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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96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탐방] 가로림만의 샛강을 걷닐다
매서웠던 한파가 조금 수그러들고, 두꺼운 얼음장 이불로 덮여있던 해변은 오늘만은 얼음장 없이 가벼운 모습으로 차분하게 밀물을 기다리고 있다.해변까지 길게 내려와 있는 마른 소나무 가지 끝에는 참새 한 쌍이 해변과 함께 밀물을 기다리는 듯하다.멀리 보이
태안신문사   2021-01-21
[탐방] 가로림만의 자랑, ‘바다의 우유’ 굴밭을 가다
살이 에이는 듯한 찬바람이 두툼한 외투 속을 파고들어 온다. 진한 흑갈색의 뻘밭 위에는 살짝 건드리면 부서질 듯한 얇은 얼음이 덮여 있다. 구름 속에 숨어있던 겨울 햇살이 얇은 얼음을 비추자 뻘밭은 눈부시게 빛이 난다.마을 사람들이 ‘무녀’라 부르는
태안신문사   2021-01-14
[기자수첩] 기득권 카르텔
[기자수첩] 8천여 명의 조합원을 배제한 채 2016년 1월 설립 등기 이후 사실상 조합원이면서 임원인 23명만의 조합이었던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말 극적으로 태안지부가 대의원선거를 치러 51명의 대의원을 선출하면서 100명의 대의원을 완성했다
김동이 기자   2021-01-07
[탐방] 가로림만이 비상하길 기원하며 하얀 눈이 덮인 가로림만을 걷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조용한 연말을 보내고 2021년 새해를 맞이했다.올해 첫 아침, 밖에는 새하얀 눈과 함께 일출을 기다린다. 가로림만의 해변에 소복이 쌓인 눈은 하얀 홑이불 같다. 깨끗한 홑이불 위를 혼자 "꾸우 욱, 꾸우 욱" 발자국을 남기며
태안신문사   2021-01-07
[탐방] 호리에서 감태 작업하는 어민들을 만나다
며칠 동안 앙칼진 겨울바람이 해변에 머물렀으나, 오늘은 봄날같이 푸근하다. 물이 나간 해변에는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하고 바다는 해무 속에서 조용히 쉬고 있다. 갯질경이가 작은 잎을 쫑긋 세우고 있는 봄 같은 포근한 해변을 천천히 걷는다. 능선들이 겹
태안신문사   2020-12-31
[탐방] 개목이라 불리는 장구섬 해변을 걷다
매섭게 앙탈을 부리는 겨울 날씨이다. 바닷물이 떠난 해변에는 광목천으로 지은 하얀 이불을 해변에 덮은 것처럼 보인다. 햇볕이 찾아와 꽁꽁 언 해변은 살며시 녹이자, 얼음 아래에서 겨울잠을 자던 해변이 슬그머니 얼굴을 내밀며 아침 인사를 한다. 좋은 아
태안신문사   2020-12-24
[탐방] “대한민국 최고의 진학상담 교사” 추천 쏟아진 후기, 왜?
“가까운 곳에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있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진로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주변 분들께 추천합니다.”“진정한 스승님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진로진학 상담 선생님입니다.”“고민하고 있다면 추천합니다. 기억에 남을 상담이 될 것 같습니다.”
심규상 충남지역언론연합 기자   2020-12-17
[탐방] 가로림만의 떼꾼의 안성헌씨를 만나다
시월 스무여드렛날, 무릎 사리, 중조기(中潮期), 오후 물때에 맞추어 가로림만 해변을 걷는다. 하늘은 잔뜩 화난 표정으로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다. 수평선 위에서는 어두운 구름 사이로 기러기 떼가 어디론가 바쁘게 날아가고, 해변에는 바닷물의 작별 인사로
태안신문사   2020-12-17
[기자수첩] ‘희망’이 싹트는 태안반도… 그리고 ‘희망’을 위한 전제조건
12월 7일.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태안주민들의 검은 악몽이 시작됐다. 15개에 달하는 해수욕장 400ha와 3개의 유인도서를 비롯한 23개 섬이 시꺼먼 원유 덩어리로 뒤덮였다. 태안어민들은 일순간 삶의 터전을 잃었고, 자식 같이 키우던 어패류들도
김동이 기자   2020-12-10
[탐방] 동글동글한 모양의 돌멩이들은 세월의 흔적을 보여줘
초겨울 차가운 바닷바람이 옷 속으로 파고들어 온다. 온몸에 오싹오싹 찬기를 느끼면서 각양각색의 자갈들이 누워있는 해변을 걷는다. 바닷물이 해변을 향해 밀려와 자갈들을 짓궂게 건드리면 여지없이 알 수 없는 대화를 나눈다. 그들의 대화 내용이 궁금해, 걷
태안신문사   2020-12-10
[탐방] 자연이 살아 숨을 쉬는 가로림만 새벽 바다
시우치 저수지에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새벽 물안개가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저수지 둑 너머에는 바닷물이 서서히 해변으로 돌아오고, 바다 건너 팔봉산에는 뜨거운 아침 태양이 산등성이를 붉은색으로 색칠하며 산을 넘어온다. 붉은 햇살이 잿빛 바다 위로 모습을
태안신문사   2020-12-03
[탐방] 가로림만 뻘밭에서 느끼는 다양한 생명의 기운들
하늘은 심술부리는 아이같이 맑았다 흐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물이 빠진 해변에 서서 섬으로 들어가는 자갈길을 비춰 줄 가을볕을 기다렸지만, 해무가 해를 가리고 있어 오늘은 동행이 힘들어 보인다.해변을 바쁘게 떠나는 썰물을 따라가지 못해, 길을 잃은 칠게
태안신문사   2020-11-26
[탐방] 활곡어촌계원들의 바지락 채취 현장을 가다
앞이 안 보일 정도로 해무가 피어오르기 시작한 가로림만의 새벽 해변에는 요란한 경운기 소리가 아침을 깨운다. 형형색색의 작업복을 입은 활곡어촌계 회원들은 전쟁터로 나가는 병사들처럼 완전무장 복장으로 경운기를 타고 어장으로 달려 나간다. 촘촘하게 뚫린
태안신문사   2020-11-19
[기획취재] 태안해상풍력, 청정 태안의 바람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형 해상풍력단지 준비 중
상용 해상풍력 국내 최대 ·최초 단지로 태안군의 미래를 좌우할 융합 사업될 듯 -글 싣는 순서- ①태안 해상풍력단지 어떻게 준비되나? ②서남해상풍력 단지를 가다 ③탐라해상풍력 단지를 가다 ④태안 해상풍력 단지 무엇을 담아야 하나?가세로 군수, ‘태안
신문웅 기자   2020-11-12
[기획취재] 태안·서산을 아우르는 가로림만을 통해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상생방안 담아야
가로림만을 지속적으로 지키기 위한 서산·태안 상생협력 협의체 구성 서둘러야-글 싣는 순서- ①가로림만 국가정원 어떻게 준비되나? ②순천만 국가정원을 가다 ③태화강 국가정원을 가다 ④가로림만 해양 정원 무엇을 담아야 하나? 가로림만의 가치는 국내 최초,
신문웅 기자   2020-11-12
[탐방]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가로림만 옻샘을 지켜보면서
상큼한 가을바람이 숲을 지키는 나무와 만나면서 만든 숲 소리와 청아한 새소리를 들으며 산길에서 해변으로 걸어 내려왔다.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로 이방인을 반겨주다니, 발걸음은 신이 났다. 자갈과 모래가 함께 있는 해변에 고풍스럽게 돌담으로 만들어놓은 샘
태안신문사   2020-11-12
[기자수첩] 가치 인정받는 태안반도의 문화재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충남 서해안의 끝 태안반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안반도는 그 자체로도 천연기념물이라 할 만큼 문화재급 가치를 품고 있다.그 태안반도 안에는 또다시 태안반도만의 특색을 갖춘 수많은 문화재들이 즐비하다. 11월 현재 태안반
김동이 기자   2020-11-05
[기획취재] 100% 국산기술로 운영되는 탐라해상풍력, 사업효과도 100% 이상보고 있어
우려했던 소음문제· 어장문제는 걱정 없어, 오히려 주민들 사업 확대 요구 중바람 많은 제주도에 첫 상용 국내 풍력 운영-글 싣는 순서- ①태안 해상풍력단지 어떻게 준비되나? ②서남해상풍력 단지를 가다 ③탐라해상풍력 단지를 가다 ④태안 해상풍력 단지 무
신문웅 기자   2020-11-05
[탐방] 가로림만의 목쟁이 우럴목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화음은?
바닷물은 우럴목을 향해 천천히 해변으로 돌아오고, 나는 파도가 조각한 돌조각들을 감상하며 해변을 걷는다.여러 해 동안 파도는 해식애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돌멩이들의 모서리를 갈고, 예쁘게 사포질을 한 후 해변에 납작한 돌들을 갖다 놓았다. 이렇게 다양
태안신문사   2020-11-05
[기획취재] 자연이 만들고 울산이 가꾼 국민의 정원, 울산의 자랑에서 대한민국의 자랑
환경오염도시 울산광역시를 환경 친화적 도시로 탈바꿈 시킨 국가정원 2호 -글 싣는 순서- ①가로림만 국가정원 어떻게 준비되나? ②순천만 국가정원을 가다 ③태화강 국가정원을 가다 ④가로림만 국가 정원 무엇을 담아야 하나? 800여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
신문웅 기자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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