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행정안전부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발맞춰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21일까지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태안해경은 해당 기간 중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 신문고를 통한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수상레저 사업자 대상으로는 자체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해 사업장의 안전실태를 집중점검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기구의 안전성
태안군이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가세로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 내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를 방문,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등 각종 사업과 관련한 대 정부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내 주요 대형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이날 가 군수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만리포지구 연안정비 등 각종 사업의 추진을 위한 국비 총 104억 6천만 원 지원을 정부에 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업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에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 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교육과정과 변은희 장학사와 태안교육지원청 최영철 장학사, 관내 지원단 만리포중학교 송신영 교사, 근흥중학교 심예원 교사 등 4인의 전문가가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활동 시간 편성해 활동 내용의 적절성, 예산 사용 지침 등을 안내한 후 학교별
태안유치원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9까지 원생 및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와 다름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특수교사가 직접 원생들에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우선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청각장애인을 만났을 때 소통 방법, 인공와우(인공 달팽이관)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합학급 친구들과 함께하는 역통합놀이로 ‘샘골도시공원’ 산책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친구들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촉진을 주도하는 전문리더 교육생을 모집한다.농업기술센터는 내달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센터 본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추진키로하고 지난 2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지역 농업인 및 군민 총 16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되며, ▲모란꽃 쿠키 만들기 ▲복분자 무화과 스콘 만들기 ▲콩가루 샤브레 & 찰떡 인절미 쿠키 만들기 ▲글라사쥬 쌀 파운드 만들기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교육비는 무료로,
태안군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민방위 1~2년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진행했다.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비태세와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3일간 대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방위 대원의 기본 소양 ▲방독면 착용법 ▲지진 및 화재 대응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유사 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성 높은 교육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교
지난해 군민들의 염원으로 동문 개방의 결실을 맺은 안흥진성이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선정에 되며 겹경사를 맞았다.태안군은 최근 문화재청이 발표한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 결과 태안 안흥진성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용역비 2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밝혔다.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국가유산과 주민 삶이 공존하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 주변 건축행위 제한 등 주민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공존·상생을 통한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해양 화학물질유출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진도항 인근 해상에서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태안소방서, 태안군청,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스티렌모노머(SM)를 적재하고 대산항(대규모 석유화학단지)으로 항해 중인 유해화학물질운반선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화재가 발생, 스티렌모노머 약 200㎘가 해상에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구체적으로 ▲신고접수 및 물질정보 파악 ▲대응정보 전파 ▲현장지훈련에는 선박 8대, 차량 3대 인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2024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 사르르 목련’ 기간 중 수목원을 찾은 탐방객이 51,135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2.9%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진행한 프리미엄 해설 프로그램과 후원회원 주간 참여자 수도 함께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지난 50여 년간 목련 특화 부지로 가꾼 비공개 지역을 탐방하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에도 1,090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천리포수목원은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24
한서대학교는(총장 함기선)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드론 파일럿 양성 과정 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드론 드림’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리더십 교육과 체험 학습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탐색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궁극적으로는 청소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한서대는 드론 파일럿 양성과정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의 자격증 취득 지원은 물론, 한서대학교 리더십 특강을 통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16일 ICAO(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와 차세대 미래항공 전문가 교육을 위한 “Corporate Partnership(코파펀드 파트너쉽)”협약을 체결했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를 총괄하는 기구이다. 한서대는 향후 ICAO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훈련을 받고, 또 한편으로는 한서대가 보유하고 있는 높은 수준의 항공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전 세계의 차세대 항공전문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에는 한서대의 함기선 총장과 ICAO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지난 17일 제351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남부출장소와 농림축산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6억 원을 삭감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사업의 적절성을 고려해 과다 계상 한 농림축산국 소관 ‘청사 조경시설 보완 공사 사업’ 1건을 삭감 조정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세종시 정원박람회가 동시 개최해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특히 태안군이 세종시보다 교통이 불리한 상황으로 개최 시기 조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제출된 5조 1834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이날 교육위는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직원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처와 소통으로 해결해 가야 한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
충남도의회가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을 신고한 도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 사진)이 대표 발의 한 「충청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내 치안유지를 위하여 「도로교통법」 제44조에 따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 및 같은 법 제46조의3에 따른 ‘난폭운전 행위’ 등을 신고한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포상금을 지급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회사와 지역기업이 자금난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해 국책은행과 대출 협약을 맺었다.서부발전은 지난 17일 태안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 협력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부발전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자 감면 혜택이 있는 ‘동반성장 협력대출 사업’(상생펀드)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대상을 태안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으로 늘렸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이 IBK기업은행에 예치한 금액은 4월 현재 300억원가량이며 150여 기업·소상공인이 대출 시 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Ajban) 1.5GW(기가와트) 태양광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UAE 정부, 사업 주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공동 협약을 맺었다.서부발전은 지난 18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마스다르(Masdar), 에미리트수전력공사(EWEC·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 발전 자회사인 EDF-R(리뉴어블스)과 아즈반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공동 협약을
안면읍 창기리 삼봉해수욕장 해변에 위치한 삼봉은 봉우리가 3개라하여 삼봉으로 불리운다.이름없는 1봉은 눈물이 아지랑이되어 조석으로 안개가 자욱하다는 낭만적인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세계에서 가장 넓은 갯벌을 가진 와덴해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충남도에 따르면, 솔레다드 루나 와덴해 공동사무국 세계유산담당관, 아냐 슈젠신스키 국제와덴해학교 프로그램담당관, 데이비드 에즈워즈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학회 의장 등이 지난 22일 가로림만을 방문했다.와덴해는 독일·네덜란드·덴마크 등 유럽 3국에 인접한 해역으로, 갯벌 면적은 충남 면적(8247.21㎢)보다 약간 작은 7500㎢에 달한다.독일·네덜란드·덴마크 3국은 1978년 와덴해 보호를 위한 첫 회의를 열고,
태안군과 보령시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충남도와 보령시가 조성 추진 중인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선다.보령신항 1단계 이후 개발이 마땅치 않았던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해상풍력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는 게 충남도의 설명이다.김태흠 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한화 건설부문에서 올해부터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