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자는 당선 직후인 지난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이 자리에서 성 당선자는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 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신 이유는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지난 2월 7일부터 도경찰청 등 1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한 가운데 15일 현재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62건 79명을 단속하여 2명을 송치하고, 11명을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66명을 수사 중이다.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31명(39.2%), 현수막·벽보 훼손 13명(16.5%), 금품수수 9명(11.4%)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아마도 모든 면에서 가장 어려운 선거였는데 그래도 태안군민들의 사랑과 기대가 표로 이어지면서 3선 고지에 오를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치열한 양자 대결 속에 3.11% 차일 신승해 3선 고지에 오른 성일종 당선자는 “서산. 태안을 50만이 거주하는 미래형 첨단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데 22대 국회의원 임기 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특히 성일종 당선자는 3선 중진 의원 반열에 오르고 충청권을 대표하는 입지가 형성됨에 따라 “제22대 국회에서는 전반기에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024년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전년 동 기간 대비 42.9% 증가하는 등 보행자 교통안전이 전반적으로 위험하다고 보고,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경찰에 따르면, 2024년 발생한(4월 14일 기준) 보행자 사망사고는 총 20건으로 전년 동기간 14건 대비 42.9%(6건) 증가하였고, 그중 노인 보행자 사망사고는 12건으로 전년 동기간 9건 대비 33.3%(3건)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보행자 사망사고의 6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체 보행자 인명피해
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이 본격 시작된다.충남도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직장인들의 새로운 근무 형태다.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보령, 부여, 태안, 예산을 비롯해 공주, 천안, 아산, 홍성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보령시 숙소는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호텔 쏠레르와 한화리조트이며, 바다 위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트랙을
안면도수목원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숲이랑 어울림’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통찰력을 키우는 생태 탐험 프로그램이다.참여 청소년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안면도수목원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안면송 알기 △안면도 희귀식물 맞히기 △ 탄소중립 오엑스(OX) 퀴즈 등 다양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 사진)은 지난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면도 지포지구 내 일부 사유지를 개발 구역에서 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안면도 지포지구는 지난 2007년 관광지로 추가·지정되면서 충남개발공사 주관으로 2017년까지 총사업비 1927억 원을 투입하는 개발계획을 세웠다”며 “구체적으로 리조트 시설과 각종 스포츠시설, 휴양·문화시설, 숙박·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지역민에게 많은 호응과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결과적으로 개
코리아플라워파크(대표 강항식)가 지난 10일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와 안면도 꽃지 코리아플라워파크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국민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발전과 상호 우호 증진·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하고 세종시의 국제정원 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단체 상호간 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정원관광 정보 공유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주기적 정례 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회원 상호간 인적 네트워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정부가 진행한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서부발전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동반 성장 평가는 동반 성장,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동반 성장 9개 분야 49개의 지표에 대한 세부 활동 추진 결과와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를 종합 반영한다.서부발전은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과 ‘찾아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등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지난 10일부터 5일간 진행된 2024 후원회원 주간을 성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774명이 참여해 1999년 첫 후원회원 행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참여자 수를 기록했다.후원회원 주간은 지난달 29일부터 24일간 진행되는 ‘제7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 - 사르르 목련’ 기간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목련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렸다. 후원회원 323명을 비롯한 774명의 참가자들은 축제 기간에만 열리는 비공개 지역인 목련 정원을 비롯해 무궁화동산
안면도농협(조합장 이경신)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2일 안면도 게이트볼장에서 제1회 안면도농협 게이트볼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경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과 농협의 기반을 닦아주신 원로 조합원들을 우대해 드리고 건강도 지켜주는 이번 대회가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노력한 게이트볼 협회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5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 동의안 2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등을 심의한다.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6조 5,419억원에서 9,482억원(5.7%) 증가한 17조 4,901억원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환경 구
MG안면도새마을금고(이사장 최석칠)가 지난 11일 열린 2024년도 대전세종충남 MG새마을금고경영평가 연도 대상 시상식에서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정부 주관 안전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냈다.서부발전은 지난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발전공기업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고용부는 ‘찾아가는 CEO 안전 컨설팅’과 ‘WP-안전 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계획예방정비 공사(오버홀·overhaul)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1일 태안발전본부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점검을 벌였다.태안발전본부는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른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대규모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 기간엔 서부발전과 협력 회사 인력 등 하루 최대 1,000명 이상이 투입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다.이날 박형덕 사장은 동시 계획예방정비 공사 합동브리핑을 통해 고위험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산학협력 결과로 도출된 제품디자인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 Product Design 2024)의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독일) 및 IDEA(미국)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고 있다. 혁신적인 아이템을 디자인한 기업/기관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만큼 수상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번 ‘Red Dot Award 2024’에 선정된 제품은 개발 주관기관인 한서대와 참여기업 퓨
제22대 총선의 뜨거운 논란 중에 하나였던 태안기업도시내 국제학교의 설립이 구체화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현대도시개발은 지난 3일 국제학교 설립 대행기관인 BIEK· 영국 유명 사립학교인 헤일리베리 칼리지 스쿨과 3자간 태안 국제학교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영국 헤일리베리 칼리지는 전세계 160개국 5700여개 IB스쿨(International Baccalaureate) 중 세계 15위권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명문학교로 알려지고 있다.영국 헤일리베리 칼리지를 유치해 온 BIEK에 따르면 이번 현대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천리포수목원의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복권 기금으로 진행되는 숲 체험·교육 활동에는 1년여간 전국의 정신적·신체적 장애인 2,400명이 참여한다.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지난 2일 상시 개방 구역인 밀러 가든에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지회 소속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창원지회 소속 시각장애인 회원들은 천리포수목원의 주요 수종 중 하나인 완도호랑가시나무의 뾰족한
태안신협 주부산악회·홍보위원회 환경 정화 활동 펼쳐지난 6일 태안신용협동조합(이사장 문기석) 주부산악회(회장 임순례)와 홍보위원회(위원장 김명환)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백화산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올해도 아름다운 태안 만들기에 동참했다.
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윤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