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4.10총선은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서는 이례적으로 양자대결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지난 3월 14~15일 본지가 여론조사 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2%p차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 펼쳐지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본 선거운동이 시작도 되기 전부터 상대 후보 흠집내기로 벌써부터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어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쌓이고 있다.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 지원사격을 위해 지난 22일 이재명 대표가 서산을 방문한 가운데 이 대표가 방문한 서산동부시장에는 가는 곳 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가 따라다녔다.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원들은 다가오는 22대 총선을 ‘신(新) 한일전’으로 규졍하며 친일 심판여론 만들기에 주력했다.서산동부시장 입구에 도착한 이 대표는 마중 나와 있는 조한기 후보와 포옹한 뒤 함께 시장을 돌며 서산·태안지역 유권자 마음잡기에 나섰다.이윽고 빈 가판대에 오른 이 대표는 “대한민국에 권력자들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본지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본지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의 출사표와 정책공약, 입장과 포부를 지면토론회를 통해 들어봤다. “당·정·청에서 골고루 국정운영에 참여했던 조한기를 이제 한번 쓰실 때가 되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태안 핵심공약으로 대화기구 전제된 ‘석탄화력 폐쇄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반드시 통과 ☞[출마의 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출사표를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윤석열
태안지역 몇몇 국민의힘 당원들이 불만을 갖고 탈당, 조한기 후보 지지에 나섰고 국민의힘에서는 이들을 허위사실유포라며 법적조치를 예고했다.이들의 마음이 돌아선 데에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세호 전 군수와 한상기 전 군수 사이에 빚어졌던 공천 물의가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윤현돈 (사)국립공원운동연합회장과 김종언 국제로타리3620지구 전 총재, 국현민 소원면발전협의회장은 지난 25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성일종 의원 태안지역 관광특보를 3년간 역임한 바 있는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윤현돈
‘2024총선 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이하 ‘충남기후유권자넷’)이 충남의 각 정당 충남도당에 기후정책질의서와 기후정책 충남도당 토론회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답변을 취합한 결과 국민의힘, 노동당이 답변을 거부하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새진보연합이 토론회 불참으로 기후정책 충남도당 토론회가 무산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각 정당 충청남도당이 정책에 관심이 없음을 드러내며, 정당 정책선거 실종 우려와 함께 정책으로 투표하려는 충남 유권자를 우롱하고 있다는 비판이다.각 정당 홈페이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은 국민의
국방과학연구소의 첨단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우선 후보지로 태안 기업도시 인근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이를 둘러싼 공방이 커지고 있다.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태안군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진태구)는 지난 19일 성명을 통해 “사업 타당성 조사에 지역 주민 의견이 중요하게 반영되기 때문에 전 군민 서명을 받아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계획을 세웠는데, 선거관리위원회가 서명운동을 불허했다”며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등 여러 이유가 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반대가 있었기 때문
조한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후보는 태안을 ‘재생에너지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조 예비호는 지난 19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생에너지의 도시, 태안’을 비전으로 태안지역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조 예비후보가 발표한 핵심공약은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및 마을발전소 확대 ▲태안 RE100(재생에너지 100%) 산단 조성 ▲UV랜드를 연계한 드론산업 확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토탈 산단 조성 ▲수도권과 지방의 예타 차등적용,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특별법, 농축산물 가격안정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의 개소식을 서산시 1호 광장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주호영·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 조규선 전 서산시장, 진태구·김세호 전 태안군수, 강춘식 충남노인회장과 서산·태안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과 지역 주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성일종 후보는 참 일 잘한다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는 지난 18일 본인의 1호 공약인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협력 확대」에 대한 홍보 영상을 배포하면서 “향후 15대 주요 공약에 대해 건별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공약선물을 배달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성일종 후보는 지난 11일 "서산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서산의료원 신관을 증축해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을 완성하겠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1호 공약을 발표했던 바 있다.성 후보가 이날 배포한 홍보영상은 약 4분 분량으로써, 성 후보가 그간의 서
성일종 후보(서산·태안)는 지난 12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 명단에 포함되어 ‘공약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의원 전원의 4년전 국회의원 선거 시 공약들에 대해 이행 성적을 평가, ‘공약이행 우수의원’ 명단을 발표했다.명단에 포함된 국회의원은 총 63명으로, 전체 300명 국회의원 중 21%에 불과하다. 이 중 성일종 후보가 포함됨으로써 성일종 후보는 ‘공약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수상으로 성일종 후보가 지난 8년의 의정활동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산시·태안군 유권자들의 선택은 다섯 번째 국회 입성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일까, 아니면 3선에 도전하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일까.4.10총선을 25일 앞두고 본지와 굿모닝충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서산시·태안군 선거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격전지답게 초접전의 혼전양상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본지는 여론조사 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산시·태안군 거주 만 18세 이
4.10 총선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지역 여야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9일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11개 전 선거구의 후보를 확정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천안과 아산 일부에서 우위를 점해왔다. 국민의힘은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서 다선 현역 의원들이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이명수·홍문표 현역 의원을 빼고 새 인물을 공천했다. 때문에 현역 의원들의 불출마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두고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나머지 지역의 경우 여야 후보들이 재대결 양
지난 2월 26일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서산비행장 주변의 군사 보호구역을 해제하고 충남 경제자유구역 복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충남환경운동연합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충남환경운동연합(이하 충남환경련)은 기자회견문에서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발표된 선심성, 성장 중심의 반환경 개발사업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면 “앞서 2008년에 지정된 후 2014년 아무런 소득 없이 해제된 황해경제자유구역 사업을 복원하겠다는 것은
지난 7일 오후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내년부터 폐쇄 예정인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금화PSC 노조 사무실에서 만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 제22대 권영국 비례대표 후보, 한정애 천안병 예비후보, 신현웅 서산태안 제22대선거대책위원장, 유미경 녹색정의당 충남선대위 상황실장 등 당 지도부와 공공운수노조 대전세종충청지부 송상표 위원장,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조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노동자 위한 정책대안, 법률 제정에 최선 다할 것"김준우 상임대표는 "내년부터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자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서산·태안선거구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공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현재 서산·태안선거구에서는 현직의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단수공천을 확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다섯 번째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하는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을 단수공천하면서 첫 양자 대결로 세 번째 진검승부를 펼치는 듯 전망됐다. 하지만 지난 2월 5일 우리공화당 서용원(70) 충남도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3자 구도로 4.10총선이 치
“태안에 추진 중인 드론 연구개발 활주로 테스트베드는 사업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데,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것”(윤석열 대통령, 2월 26일 서산 민생토론회)“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시설이 구축되면 그 주변으로 대한항공, 한화, LIG 등 수십개의 대기업과 협력업체 생산&연구시설이 자연스레 따라올 것. 이것이 바로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다.”(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태안군유치추진위원회, 2월 27일 기자회견시)“‘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사업’의 실체가 무엇인가?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가 차세대 무인항공 산업단지
옥파 이종일 선생과 함께 태안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우운 문양목 선생의 유해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우운 문양목선생 기념사업회는 지난달 28일 성일종 국회의원과 국가보훈부 강운철 예우정책과장, 관내 보훈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일종 국회의원 초청, 태안 독립유공자 후손 정책간담회’를 열고 문양목 선생 유해봉환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경과보고에 나선 강운철 과장은 “문양목 선생은 국가 독립에 우수한 공을 갖고 있는 분이라 절차가 결론이 났으면 바로 모시고 오겠지만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도내 1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추어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빈틈없이 대비할 방침이다. 충남 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빙자한 금품수수나 명절 인사 명목의 사전선거운동을 집중한데 이어 누리소통망(SNS)상 흑색선전 등 허위사실유포 행위를 면밀하게 살피며, 후보자 등록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수소 우주·항공 산업단지)태안군 유치추진위원회 진태구 위원장 일행은 지난 14일 성일종 의원 사무실을 찾아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를 태안군으로 유치시켜 달라는 취지의 촉구 건의서를 전달했다. 진태구 위원장 일행은 태안군이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후보지로 급부상한 이유는 성일종 국회의원의 노력의 결과로써 태안군민과 함께 성일종 의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안 기업도시 활성화는 태안군민들의 오래된 염원이라며 반드시 태안군으로 유치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성일종 의원은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염주노 씨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의 단수공천 확정 이후 첫 회동을 갖고 ‘원팀’으로서 승리를 함께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지난 14일 조한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루어진 첫 회동은 양 측 캠프 인원 십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선거운동에서 ‘원팀’으로 승리를 이루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 캠프 실무자들은 그 동안의 선거운동 과정과 공약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과 청년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