다.사고 다음날인 12월 8일 천리포 해수욕장에 먼저 베이스 캠프를 설치, 전화가설과 함께 연락체계를 갖추면서 전국 248개 자원봉사센터에 지원요청을 하며 본격적인 기름바다 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 투입, 이후 5개 캠프를 확대 운영 만리포 ,천리포, 백리포, 소근진, 학암포에서 온음료와 식사를 제공했다.당시 군청 재난상황실은 전화 폭주 상태, 그 틈새를 이용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도와 방제작업이 조속히 진행되도록 협력자 역활을 했다.낮에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