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 미래 주역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그동안 주민 및 기관·단체가 기탁해온 장학금이 마침내 주인공들에 전달됐다.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장학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태안군사랑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3억 6550만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대학생(입학생 포함) 62명 ▲고등학생(입학생 포함) 51명 ▲중학생 58명 ▲초등학생 29명 등 총 200명이다.분야별로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근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은미 근흥면장, 민간위원장 박치순, 이하 협의체)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근흥면에 따르면, 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정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꿈 더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과 정서발달을 지원하고 소외된 다문화가정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을 통해 총 15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을 선정하고 각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김은미 공공위원장과 박치순 민간위
남면 반찬나눔 청솔봉사회는 지난 16일 남면복지관에 모여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을 정성들여 만들었다. 14명의 회원들이 모여 만든 이날 반찬은 코다리조림, 김치 등 네가지로, 정성어린 반찬은 45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장영숙 회장은 “매달 빠지지 않고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손길 하나하나 모여 정성으로 만들어진 반찬을 드시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현카페 이소현 대표가 지난 22일 현카페에서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에 100포대의 쌀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이번 나눔 행사는 이소현 대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소현 대표는 지난해에도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쌀 100포대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이소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매년 기부를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기부의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난 19일 태안군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분과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100만원을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 돕기 위한 성금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랑을 담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태안 주지협의회(회장 태을암 흥법스님)는 지난 18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열린 ‘봉축탑 점등식’ 행사에서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태안 주지협의회는 군 조계종 사찰 주지의 모임으로 태을암을 비롯해 흥주사, 공덕사, 태국사 등이 소속돼 있다. 협의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및 봉사에 나서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흥법스님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
태안군 귀농귀촌정착협의회(회장 복미희)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에 나서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귀농귀촌정착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8일 소원면을 찾아 열무김치·장조림·된장 등 손수 만든 반찬과 양말로 만든 ‘양말목 냄비 받침’을 지역 독거노인 100명에 전달했다.복미희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귀농·귀촌인들이 먼저 다가가 어우러지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된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군 귀농귀촌정착협의회는 지난 3월
관내 새마을금고가 지역에 취약계층을 위해 태안군에 식료품을 기증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소원(이사장 윤중선), 태안(이사장 정성구), 안면(이사장 최석칠), 남면(이사장 가각현), 원북(이사장 김종남), 안흥(이사장 최인흥) 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원북면 황촌리 능파사 주차장에서 이사장 6명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군에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새마을금고 서산태안 이사장협의회가 원북면에서 개최한 ‘사회공헌(ESG) 및 바다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협의
남면주민들이 직접 조성해 벚꽃 피는 봄을 맞아 상춘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남면 달산리의 벚꽃길을 주민들의 대표인 이장들이 직접 청소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남면이장협의회(회장 가재돈)는 지난 11일, 이장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달산리 벚꽃길로 달려가 환경정화를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이장단과 남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벚꽃길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폐영농자재, 농약 빈병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원면 소나무봉사단(회장 조복순) 회원 20명이 지난달 2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기부금 150만원과 태안발전본부의 일부 지원으로 가능했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조복순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김은배 이원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몸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소나무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만, 최석칠)에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협의체에는 지난 12일 안면읍 정당리 잔다리·정터골·여수해 김해김씨 일동(정당1리 이장 김경배)에서 100만원을, 18일에는 안면읍 창기1리에 위치한 오행팜연수원(대표 황두순)에서 100만원을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각각 기탁했다.김경배 이장과 황두순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각종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8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주스·떡·과일 등 총 2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독거노인들에 전달할 쑥개떡을 직접 만드는 등 정성을 다한 봉사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이순영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장은 “아직
서산시 팔봉면 소재 축산물 가공업체인 ‘미래식품(주)’가 태안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선물했다. 미래식품(주) 최병구 대표는 지난 5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냉장 소불고기 1kg들이 300박스(1천만 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 최병구 대표는 “주민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찾아 기탁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호흡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남면에 이웃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장곡3리 한효섭 이장이 지난달 28일 고남면사무소를 찾아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한효섭 이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자 연중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17명에게 ‘약달력’, ‘무선리모컨LED전등’, ‘가스누설 감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온정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김낙표(78)·허길자(71) 씨 부부가 다시 한 번 군청을 찾았다.김낙표·허길자 부부는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1천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전달했다.과거 학업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 아쉬움을 후배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50여년 전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는 이들 부부는 형편상의 이유로 한동안 이루지 못했던 기탁의 꿈을 2018년부터 실현해 오고 있으며, 이날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4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깊은
태안읍 집수리봉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태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연환)에 따르면, 집수리봉사단 10여 명은 지난 13일 태안읍 남산3리 고령의 어르신 댁 도배를 시작으로 태안읍 동문3리 홀몸어르신의 싱크대와 노후 세탁기를 교체했다. 이어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태안읍 동문1리 저소득가구의 장판을 교체했다. 또한 태안읍 동문5리와 남문3리 각 1가구를 대상으로 전등 교체, 단열 등 3월 내 총 다섯 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완료한다는
안면읍 승언4리 대동회(대동회장 진광열)와 부녀회·청년회(부녀회장 편지혜, 청년회장 박승옥)가 지난 13일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만, 최석칠)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모금사업인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각각 100만원을 기부하며 217호, 218호의 주인공이 됐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진광열, 편지혜, 박승옥 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행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면읍 승언4리 마을에서는 행복한 안면읍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행복한 기부를 이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경희)가 지난 15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서 100여 명의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김경희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연구회원들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연구회원들은 단호박 식혜, 꿀약밥, 컵과일 등 직접 만든 간식도시락 100인분을 전달했으며, 몸이 불편해 직접 음식을 가져다 먹을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배식 봉사에도 나서는 등 적극적인 배려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김경희 회장은 “소소한 봉
새마을지도자 근흥면남녀협의회(회장 김정호, 백귀옥)는 지난 13일 근흥면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행사를 열어 근흥면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조재호 새마을지도가 본인이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조미김 200상자를 밑반찬으로 기증해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됐다.
남면 청솔봉사회(회장 장영숙)는 지난 14일 이른 아침부터 남면복지관에 모여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와 장조림, 갈치속젓, 파래무침을 만드는데 분주했다. 남면 내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서다.특히, 이날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가제현 사무국장은 개인 사비를 들여 주방에서 필요한 대솥과 대형 볶음 후라이팬을 기증해 나눔 봉사에 의미를 더했다..장영숙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청솔봉사회 회원분들의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홀몸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면 청솔봉사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