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되는 화력발전소 활용 전환방안 마련으로 도민 우려 해결에 최선 다할 것”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 에너지 발전 전환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지난 4일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의 요청으로 ‘충청남도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 에너지 전환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정부의 ‘제10차 전력 수급 계획’으로 도내 화력발전소 14기의 단계적 폐쇄(2036년까지)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 대체 에너지 전환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토론회에서
서산상공회의소가 현대오일뱅크의 폐수 배출 등에 따른 검찰 기소에 대해 “확정되지도 않았다“라고 밝혔다.회의소는 지난달 31일 오전 기자들에게 조경상 회장 명의의 '지역 화합과 미래를 위한 서산상공회의소가 드리는 글'이라는 입장문을 배포했다. 이날 회의소는 "유해 물질이 대기권으로 증발했다는 확정되지도 않은 이유로 지역사회가 반목하고 있다"면서 "깊은 우려와 함께 우리 지역 기업에 대한 비판과 불신이 가속화되어 지역 사회가 분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보도 자제를 요청했다.이어 "대산공단이 공업용수 부족에 시
입장문에 태안군민에 대한 직접 언급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 토로하며 태안군민들 많아 성일종 국회의원(사진) 지난달 31일 현대오일뱅크 폐수 불법배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성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현대오일뱅크와 환경부에 ▲현대오일뱅크가 환경부 자진신고 시 가스세정시설에 폐수 사용을 미신고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힐 것, ▲가스세정시설에서 가성소다와 제올라이트가 페놀 성분과 반응하면 대기 증발이 어렵다는 과학적 근거를 명확하게 밝힐 것, ▲현대오일뱅크는 가스세정시설을 통과한 배기가스가 환경부 배출기준에 부합하는지 측정값을 밝힐 것,
태안군의회는 지난달 24일 농어촌 환경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군의회 의원 7명 전원과 집행부 관계자,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김덕규 지사장을 비롯한 농지은행 관리부장, 농어촌 사업부장, 수자원 관리부장, 고객 지원부장, 태안 지소장 등이 참석했다.관담회에서 김 지사장은 태안지역 농어촌의 일반현황 및 금년도 중점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설명청취 후 질의 및 건의사항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군의원들은 “현재 농어촌공사
교육구성원 적극적 참여 통한 행복지표 개발 등 행복한 학교 지원체계 구축 충남도의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 심리적 만족 및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행복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행복지표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5년간의 국정책임을 회피하는 자기부정"이라고 했다.성 의원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2021년 4월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국회에서 'IAEA 기준에 맞는 적합한 절차에 따른다면 굳이 반대할 건 없다'고 발언한 것을 잊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문 전 대통령은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자 "이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잘못되었다"며 방류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이에 성 의원은 "문 전
박기영 의원 “지역사회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지원 대책 필요”충남도의회가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도의회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기영)은 지난달 2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연구모임은 도민의 안전과 재난 예찰 등 지역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운영 현황을 짚어보고, 공동활
제9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달 22일 을지연습에 임하고 있는 집행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격려 방문했다.올해로 55번째 진행된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펼쳐졌다. 민·관·군·경·소방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을지연습은 국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한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이날 신경철 의장, 전재옥 부의장, 김기두 의원, 김진권 의원, 박용성 의원, 박선의 의원이 동참한
가세로 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윤희신 도의원, 김기두, 김영인, 김진권 군의원 등도 참석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장동혁(보령·서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남을 비롯 5개 시·도와 국회미래연구원이 주관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에 참석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국회에서 꼭 해야할 일을 해 달라”며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정의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위원장 신현웅)가 지난 19~20일 소원면 백리포 자연동화에서 2023년 당원 하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정의당 후쿠시마 오염수대응 TF단장 강은미 국회의원, 김영관 광주광산 을 지역위원장, 한정애 충남도당 위원장, 유미경 충남도당 사무처장, 김진영 예산홍성지역위원장, 최범규 당진시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신현웅 지역위원장은 “먼 길 달려온 강은미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진보정치의 길을 이어가기를 염원
인천시의회 방문해 도심 재개발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우수사례 공유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12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제2차 ‘의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첫 시간은 MBC 이중각 PD가 ‘언론과 친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언론대응 기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두 번째 시간에는 천안시청 서성희 아나운서가 스피치의 기본(발성, 발음, 호흡)과 좋은 연설문 작성법 등 스피치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세 번째 시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진동환 상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들도 잇따른 장외투쟁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등 대책 마련 촉구오는 2025년부터 태안화력발전소가 조기 폐쇄되는 가운데 태안군의원들이 보폭을 넓혀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토론회에서 직접 발언에 나선 김영인 의원을 비롯해 태안군의회에서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진권 의원, 그
태안군립합창단이 군민의 보다 접하기 쉬운 문화 향유 제공을 위해 공연장을 벗어나 ‘찾아가는 월요 합창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지난 7일에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만리포 해수욕장 워터스크린 앞에서 열린 첫 번째 공연에서는 단원 34명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30분간 대중가요 ‘기억의 습작’ 등 7곡의 합창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들에 아름다운 여름의 낭만을 선사했다.대전에서 휴가차 만리포에 왔다는 지모(45, 태평동) 씨는 “만리포에 올 때까지만 해도 이곳에서 합창 공연을 볼 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방탄소년단(BTS)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공연 동원 논란으로 시끄러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서산·태안에서도 구설수에 올랐다.성 의원은 지난 10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성일종 의원입니다. 태풍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바로 저희 사무실로 연락을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지역 사무실 연락처를 남겼다.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주민을 걱정하는 마음은 안다. 하지만 월권"이라고 비판했다.한 지역 언론인은 SNS에 "태안군 재난대책본부장은 가세로 태안군수, 서산시
충남경찰청은 오는 9월 중순까지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월 22일까지 7주간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경찰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충남 전체 사고 건수는 3,997명으로 지난해 대비 3.04% 증가 한 반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173명으로 지난해 대비 12.6%(25명) 감소하였다.올해 1~6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는 11건이었으며 이 중 ‘안전운전불이행’이 6건,
제9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 9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경보와 피서철 관광객 증가로 덩달아 쓰레기 배출량까지 많아진 탓에 고생하고 있는 환경관리센터 근무자를 찾아 근무 환경을 살펴보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군의회의 격려 방문은 신경철 의장을 비롯해 전재옥 부의장과 김기두 의원, 김영인 의원, 김진권 의원, 박선의 의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관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과 수거된 쓰레기를 분리 및 처리하는 환경관리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격려가 진행됐다.이날 오전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한 군의원들은 근무 현장을 살펴
박용성 의원, 환경산림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 “관련부서 협의해 대책 세워야” 주인에게 버려진 반려견들이 야생성이 더해지며 유기견, 더 나아가 들개로 변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지만 대책을 세워야 할 태안군청은 “내 일이 아니다”면서 서로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있어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이처럼 군청 부서별로 핑퐁 싸움이 장기화되면서 유기견에 의한 피해사례가 속속 발생하고 있지만 수렵인들이 포획을 할 수 있도록 품종이 정해져 있는 유해야생동물처럼 유기견을 사살 할 경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어
제9대 태안군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무질서한 모습으로 군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회의규칙을 지키지 않으며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또 계속되는 파행에도 의장에게 주어진 권한을 발휘하지 못하는 신경철 의장의 리더십에 대한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집행부와의 갈등지난 2월에는 김진권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당시 집행부 부서장들이 단체로 퇴장한 데 이어 김 의원의 자성과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리며 김 의원과 집행부와의 갈등이 시작됐다.당시 부서장들은 “김진권 의원은 군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보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서객들의 발길도 이어지는 가운데 태안군의회가 지난 3일 관내 주요 해수욕장 6곳과 유관기관을 격려 방문했다. 태안 관내 27개소의 해수욕장은 지난 7월 1일부터 일제히 개장한 가운데 군 공직자를 비롯해 경찰 인력과 안전요원 등이 주요 해수욕장에 배치돼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으로 보다 많은 피서객이 태안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 조치로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관내 27개 해수욕장은 이달 15일까지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사진)이 지난 2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18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조 의장은 “먼저 중요한 책무를 맡겨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협의회장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또한 전반기 협의회장으로서 협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기틀을 잡아주신 서울시의회 의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조 의장은 또한 “현재 마련된 지방의회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상정·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얼마 전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