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올해도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기간을 연중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도민제보는 도민의 직접참여를 통해 열린 의정을 구현코자 마련한 제도로 지난해부터 접수기간을 연중으로 확대했다.제보 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이나 예산낭비 사례,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기타 도민생활에 불편을 느낀 사례 등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도의회 누리집(http://council.chungnam.net) ‘도민제보 바로가기’알림창이나 팩스(041-635-5283) 또는 방문, 우편접수(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태안군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 4,300명을 대상으로 실용교육에 나섰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하 영농교육)’기간으로 정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에서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교육 위주로 진행한다.이번 영농교육은 영농기술교육 28회(3,660명), 전문농업인반 교육 6회(640명)에 걸쳐 4,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난 7일 관내 마을 이장 및 농업인단체 임원을 위한 ‘지역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군은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
해양수산부가 2020년부터 달라지는 해양수산 정책과 제도 중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24개 사업의 주요내용을 소개했다.새로 도입되는 해양수산 정책 먼저 항만 미세먼지 저감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선박에 사용되는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이 현행 3.5%에서 0.5%로 강화되고 배출규제 해역으로 지정된 부산항, 인천항 등 국내 주요 5대 항만에는 9월부터 정박 중인 선박에 대해 더욱 강화된 0.1% 기준이 적용된다.또한 정부, 지자체 등에서 공공선박을 건조할 경우 LNG 또는 전기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 건조가 의무화 된다.지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원산안면대교 앞(태안방면)에서 ‘금(禁)줄 태(胎)줄’ 퍼포먼스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안면발전협의회와 고남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원산안면대교’명칭이 잘못 결정되었음을 비판하고, 지난해 12월 26일 개통한 원산안면대교의 안전한 개통식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안면발전협의회와 고남발전협의회는 “행정의 결정은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과정은 이러해야 한다는 암시를 주기위해 글없는(벙어리) 현수막 거치와 포스트 잇 붙이기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더불어 지난 26일 개통했음에도 개통식조차 못해 다리와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은 A농협 조합장 후보인 B씨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B씨는 민사소송 결과에 따라 다시 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지난해 18일 서산지원은 다수의 조합원들에게 기부한 행위로 고빌된 B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지원은 “직원들도 조합원이고 그 가족들도 조합원으로 볼 수 있다”면서 “B씨가 주장한데로 이들 또한 조합원으로 위배된다는 주장은 타당치 않다”고 판결했다.더불어 서산지원은 “지난해 3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B씨에게 양형을 선고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완전개통, 원산방면 2차로, 태안방면 1차로 개설 지난달 26일 ‘원산안면대교’가 개통됐다. 원산안면대교가 개통됨에 따라‘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주민들의 반응은 시원치 않다.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오히려 사업량이 줄어들고 사업성과도 뚜렷하지 않다는 이유다.원산안면대교 전면 개통 지난 7개월간 이름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던 태안~보령간 해상교량이 국가지명위원회로부터 '원산안면대교’로 명명된 가운데 지난달 26일 전면
사업비 232억 들여 지상 2층 건축, 유아풀 등 다양한 구성용역 결과 실시설계에 반영 계획, 최종 보고 단계 조율 중 태안읍 동문리에 사업비 232억을 들여 ‘태안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두 개의 콘셉트로 마련될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놀이친화적 환경조성과 지역보육 및 복지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립될 계획이다.태안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태안읍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가세로 군수와 허재권 전 부군수, 전문위원
지난 한 해 동안 수차례 반복 지적… 군, 사업 전면 재검토 등 모색도시민유치 전원마을 단지조성 사업이 지난 2018년도와 지난 한 해 동안 군의회로부터 수차례 반복적으로 지적을 당해오자 사업을 전면 재수정하고 사업방향도 재검토 중이다.군은 사업완료 시기인 2022년까지 재검토를 통해 군민에게 오해받지 않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도시민유치 전원마을 단지 조성’사업이 군의회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지난 2018년 사업 초기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성 검토와 함께 3개 마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발 빠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지회장 조한거)가‘2019년도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및 사업평가·정기총회’를 열었다.지난 20일 태안읍 센트럴 웨딩홀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가 주최하는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성일종 국회의원, 장동찬 경찰서장 등 내빈과 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본 식에 앞서 탈북자 출신의 안보강사인 이소현 씨가 나와‘군민안보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또 아라매봉사단 조한근 씨와 이시연 씨의 바이올린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올랐다.조한거 지
전문위원, 가 군수 말에“시는 시다, 편협하네”등 발언해 구설수‘학암포 중심 복합관광개발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미당 서정주 시비와 관련된 발언이 나왔다. 당시 이 발언은 가세로 군수가 시비건립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자리였지만 일부 전문위원은 ‘시는시다’,‘ 편협하네’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가 군수를 위로(?)했다.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학암포 주민대표와 전문위원, 군청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암포 중심 복함관광개발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이날 용역사 대표가 약 30여분간의 용역 최종보고를
“민생보다 당리당략을 앞세우는 낡은 정치를 바꿔야 한다. 서산·태안의 더 큰 발전, 더 큰 정치에 제가 앞장서겠다”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산·태안지역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조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기가 막힌 현실을 바꿔야한다”면서“국익보다 정당의 이익을 앞세우는 편협하고 낡은 정치를 바꾸겠다”고 21대 총선출마 포부를 밝혔다.그동안 시민사회, 국회, 행정부, 총리실, 청와대까지 한 명의 정치인이 경험할 수 있는 거의 모
지난 11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수료생과 강사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교육문화센터 4층 강당에서‘2019 여성회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 발표회’가 열렸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쿨렐레·노래교실·댄스스포츠·밸리댄스 등 7개 강좌의 수료생들이 배우고 익힌 결과물을 공연으로 뽐냈으며, 예쁜 소품퀼트·양재교실·POP 예쁜손글씨 등의 작품전시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공연에서는 귀여운 여인 등 3곡의 노래공연이 열렸으며, 수료식이 끝난 뒤 6강좌의 작품발표와 함께 4강좌의 작품전시가 열렸다.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 태안지회(지회장 지대진, 이하 태안군모범운전자회)가 지난 10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태안모범운전자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장동찬 태안경찰서장, 허재권 부군수, 김기두 군의회의장, 박용성 부의장, 김종욱, 김영인, 송낙문, 신경철, 전재옥 군의원, 송병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장, 정병섭 도의원 등 내빈과 태안모범운전자회 회원 및 가족, 태안경찰서·태안교육지원청·교통안전공단·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 회원 등 130여명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태안군이 지난 13일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문해교육 졸업생과 가족, 교사 등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2019 찾아가는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번 졸업식에서 군은 3~4년 이상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 73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이와 함께 시화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찾아가는 문해교실’은 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거리가 멀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경로당 등 총
구세군태안지역회가 주체하고 구세군 서해지방본영과 태안군기독교연합회가 후원한 2019 구세군 태안지역 자선냄비 시종식이 지난 16일 태안읍사거리 농협중앙회 태안군출장소 앞에서 열렸다.이날 구세군 서해지방장관 한세종 사관과 교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식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가세로 군수. 김기두 군의회의장. 송낙문, 김영인, 전재옥 군의원 등이 참석해 모금행사에 동참했다.행사에서는 구세군진장교회 한세원 사관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구세군서해지방 찬양팀의 축하공연과 태안군기독교연합부회장 홍경호 목사의 기도, 가세로
관광산업 변화에 따른 지역별 대응 전략 포럼 및 교육 열려 태안군 지역의 관광분야 발전방향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포럼이 열렸다.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는 태안군 관광발전협의회(회장 강은환)가 주최하는 ‘관광산업 변화에 따른 지역별 대응전략 포럼 및 농어촌 관광의 미래비전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가세로 군수와 김기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과 숙박, 식품 등 관광업 종사자, 어촌계장, 군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가세로 군수는 인사말에서 “태안은 28개의 해수욕장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는 지난 5일 A농협의‘선거무효확인의 소’가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원고 측의 증인신청에 따라 오는 2020년 1월 16일 증인심문을 하기로 했다.이날 서산지원에서는 A농협의 ‘선거무효확인의 소’에서 소를 제기한 B후보자 측(이하 ‘원고’)의 증인이 등장했다. 증인은 “현재 농사도 짓지 않는데 농사를 지은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조작해 선거를 하게했다”고 증언했다.이에 상대 측 변호인(A농협 측, 이하 ‘피고’)은 “이번 재판을 이기기 위해 무리한 증인이 출석해 재판을 흔들려 하고 있다”며 증인의 증언은 다소
태안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한 지리에 모여 특강 및 연찬회를 가졌다.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박선의)가 주관한 ‘2019 보육교직원연찬회’가 열렸다.이날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홍재표 도의회 부의장, 김영인, 송낙문, 전재옥 군의원 등 내빈과 태안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300여 명이 모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지연 외 5명이 군수표창을, 박은영 외 4명이 군의장 표창을, 김진아 외 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또한 박광주 씨가 박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6일 어르신건강센터 다목적교육실에서 ‘2019년 태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랑나눔 송년회’를 가졌다.이날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장애인, 가족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이번 송년회는 같은 질환을 가진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전시를 비롯해, 회원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오카리나 연주와 트로트 노래
태안군이 태안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열었다.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읍·면 주민자치위원,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열렸다.가세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각 마을의 공동체를 위해 모인 주민자치위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주민자치를 토해 의식개선과 함께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여러분들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 군수는 “태안인구가 6만 3천여 명으로 그중 외지에서 오신 분들인 1만 5